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이론 Reading Theory 1 - 평면에서 입체로 당신의 영어를 해방하라!
박상준 지음 / 잉글리시비주얼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2) 시절이 언제인데 아직도 변형생성문법의 NP VP하고 있는지. 촘스키도 더이상 주장 못할 거라고 Richard와 Rogers가 이미 2000년에 까던데, 지금은 lexical grammar의 시대. 문법에 어휘가 종속된 것이 아니라 어휘에 문법이 고착되어있다는 게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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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론 Reading Theory 1 - 평면에서 입체로 당신의 영어를 해방하라!
박상준 지음 / 잉글리시비주얼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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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너무 어렵다 metalanguage가 청소년에 통할듯 싶은가. 동사가 뭐냐고 물으면 움직이는 거라며 그 예를 장동차ㅡ 자전거라고 하는 애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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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그날의 일곱 시간
수잔네 프로이스커 지음, 홍이정 옮김 / 샘터사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도대체 읽히지 않는 번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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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퓨어 (합본) 퓨어 3
줄리애나 배곳 / 민음사 / 2012년 7월
평점 :
판매중지


620페이지 이후로 몇 개 챕터가 순서가 뒤바뀌어 있음. 전자책은 환불되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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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MD 2012-08-13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전자책 담당자입니다.
해당 컨텐츠의 몇번 챕터가 문제가 있는지, 캡쳐 화면 또는 정확한 페이지를 cs-center@aladin.co.kr로 문의해주시면 빠른 확인 후 컨텐츠 수정 또는 취소/환불처리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라고 소문난 책. 아마존에 악평이 줄을 잇던데, 그리 못 읽을 정도는 아님.

 

 트와일라잇 정도의 미친 몰입감이나 수키 스택하우스 정도의 자잘한 말재미는 기대하지 말것.

 

 어릴 적 숱하게 읽었던, 그래서 어느 시점에 나도 한 편은 쓸 수 있으리라 기염을 토하게 만들었던

 할리퀸 로맨스가 에로 버전 + 약간의 심리학적 통찰을 곁들여 발전한 정도?

 

 침실 장면이 숱~~하게 많이 나온다는 건 당근이고, 왜 이게 Mom들에게 인기가 그리 많을까...생각해 봤는데, 음...이걸 영화로 찍으면 딱 여자들을 위한 포르노로 좋겠더군.

 

 포르노라곤 본 적도 없어서 몇 편 투척해보라고 친구 녀석을 찔렀더니 보지 말라고 남자들 시각으로 찍은 것들이라 여자들이 보면 불편할 거라고 하던데.

 하긴 속옷은 절~대 안 벗는 어중간한 에로는 두 편인가 십여년전 봤는데 그것만으로도 심히 불편했던 기억이 - 여자들은 절대 그렇지 않거든....하고 좀 화가 났었던 기억이 있다.

 

 주워들은 말로는 일본 포르노의 특성이 전희가 무지 긴~~거라고 그래서 그걸 보고 자란 일본 남자들이 전희를 길~게 한다는 말이 있던데, 포르노를 잘 만들어야 남자들이 좋은 파트너로 자랄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결론. 이 책을 포르노로 찍으면 좋겠다는 거? 그래서 여자들한테 이런 게 먹힌다는 거 좀 알리고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지 않을까 하는 거.

 

그러나, 참..남주가 여주에게 초반부에 준 주인-노예 계약서를 주면서 이해가 안되는  목록에 대해서 인터넷 서치해보라고 하던데 (위키피디아를 강조함) 덕분에 인터넷 서치 꽤 했음. (젠장. 모르는 게 왜 이리 많아! 이 목록에 나오는 거 다 써보는 거지- 하는 기대로 페이지를 넘기면 다소 실망할지도. 여주가 soft limit만 허락하겠다고 해서 아주 일부만 나옴. 그러나....그 일부도 이미 충격적임. ㅠ.ㅠ 그리고 절대 나오지 않는 hard limit은 서치해보면 정말 충격적인, 인간이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은 구석이 있음.쩝.)  

 

남주는 27살에 멋들어진 외모에 미국에서 몇 안 되는 기업가 (것도 벤처로 성공한 자수성가)에 밤일도 정말 잘하는 (아마존 서평이 저렇게 밤일만 하다가 기업 경영은 언제 하냐고 뿜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ㅋㅋ) 그러나 그 fifty shades라는 게 - 아동기에 학대받은 엄청난 트로우마로 누군가 자신의 몸을 터치하는 걸 참지 못하는 심리적인 컴플렉스가 있는 모습으로 나옴.

 

여주가 그런 컴플렉스를 치유해준다는 건데.....대체 여주가 뭐 특별한 구석이 있어서 치유가 가능한 건지는 도통 모르겠음. 전형적인 로맨스물의 여주처럼 지가 이쁜 걸 지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아는 한 미모하는 건...봐 줄 수 있음. 학부에서 영문학 전공하고 갓 졸업한 애가, 더군다나 남자 경험 전무인 처녀아이가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 얼마나 깊고, 남자에 대한 통찰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치유까지 가능한 건지는 영원히 수수께기임. 남주와 속궁합이 기가 막히게 잘 맞아서 서로 떨어질 수 없다고 하나보다로는 이해가 가능한데....뭐...하는 대사나....속생각이나....그냥 문학 작품 인용 몇 개 드립치는 어린 여대생일 뿐이고만.

 

나도 소시적에 영문학해서 아는데 ....심리 비평 읽어보면 기가막힌 통찰이 나오긴 해. 남자들의 절대적인 이상향은 창녀이면서 동시에 성녀인 여자라고. 그러니까...여주가 처녀이면서 그저 첫 경험에서도 기가 막히게 별조차 보는 여자로 나오는 게지. 아무리 여권이 신장되어도 서구에서도 이건 안 변하나봐. 손가락 하나만 딱 튕기면 네 지금부턴 창녀입니다...모드로 변하는 처녀 아이 신화는 절대 안 깨져.

 

그러나 남녀관계는 절대 이렇지 않다는 거. 그냥 현실을 절절히 아는 엄마들이나 보면서 꿈이나 꿔보는데 딱 좋을 내용이라는 거. 엄마 아닌 어린 여자들은 행여 보고 현실에 대해 헛된 꿈 꾸지 말 것. 저런 남자 없고 (마마보이만 아니면 참 다행인 게 현실이야..) 저런 여자도 없어 (된장녀 아니면 다행인데, '예쁘지만 된장녀는 아닌' 이 교집합은 찾기 참 힘들지?ㅎㅎ)

 

뭐 여주도 남자한테 받을 거 다 받으면서 누가 gold digger라고 하면 펄쩍 뛰더라. (28달러짜리 아침값 한 번 내고, 아우디 한 대 받은 후 중고 똥차 판값 남자한테 주겟다고 빡빡 우기면서 자긴 gold digger가 아니라고 - 너, 골드 디거 맞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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