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쇼몽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6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음, 김영식 옮김 / 문예출판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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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번역이 형편없다. 은는이가같은 단순한 조사부터 시작해서 처음보는 문법 어순이 나오고. 차라리 맞춤법이 틀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뭐 문장구조가 어색하니까 흐름이 계속 끊긴다. 아가타가와 이 작가가 일부러 의도해서 이런식으로 쓴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이책으로 읽지들 말길. 화병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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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심리학 - 단번에 상대의 성격을 간파하는
제바스티안 프리드리히.안나 뮐러 지음, 서은미 옮김 / 행성B(행성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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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심리테스트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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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작게 걷기 - 유명한 곳이 아니라도 좋아, 먼 곳이 아니라도 좋아
이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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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의 특유의 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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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와의 결혼 해문 세계추리걸작선 23
윌리엄 아이리시 지음, 김석환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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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것은 그 입매였다. 그리고 얼굴 이외의 부분이 그 비할데 없는 아름다움을 만드는데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그 입만으로도 그녀를 미인으로 만드는데 충분하고, 그것만으로도 모든 사람의 주목을 끄는 것이었다. 그것은 마치 단 하나의 빛으로도 방을 밝게 하기에 충분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샹들리에 전부에 불을 켤 필요는 없다. 그 입가가 미소를 지으면 다른 모든 것이 함께 미소를 짓는다. 코에 주름이 잡히고, 눈썹이 활 모양으로 올라가고, 눈가에 주름이 생기며, 지금까지 없었던 곳에 살짝 보조개가 패인다. 그녀는 무엇을 보든지 웃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았다. 웃음이 얼마든지 있는 것 같았다. -33-34쪽

여행이라는 온실의 분위기 속에서 우정의 꽃은 금방 피어난다. 경우에 따라서는 몇 시간 지나지 않은 동아에 완전히 활짝 피는 적도 있다. 그런데 드디어 그 우정은 서로가 여행자인 이상 헤어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그곳에서 뚝 끊어져 버린다. 이별의 마음이 오래 계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배나 기차에서는 모두 즐겁게 얘히하고 숨김없이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는다. 상대와는 두번 다시 얼굴을 마주할 일이 없을 테고, 상대가 자신의 얘기를 어떻게 생각하든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39쪽

찻바퀴가 한번 회전할 때마다 이것이 마지막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84쪽

이 집 사람들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시아버지도 시어머니도, 그리고 ㅡ 그점에 있어서는 빌도. 이것이 그 사람들과 자신과의 커다란 차이점이다. 그러니까 그들은 평화로운 것이다ㅡ. 그리고 자신에게는 그 평화가 없는 것이다. -2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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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외 - easy 문학 논술대비주니어문학 3
헤르만 헤세 지음, 송영택 옮김 / 삼성출판사 / 2004년 11월
절판


이따금 자네는 자신이 좀 괴짜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친구들과 다른 길을 걸어간다는 데 대해서 자기 스스로를 책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해! 불을 보는 거야! 구름을 보는 거야! 그래서 예감이 떠오르고 영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면 지체 말고 그 예감과 영혼의 목소리가 명하는 대로 행동하는 거야. 그것이 꼭 선생이나 자네 아버지, 혹은 어딘가 있을 신의 의지에 맞는가, 마음에 드는가 하는 것을 물어볼 건 없어! 그런 짓을 하면 자신이 못쓰게 돼. 싱클레어! 우리들의 신은 아브락사스란 말이야. 이 신은 신인 동시에 악마이기도 해서 자신 속에 '밝은' 세계와 '어두운' 세계를 둘 다 가지고 있어. 이 신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네 생각이나 꿈 따위는 나무랄 데가 하나도 없어. 이걸 잊지 말라고. 그 대신 만일 자네가 털끝만큼도 나무랄 데 없는 일반적인 인간이 된다면 이 신한테 버림을 받게 되는 거야. 그리고 자네를 버린 아브락사스는 자신의 생각을 끓이기 위한 새 냄비를 또 어디선가 찾게 되겠지.-166쪽

나에게만 한정하지 않고 다른 그 누구라도 시를 짓든가, 설교를 하든가, 그림만을 그리기 위해 태어난 인간 따위는 하나도 없다. 그러한 것은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어떤 인간이든 정말 천직은 단 하나 '자기 자신에 도달하는 것' 뿐이다.-196쪽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자유'라든가 '행복'이라든가 하는 것을 자신의 과거 생활 어디에선가 찾아내려 하고 있으나, 그것도 말하자면 자신이 책임질 것을 말하지는 않을까, 자기 자신의 길을 누가 눈치 채지 않을까 하는 하는 불안에서 나온 것에 지나지 않는다.-211쪽

자유를 얻는 인간, 유년 시절을 깨끗하게 체념한 인간에게도 빛나는 외계는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어린이의 눈으로 세계를 보았을 때와 같은, 마음으로부터의 감격에 젖을 수 있다는 것을 눈여겨보고 무상의 기쁨을 맛보았다.-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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