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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좀 무리를 하였더니 몸살이 다시 재발하여 읽어주지 못하고

아들 혼자 읽는데 그림책 치고는 상당히 글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끝까지 읽는 게 대견하구나!

 

아들 책 읽는 소리에 엄마가 스르르 잠이 들었네.

내일은 엄마랑 한 쪽씩 교대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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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그림이 독특하다.

 

 

 

 

 

 

 

 

책이 무지 크다. 내가 본 그림책 중에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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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가 아니라 "바바빠빠"이다.

수퍼남매에게 읽어주면서 저절로 혀가 꼬이는 경험을 하였다.

아이들은 바바빠빠 라고만 말해도 까르르 웃어댈 것이다.

뒤에 보이는 웃고 있는 괴물의 이름이 바바빠빠다.

땅에서 태어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존재.

바바빠빠와 프랑수와의 우정 이야기.

 

 

 

 

패트리샤 폴라코의 책이다.

"바부시카"는 할머니라는 러시아말이라고 한다.

할머니에게는 떼쟁이 나타샤라는 손녀가 있다.

어느 날 나타샤는 바부시카가 어릴 때 딱 한 번 갖고 놀았다는 이 인형을 갖고 놀게 된다.

이 인형의 비밀은 기가 막히다. 처어키의 인형을 연상케 한다.

"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바부시카의 인형은 당신의 떼 쓰는 습관을 확실히 고쳐 줍니다. "

" 정말이에요. 얼마나 습관을 잘 고쳐 주던지 다시는 이 인형과 놀고 싶지 않더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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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그림책을 매일 2권씩 읽기로 하였다.

내가 못 읽어 줄 때는 저 혼자서 읽는다.

가능한한 읽어 주려고 노력한다.

읽을 때는 한 쪽씩 교대로 읽는다.

누나에게는 정말 책 많이 읽어줬는데....

둘째라서 좀 소홀해지는 면이 없잖아 있다.

오리가 열심히 밭을 일구고 있다.

오리는 게으름뱅이 농부 때문에 일에 치어 산다.

게으름뱅이 농부는 침대에서 뒹굴거리면서 잔뜩 먹는 바람에 살만 뒤룩뒤룩 찐다.

 보다 못한 농장 친구들(소, 양, 암탉)은 가엾은 오리를 위해 작전을 짠다. 무슨 작전일까?

 

작가의 이름이 낯이 익어 골랐다. 바로 <무지개 물고기>의 작가 마루쿠스 피스터이다.

1-3권까지 있는데

3권부터 읽게 되었다.

주인공 피트와 여자 친구 패트의 사랑 이야기인데

펭귄은 데이트할 때 고드름을 먹는다는 데서 빵 하고 터졌다.

" 저기요~ 고드름 하나 드실래요?"

 수채물감으로 번지는 효과를 이용하여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다.

마르쿠스 피스터가 스위스 사람이란 걸 이제야 알았네! 스위스라?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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