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리뷰가 어느새 300편이 되었네. 

알라디너 중에는 1000여 편이 넘는 분들도 부지기수인 줄 알고 있지만 

고작 2년 밖에 안 된 햇병아리가 300편이 되었으니 자축한다.  

언젠가 1000편 되는 날도 오겠지? 그때까지 싫증 내지 말고 부지런히 책과 놀아야지.

300편 넘는 걸 기념으로 서재도 가을 분위기 물~ 씬 풍기게 바꿔 보았다. 

딸이 그림판으로 작업한 가을 그림으로 대문을 바꾸고, 배경은 노을을 담은 낙엽들로 꾸며 보았다. 

머지 않아 가을 대소동이 일어나겠지?   

한 살 한 살 먹어가니 가을이 점점 좋아진다.

 

오늘도 참 날씨 좋더구만 !

독감 예방 주사 맞고 방콕 하고 있다.  

주사 맞은 자리가 욱신욱신 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오기 2011-09-25 0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300편 자축, 함께 축하해요!
2년밖에 안 된 햇병아리였어요?
아주 오래된 알라디너로 생각했어요.^^
따님의 그림도 마치 그림책을 보는 거 같아요~~~~~

수퍼남매맘 2011-09-25 11:45   좋아요 0 | URL
정확히 말하면 2년도 채 안 되었죠. 고수 중의 고수이신 순오기님을 알게 되어 무한 영광입니다.

희망찬샘 2011-09-2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 드려요. 300편이 금방 600편이 되고, 또 1000편이 된다니까요. 저도 100편 넘을 무렵, 1000편 쓰신 고수님들 보고 나는 언제? 했는데, 그 목표를 달성했잖아요. 수퍼맘님 추격을 피해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 마음이 쓸쓸해지면서 가을이 막 느껴지고 울적해지고... 그렇더라고요. 오늘은 정말 상쾌한 가을 날씨네요.

수퍼남매맘 2011-09-25 11:47   좋아요 0 | URL
가을 타시나 봐요. 울적해지지는 않고 이 좋은 날에 바깥 바람 쐬고 싶은데 주사 맞아 방콕하고 있으려니 답답하네요. 조금 후에는 이보나씨 만나러 갑니다. 딸이랑 함께 지하철 타고 가려구요. 사인 받을 책 3권 챙겨 넣었어요. 음! 기대 됩니다. 너무 울적해 하지 마시고, 가을 잘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