1등은 당신처럼 공부하지 않았다 #1등은당신처럼공부하지않았다 김도윤 저 #김도윤 쌤앤파커스 펴냄 #쌤앤파커스 잊을만 하면 슬금 슬금 올라오는 공부 책.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수험생 시절 이런 책이 없었기 천만 다행이다. 하는 치사한 마음도 스멀 스멀 올라오는 느낌. 나는 책 처럼 살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책을 슬며시 들이밀며 "열심히 해봐!" 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ㅋㅋㅋ 참 나의 마음 못되었다. 책 표지에 집중하지 않는 나인데. 책 표지를 보며. 불러 보았다. '총 맞은 것 처럼~' (feat. 백지영) 이 팩폭 무엇. #시간표짜는데시간만허비한다 #노트필기하느라정작수업에집중하지못한다 #인강을보면서자기만족감에빠져있다. 표지만으로도 매우 반성에 반성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누가 읽으면 좋을까.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은 읽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왠지 책대로 아이에게 생활하게 하면 아이가 수능만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본인도 모르게 푸쉬를 하게 되지 않을까 괜히 더 압박을 주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수능만점자 괜시리 책을 핑계 삼아 공부를 지레 겁먹고 포기하겠다는 둥 이런 소리를 하거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고등학생들에게도 그닥. 대신 나는 공부에 욕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이라던지, 중학생들은 시간이 있을 때 이 책을 읽어보면 매우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예비수험생 #수능공부 #공부법 #예비고3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얘기하고 있는 그것. 바로 꾸준히 투자한 시간과 집중력, 그리고 절대적이 공부양이다. 잔인하리만치 솔직하고 잔인하리만치 현실적이다. 그리고 대단하다. 성적이 계속 오르면 슬럼프는 오지 않는다는 말이나. (그래 다이어트도 보면 살이 계속 빠지면 슬럼프는 오지 않는 것과 같지.) 본인들이 공부하는 그 순간의 집중력과 공부양에 대한 믿음. 본인의 노력에 대한 믿음. 등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아 그래 만점은 괜히 만점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흔들리고 슬럼프가 와도. 해야하는 공부는 계속 한다는 것. 등이 매우 배울점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래서 안되었던거군? 하는 생각과 함께.) 공부 환경이나 공부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명의 #수능만점자 들이 본인만의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읽다보면 정해진 방법은 없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공부하는 과정의 하나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호하는 공부 장소, 암기 방법, 공부 스타일 각기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 본인이 무엇에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그래서 그것을 보강하고 보완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할지도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들이 이렇게 수능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들은 그러한 길고 긴 과정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고등학교 3년간의 시간을 가지고도 하루 1시간씩 공부를 더하면 3년이란 시간동안 1,000시간이 넘는 시간을 만들어 낸다고 언급된 부분에서도. 세삼 놀랬다. 절대적인 공부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얘기하면서도. 하루 1시간 너무나 쉽게 컴퓨터 앞에서 스마트폰 앞에서 티비 앞에서 시간을 흘려 보내는 나의 모습이 떠올라 또 한번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은 사실 #수능공부 를 위한 정확하게 #예비수험생 을 타겟으로 작성된 책이 맞긴 하지만. 시험을 볼 계획이 없는 이들에게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반성해라나새끼 인터넷 써칭 그만하고 영어문장 하나라도 좀 외워봐. 입사 후 하루 1문장씩만 외웠어도. 와 벌써 몇개를 외웠을텐데. 한번에 몰아서 할 생각하지 말고 제발 반복해서 계속 꾸준히.! (물론 이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