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였어요. 그래서 밑줄이 있어요. 겉보기엔 반듯해 보이죠? 교재는 늘 그렇듯 한 번만 읽으니까요 ㅋㅋ

 

공부에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드리겠어요^^

 

 

 

다만 [말하기 듣기 교육론]은 개정판이 나왔더라구요. 보시다시피 구판이에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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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14-12-27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좌측의 책은 지인에게 주었고, 우측책은 현재 아름다운가게에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그전까지만^^ [포장 완료]
 

11월, 출석도장처럼 다만 10원이라도 기록되던 땡스투가 드디어 멈췄다. 구매자는 적립받지 못하기에 서재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들은 적극적으로 누르지 않을 것 같다.

며칠 전 책을 사며, 난 꼭 땡스투를 누를거야 다짐했는데 그 책의 페이퍼라곤 내가 쓴 것 뿐...결국 아무 도움도 못줬다지.. 그래도 살때마다 꼭꼭 누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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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4-12-0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꺼도 보이면 같이 눌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렇게혜윰 2014-12-02 13:04   좋아요 0 | URL
상부상조 합시다ㅋㅋㅋ
 

어제 조카들 선물을 사며 받은 반값 쿠폰으로 원하던 책과 더불어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책들을 샀다. 동생네도 그렇고 우리집도 사은품으로 선택한 달력은 백희나 벽달력이었다.

 

 

 

 

 

 

 

 

 

 

 

 

 

 

 

 

 

 

 

 

 

백희나 작가의 저작권 복권이 이뤄졌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접했는데 이렇게 마치 컬렉션처럼 만들어진 달력을 만나니 더욱 반갑다. 좋아하는 그림책이기도 하고,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기도 한 [팥죽 할멈과 호랑이]로 2015년을 맞게 되었다.

 

문득 우리집 달력들을 소개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집 달력들이 모두 책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이미 11월로 넘어간 달력들이라 남겨진 무게가 가볍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소개해 본다.

 

 

 

 

 

 

 

 

 

 

 

 

 

 

 

 

 

 

 

 

 

 

매년 한림출판사의 책을 사면서 얻은 한림출판사의 벽달력이다. 그렇다고 매년 달력 그림이 같은 것은 아니다. 어린이책 출판사의 그림책 컬렉션과 같은 달력들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고 알게 모르게 아이로 하여금 저 책이 무엇인가 궁금하게 하기도 하고 또 친숙하게 하기도 한다. 11월엔 [꼭두와 꽃가마 타고]라는 책이 실렸는데 내겐 낯선 책인데 11월이 지나가고 나면 아마 매우 친숙한 책이 될 것이다.

 

 

 

 

 

 

 

 

 

 

 

 

 

 

 

 

 

 

 

 

 

 

 

 

 

 

 

비룡소 달력의 11월은 [오즈의 마법사]가 차지했다. 어릴 시절 나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 데에 일조한 이야기가 바로 [오즈의 마법사]였다. 그땐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더 익숙했는데 그림도 참 예쁜 책이로구나! 작년엔 이 자리에 문학동네에서 준 달력이 있었던 것 같은데....올해는 어떤 출판사가 달력을 주려나?

 

역시, 올해에도 한림출판사의 달력 선물이 있다. 이번엔 그림책 소식지 [꿈꾸는그림책]도 증정한다고 하니 더욱 알차다. 1만원 이상 구매의 조건이 있으니 잘 골라봐야지! 재작년엔 두 개 받으려고 두 번에 나누어 주문하기도 하였다는^^;;

개인적인 위시리스트는 [아시아 아홉 문자 이야기]와 [미리 가본 국립 민속 박물관]이다.

 

 

 

 

 

 

 

 

 

 

 

 

미래아이에서는 탁상달력을 증정한다. 벽달력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미래아이의 그림책을 요즘 많이 관심 갖는 터라 달력에도 관심이 간다. 여긴 조건이 2만원이상 구매이다.

