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 : 인체 퀴즈! 과학상식 2
도기성 글.그림, 지제근 감수 / 글송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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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싫어하는 아이도 좋아하고..읽고나면, 상식이 풍부해지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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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행복한 미술 선생님 엄마와 행복한 미술 시간
바오.마리 지음 / 진선아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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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기교를가르쳐주는듯싶어아쉽다.우선아이가그리고싶어하는걸그리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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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체험동화 : 특별 교실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1학년 체험동화
이동태 지음, 신나경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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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생활의 특별교실에 대해 배워보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었다. 과학실,음악실, 실과실(요리실)정도가 특별실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그렇게나 많은 특별 교실이 있는 줄은. 상상도 못 해봤다. 특별교실이란 게 과학실 등 수업에 활용하는 교실을 말하는 것인데, 도서실은 물론이고 요즘은 멀티미디어실, 미술실,어학실,무용실 예절실, 현악실,발명교실, 보충학습실등..이름을 일일이 다 나열하기도 어려운 특별교실이 이렇게나 많다고 한다. '아..내가 다녔을때에는 정말 옛날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나네 다양하고 시설들도 엄청 차별화되겠다 싶다. 그래서 사립학교들을 보내려 하나?  

은비와 푸름이는 푸른 곰팡이를 관찰하기 위해 과학실에서 실험도 하고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기도 하면서 과학실험을 한다.  평소 집에서는 보기에도 어려웠던 곰팡이균을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 보며, 곰팡이균을 모르고 먹었을때의 상황을 상상 재현해 본다. 청진기를 가지고 의사역할 놀이도 해보고, 진짜 아나운서처럼 마이크를 잡고 아나운서처럼 방송을 하고 녹화도 해본다. 이 모든 것들이 특별교실에서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이 특별교실에서 평소 교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체험들을 해본다. 설레이고 뿌듯한 시간들이었다.  모든 것을 다 잘 해내는 은비를 보면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친구에게 괜시리 샘을 느끼는 푸름이. 매사에 학교생활을 전혀 적응못하는 듯한 그런 푸름이가 특별 활동 시간으로 1학년 생활을알차게 보낸다는 내용의 동화다.  

유치원때에도 꾸준히 역할놀이를 했던 아이들.. 별것 없는것 같은데 왜 그렇게 역할놀이에 빠져들까? 했었는데, 이 동화를 보고 나니, 아이들의 미래의 꿈에 대해서 막연하게 머리속에 있던 생각들을 (흉내내어따라해보면서) 정리해볼 수 있어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인이라고 모두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불완전한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어른들을 흉내내어보고 싶어하는것 같다.  의사도 되어보고, 과학자도 되어볼 수 있는 특별교실..그 속에서 아이들의 꿈을 꿀 밑거름이 된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 다양한 특별교실의 좋은 활용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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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체험동화 : 자율성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1학년 체험동화
고성욱 지음, 윤세정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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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다빈이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하기만 하다. '어째 예쁜 여자선생님을 놔두고 수염덥수룩한 털보선생님이 담임이 되셨는지..'마음에 안드는 다빈이.  그 털보선생님에게 왠지 자꾸만 마음이 간다.  어울리지않을듯 어울리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잘 엮어놓았다.  자율성을 배우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믿고 지지해주는 선생님이 있어 가능했던 것 같은 따뜻한 동화였다.  

잘하고싶은 마음과는 달리 자꾸만 어긋나기만 하는 1학년 학교생활.
이제 첫 단추를 끼우며 초등학생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꼭 이럴 것 같아 "맞아..이럴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너무 잘 해내고 싶었던 숙제. 다 한 숙제도 다시 또 고쳐가며 한 숙제를 놓고 가 선생님께 꾸중듣던 날...선생님에게 칭찬받고 싶었던 마음이 미움으로 바뀌는것을 보았다.  꽃들에게 말을 걸 줄 아는 선생님이 신기하고 좋아지기 시작.. 나도 뭔가 잘 하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또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던 다빈이의 마음이 꼭 우리 아이 같다. 알게 모르게 정이 듬뿍 들은 다빈이와 털보 선생님간의 뜨거운 사제간의 사랑(?)이 너무 보기 좋았고 마음을 따뜻하게 비춰주었다.  영철이의 김박사님과 총연습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책을 보면서 낄낄거리며 웃어보았다.

