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물만두 2005-03-22  

잘 지내시죠^^
잘 지내시리라 믿어요^^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으시길^^ 그래도 아자아자 화이팅하시고^^ 늘 제가 님 생각하고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건강 잘 돌보시구요^^
 
 
 


비로그인 2005-01-24  

토깽이 탐정님 고마워요
안녕하세요? 탐정님.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요즘 추운데 몸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요새 이런 저런 생각들로 마음을 가누지 못하고 지내왔네요..
좀 더 빨리 서재로 돌아왔어야 했는데, 막상 서재앞에만 서면 할 말이 생기지
않더군요. 그래서 시간의 흐름에 저를 맡긴채, 이렇게 지내왔네요..
그래도 그 동안 탐정님이 잘 지내시고 있는 것 같아 저까지 참 기분이 좋아요.
이래저래 서재정리를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지내는게 좋을 지에 대해 생각중입
니다.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을꺼예요.
행여 제가 탐정님께 걱정끼쳐드린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앞으로도 밝게 생활하시고, 항상 몸 건강하세요.
저도 마음을 추스리는데로 곧 돌아올께요^^
 
 
werpoll 2005-01-29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효주님! 안녕하세요 !!!
님이 쓰신 방명록 이제야 봤어요;ㅁ;
정말 오랜만이에요 ㅠㅠ
요새 무슨 걱정, 고민같은거 있으신가요?...
으음... 빨리.. 그 일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어요...!
걱정되네요;;
진짜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지셔서 무슨 일 생기신건가 하고 놀랐어요 ㅠㅠ
근데 방명록을 이렇게 써주시니 정말 고마워요 ; )
효주님 힘내시구요!! 생각같은거 오래하시지 마세요~
생각은 하면 할 수록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젠 그런거 없이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사는 것 같아요.
어찌 보면 무의미하게 사는 것 같지만 제일 맘 편하게 사는 방법 같아요..
효주님 어여 돌아오세요이잉~~(어설픈 애교에요'ㅁ;)
 


아영엄마 2004-12-31  

바뀐 이미지 너무 귀여워요~
새해 인사 드리러 왔답니다. 힘든 일 있으면 가는 해에 묻어 훌쩍~ 떠나보내시고 신나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학 때 책도 많이 읽으시구요...^^
 
 
werpoll 2005-01-01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아영엄마님~! 고맙습니다. 이 캐릭터가 제 닉네임과 좀 안맞을까봐 내심 고민(?)했었는데 칭찬을 받으니.. ;ㅁ; 감사~~~! 그리고 아영엄마 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2004년 도의 안좋은 일들은 다 까먹어야겠어요. ㅎㅎ 그러고 보니 오늘은 2005년이군요. 기분이 묘하네요.. =.=; ㅎㅎ 날짜를 잘 못 쓸 것 같다는... ㅎㅎ아, 그리고 요새는 책을 못 읽고 있어요ㅜ. 엊그저께 다빈치 코드를 주문 해서 받았지만 아직도 1/5도 못읽었답니다 ; 게을러지고 있습죠 ㅜㅜ 아영엄마 님께서는 독서 많이 하시겠죠? 재밌는 책들 많이 많이 추천해 주세요 ^^ 그리고 아영, 혜영이에게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전해주시구요♡ ^^ 아영엄마님 제 서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4-12-25  

토깽이탐정님^^
안녕하세요? 토깽이탐정님^^
제 서재에 남겨주신 아주 아주 긴 글 너무너무 황홀하게 잘 읽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근사하게 보내신 것 같아 실은 좀 부러웠습니다.
전 사실 여태껏 교회를 그만두고나선 재밌거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 기억이 없어요. 그저 단촐하게 가족들과 보낸 정도라고나 할까요?
교회가 좋은 건 사실 연말연시랑 수련회로 어디 놀러갈 때 뿐인 것 같아요
이제 곧 2005년인데, 실은 또 한 해가 다가와서 기분좋다는 것 보단
올 한해를 더 성실하게 보내지 못한 것 같아 우울해집니다. 내년엔 그래서
더 열심히 움직이고, 활기차고 명랑하게 살고 싶어요.
글구 내년엔 늦게까지 공부하실 계획이라고 하셨죠? 고3 한 해만큼은
자신에게 후회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3 때만 부쩍 열심히 해도 고1,2 때 못한 공부 만회한 친구들 몇 몇
봤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꼭 수능에서 기어이 대박이 나거든요.
님도 내년엔 열심히 공부하시고요, 정말 훗날 고3 시절을 돌아봐도 내가
정말 원없이 공부했구나 생각될만큼 열심히 하셔요.
그럼 꼭 좋은 결과 있을껍니다.
아무쪼록 늘 항상 화이팅이구요, 더 많이 행복하시고, 기쁜 2005년 맞이하시길
바래요^^ 글구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구요.
 