 

개인적인 위시리스트는 로렌 리디의 지식 그림책들이다. 집에 있는 것도 있으니 없는 것으로 몇 권 더 사도 좋을 것 같다.

 

 

 

 

 

 

 

 

 

 

 

 

 

 

 

 

 

 

 

 

 

 

 

 

 

 

 

어린이책 출판사는 아니지만 달력 증정에 가장 먼저였을 듯 한 나무[수:] 출판사의 달력은 정말 예쁘다. 살림 하고 거리가 먼 여자인데, 저런 패브릭 달력 이라니!!! 시작한지 오래이고 선착순이라고는 되어 있다만 완료라는 말이 없으니 아직도 진행 중인 것으로! 단 한 권만 사도!!!!

 

개인적인 위시리스트는 요리 쪽 보다는 자수 쪽이다.

 

 

 

 

 

 

 

 

 

 

 

 

 

 

다른 어린이책 출판사에서도 예쁜 그림책 컬렉션을 담은 벽달력 소식 전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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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에서 [단테의 신곡]책과 연극 표를 패키지로 판매하기에 오랜만에 좋은 연극을 한 편 보고픈 마음에 구매했다. 컨디션이 안좋아 졸 것이 예상되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근데 졸면서도 "아, 연극 너무 좋다!!!"

 

먼저 지현준이라는 배우.

몇년전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났는데 목소리만 들어도(자리가 저 위의 구석자리인지라 얼굴로는 그 누구도 확인이 안되었다는...^^;) 그가 아닐까 생각했었다. 존재감이 있었다는 뜻이겠지. 검색해 보니 그가 맞았다. 다시 연극계로 돌아온 모양이다.

 

발성, 톤, 발음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연극 배우로서 정말 멋진데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연극배우로 남아주길... 수상 경력만 보아도 최근 그는 전성기가 아닌가 싶다.

 

2014년 제50회 동아연극상 유인촌 신인연기상
2013년 제6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신인연기상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

 

개인적으로는 학창 시절에 교과서에 거론되었다는 이유로 [단테의 신곡]에 대하여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한장 읽는데 몇 시간씩 걸릴 것만 같은 두려움 말이다. 그런데 연극을 보니 내가 나이가 들었나 아니면 극화를 잘 시켜주어 그런가 이 책, 읽을만 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연극은 흥미롭고 매력적이었다. 익숙한 정동환과 박정자가 있어 괜히 친숙하기도 했고 창과 성악이 어우러진 면도 좋았고, 수많은 혼령들의 몸의 움직임이 정말 인상깊었다. 그 모든 역동성으로 인해 나는 결국 [단테의 신곡]을 집어들었다.

 

 

 

신곡! 아, 노래구나!!!!!

 

그 노래가 어렵지 않다. 연극의 장면이 처음에 떠올랐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저 책에 몰입하게 된다. 그림도 풍성하다. 뒤의 주석도 구체적이라 책을 읽는 데에 도움이 된다.

현재 14곡까지 읽었는데 연극으로 인해 뜨거워진 열정이 식기 전에 완독하고 싶다. 바쁠 건 없으니 천천히 즐겁게! 다 읽고 나선 해설 성격의 책도 읽어보고 싶다.

 

연극 안 보신 분들, 추천합니다!!! 근래에 소극장 공연만 보다가 큰 공연을 보니 또 그 웅장함에 반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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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파주의 책잔치를 다녀왔다. 지역 도서관의 책 잔치도 두 곳 다녀왔다. 여름엔 옆 동네 책잔치도 다녀왔다.  가을엔 홍대 와우북과 파주 북소리를, 그리고 지난 주말에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송파북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의 북페스티벌이 적지 않다. 페스티벌이라고 하기엔 좀 약하지만 그래도 책교환전, 책 판매전, 공연, 각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재밌다. 개인적으로는 홍대나 파주의 출판사 중심의 판매 페스티벌보다는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소박하게 열리는 행사가 더 맘에 든다. 아이와 함께 다니기 때문이다.