겨울방학을 마치고 1학년 마지막인 종업식을 하던날, 다빈이는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마음은 짠하지만..그래도 이러면서 성장하는거겠지.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조카녀석을 보니, 재미보다는 한껏 긴장하고 견제하는 모습들이 보이던데..그 친구도 다빈이처럼 이런 일들 겪어내겠지...생각하니 안쓰럽기도하고 또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게 느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율'이라는 것은 '외부의 간섭없이 자기 혼자 한다'라는 의미와 '자신을 스스로 통제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로 '스스로가 정한 일정한 규율에 의해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이라 한다. 몇 년 전부터 붐처럼 일어난 자기주도학습법도 바로 이런 것에 준하는 것이리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있던 없던 자신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놓는다면 초등학교 생활이 보다 윤택해지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험도 할 수 있을것이다. 자기주도학습법을 원하는 엄마들덕분에, 요즘은 '엄마주도학습법'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다고들 하는데, 우리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율성의 매력에 흠뻑~빠져봤으면..하는 바람이다. ㅎ 거창하고 대단한 것들이 아니라,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자기물건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 내다 보면 자율적인 습관을 들이는 아이가 되는것이다. 그럴려면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본을 보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어야 겠지? ㅎ  공부에 대한 부담보다는 학교생활이 즐겁고 재미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심어주는 것도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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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체험동화 : 입학 준비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1학년 체험동화
이동태 지음, 유설화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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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짝 친구 새롬이와 아람이의 이야기를 통해 초등학교의 다양한 종류들에 대해 접해볼 수 있었던 신선한 새로운 류의 동화였다. 사실..동화라기 보다는, 새로운 정보를 접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게 좋겠다.  우리 때는, 일명 뺑뺑이~라고 해서 집근처의 학교를 갈 수 있었던 것밖에는 잘 알지 못했었는데..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던 사립초등학교와 공립초등학교의 다른점을 사실적으로 다룬 동화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주었다. 동화는 별로 재미는 없었지만.. 사립초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은 좀 해결할 수 있었다.  

추첨을 통해 입학할 학생들을 뽑고 녹색잔디에 깔려 있고 오케스트라실도 있는 우리가 평소 알았던 그런 초등학교와는 좀 차별화 된 초등학교였다. 새로운 학교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긴 했지만, 왠지 사립초등학교를 광고하는듯한 분위기는 어쩔수 없는 사실인것 같아서 괜시리 씁쓸해져왔다. 추첨공을 집은 엄마와 아이는 선택받은 아이들처럼 느껴져서.. 그래도 새롬이와 아람이의 사이가 갈라지는 일 없이 계속해서 친구가 되었다는 말은..좀 따뜻한 마무리였다.ㅋ 또, 입학전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품앗이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내용들은 뭔가 엄마들의 숨은 재능을 활용하고 아이들에게 또다른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엄마들만의 강점을 보여주어 좋았다.   
 

'입학준비 어떻게 할까요?"란에서는  의무취학대상과 조기입학 대상자간의 범위를 알수 있었다. 또 취학전 건강검진은 필수였다. 입학전 학습해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도 좋았다. 너무 심한 선행학습은 아이들의 학습의도를 저해시킬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에서 50까지 세고 쓰고 한자리의 수 덧셈과 뺄셈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정말 그만큼만 해서 보내면 되는건가. ^^; 초등학교 입학이 대입만큼이나 부모의 관심을 쏟게 만드는 이유는 아마도 집안의 '아이'에서 '학생'으로의 길로 접어드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가 해주던 것들을 하나둘 스스로의 힘으로 하게끔 가르치고 습관화 드릴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자기물건은 스스로 정리정돈이 가능하게 하고 누구를 만나든 인사를 잘 하도록 지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더 잘 해주고픈 마음이 더 앞서서 때로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엄마가 해주게 되는 일들이 종종 있다.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걱정되고 불안하다면 아이들이 하는 말에 더 귀를 기울여주는 부모가 되자. 그리고 아이들이 세상에 넓고 곧게 뻗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믿어주자.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건 그런 부모님들을 믿고,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는행동할 수 있는 자신감만 있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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