 
werpoll 2004-12-27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효주님// 황홀할 정도로 읽어주시니;; 부끄러워요 /ㅅ/ㅎㅎㅎ 효주님은 교회를 다니셨군요. ! 저는 교회를 다녔던 기억이.. 에.. 옛날에 초등학교 2학년때 친구 따라 맛있는거 준대서 교회에 한번 갔던 적이 있었어요 .ㅎㅎ 그때도 크리스마스였는데 거기서 시키는대로 춤도 추고 율동도 하고 그랬더니 나중에 초코파이 하나씩밖에 안줬다는...- _-... 그래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ㅜㅜㅎㅎㅎ 으음.. 진짜 나이를 먹을수록(?) 세월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고3때 무지무지 열심히 해서 고1,2때 못한 공부 만회한 친구들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 말 정말 정말 보고서 좋았어요 ㅜㅜ♡ 바로 제가 원하던 말!!!! ㅎㅎㅎ 고1,2때 진짜 ... 암울했죠; 허허. 진짜 이번 겨울 방학때 무지 무지 열심히 할게요!! 알라딘에 자주 못들어 올테니 서운해하지 마세요 ;ㅁ;ㅎㅎ 효주님 말씀대로 원없이, 진짜 질릴정도로 공부만 하겠습니다!! 효주님은 이제.. 음.. 졸업하시나요? 몇 학년이신지 몰라서;ㅁ;.. 에에.. 아무튼! 감기 조심하시구요!! 부산은 바닷가 쪽에 있어서 더 추우려나?;; 나갈때두 꼭 꼭 완전 무장하구 나가시구!ㅎㅎ 몸 건강하시구요~
 


놀자 2004-12-24  

메리 크리스마스~
내일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토깽이님은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요??^^ 전 없거든요...ㅜ.ㅜ 오늘만 친구들이랑 놀고 막상 즐거운 내일은 집에 콕 박혀 있을 계획입니다.. 뭐~ 글두 즐겁게 가족과 보내려고 합니다... 요즘 토깽이님 자주 안뵈여서 넘 심심해요. 활기찬 토깽이님을 만나고 싶은데.. 글치만 바쁜 예비 고3이니 꾸욱 참으려고~~~~ 그럼 공부 즐겁게 열심히 하시고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도 조심하세요~
 
 
werpoll 2004-12-27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놀자님 안녕하세요 ^-^ 저도 크리스마스는 그냥 흘러보냈어요 ㅜㅜㅎㅎ대신 이브날에는 친구들과 그냥 피자헛과 보드까페나 가서 놀고, 26일에는 (어제) 집에서 치킨과 떡볶이를 해 먹었다는.. ㅎㅎ 요새 제가 알라딘에 많이 못들어왔죠? ㅜㅜ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 같아요. ㅜ0ㅜ 이젠 학교갔다 오자마자 곧바로 독서실에;; .. 그리고 집에 와서 2시간동안 밥 먹고 인터넷 강의 듣고 또 독서실에 가야한답니다 ;; 주위 애들을 보면 다들 급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러던데, 저는 오히려 아무 걱정이 안되서 탈이에요 ;; 내신과 모의고사 둘다 엉망인데두요;; 이번 겨울방학때도 다 따라 잡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ㅎㅎ 으음..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버렸네요^^;; 놀자님도 요새 동생분 과외(?) 해주신댔죠? 놀자님두 화이팅이요! ㅎㅎ 그리고 놀자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요새 너무 추운 것 같아요. ; 옷 단단히 입고 댕기세요 ^-^ 아, 제주도는 따뜻한가요? 제주도에 지난번에 수학여행때 딱 한번 가봤는데 제일 인상깊었던건 테디베어 박물관이었어요 ㅎㅎ 근데 다들 너무 비싸서;ㅁ;.. 아무튼 !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