 

이번에 참여한 송파북페스티벌에서는 송파구에 있는 도서관 6군데에서 감정에 대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각 부스를 다 돌면 맛있는 커피도 준다. 체험은 아이가 하는데 덕은 엄마가 보는 격이다^^ 분노 탈출 부스에선 오늘의 표정을 사진찍고 스크래치 카드를 긁었더니 별모양의 예쁜 형광펜이 당첨되었다. 마지막 남은 형광펜이라고 하니 아이의 분노는 일찌감치 안드로메다로 갔다^^ 공포 탈출에서는 공룡 그림을 알록달록 그려보고, 슬픔 탈출에서는 <슬픔이란 속상함이다>라고 쓴 엽서를 주니 사탕을 주어 기분이 또 좋아졌다. 아, 단순한 어린이들!ㅋㅋ 사랑 더하기에서는 큐피트의 화살을 세계지도에 쏘고 맞추면 그 나라 말로 <사랑해>를 말해보는 걸 한다. 마침 요즘 내가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 독어로 알려줬었는데 씩씩하게 잘 맞췄다. 3개의 세계 각국 과자를 얻어왔다. 행복 더하기에서는 에릭 칼의 [요술쟁이 작은 구름]을 읽더니 <행복이란 자기 마음대로 변신하는 것이다>라고 한줄평을 쓰곤 옆의 기쁨 더하기에서 나무 책갈피를 만들었다.

 

 북페스티벌을 찾아다니는 편인데 신기한 건 아무리 복잡한 주말이라고 할 지라도, 아무리 번화한 곳에서 시행될 지라도 다른 축제들에 비해 한산하다는 점이다. 몇 년을 다녀봐도 그렇다. 그나마 와우북이나 파주 책잔치가 붐비고 소소하게 열리는 지역 책잔치는 체험을 다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서울의 책잔치도 그런데 작은 도시나 농촌의 책잔치들은 어떨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붐비지 않아 좋기는 한데 매년 다녀봐도 참 희한하다. 얼마 전 이촌역에서 불꽃놀이 보려고 온 사람들을 만나고는 기절할 뻔했는데 그런 줄을 북페스티벌에선 보기 어렵다. 책을 사건 안 사건 그 문제는 둘째 치고서라도 우리 나라 사람들이 책에 관심이 별로 없기는 없는 것 같다...

 

요즘 북페스티벌에서 꼭 하는 것이 <책교환전>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책 판매>나 <책 나눔>은 있었지만 <책 교환>은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요샌 꼭 있다. 온라인으로 교환을 시도해보기도 하지만 썩 잘 되는 경우는 없고 개인 대 개인으로 교환을 하다보면 까다로운 개인이 많아 신경이 쓰이기도 하는데 기관 대 개인으로 하니 부담도 적고 교환 도서들도 맘에 든다. 첫 날엔 주로 기관에서 준비한 책이지만 이후엔 개인이 가져온 책끼리 교환되는 구조라 기관이 살짝 봉사해주는 마음이 담겨 더 좋기도 하다. 송파북페스티벌에서는 두 군데에서 교환을 했는데 교보 문고에서 운영하는 부스는 좀더 허용적이었고 새마을문고에서는 까다로웠다. 둘다 장단점이 있다. 주는 입장에선 허용적인 곳이 좋고, 가져가는 입장에선 까다로운 곳이 좋은데 교환이란 이 둘을 다 포함하는 행위이므로 둘다 괜찮다. 두 군데를 운영하니 서로 보완이 되어 좋았다.

 

송파 북페스티벌에서만 나는 총 13권의 책을 교환했다. 내가 가져간 책들은 http://blog.aladin.co.kr/tiel93/7167324에 있는 책을 포함하여 아이책 몇 권과 남편 책 몇 권이었고 내가 가져온 책은

 

 

 

 

 

 

 

 

 

 

 

 

 

 

 

 

과 전집에 포함된 공룡책 2권^^ 이다.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간다고 책도 몇 권 샀는데 극도로 자제했다. 다른 사람들도 작은 규모의 북페스티벌에 좀더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한다는 걸, 어른들도 알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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