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삼국지7권을 읽음. 남편이 읽던 중인데 미션을 위해 내가 뺏음. 억울한 표정을 지었지만 미션 수행 당신이 하던가 하니 군말없이 줌.

*루우녕의 노래를 반복청취함. 목소리 어쩔? 나의 고막남친이여~ 특히 专属蓝天 후렴구는 넋 나감...

https://youtu.be/af6zWLc1SMI

*가족들 챙기느라 요즘 통 글을 못 써서 브런치에서도 푸쉬옴....엄마가 빨리 회복되어야 내가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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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3 완독
- [당나라 퇴마사] 전체 완독
- 1권 읽을 땐 단순한 추리 소설로 생각했다가 2권 읽으면서 역사 소설임을 제대로 느끼며 재미를 붙임.
무측천 사후 권력 다툼을 당나라 특유의 도가적 세계관과 퇴마라는 소재를 엮어가는 솜씨가 뛰어나다. 문장력 보다는 그런 엮는 기술이 왕칭촨의 능력인 듯 하다. 실제로 당나라 시기에는 다른 시기와 달리 퇴마 관련 책들도 많아 참고를 했다고 하니 당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다. 다른 작품도 있다면 읽어보고 싶은 작가이다.

*요시타케 신스케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읽음
공감은 됐지만 특유의 유머는 좀 몇 군데 안 살음.

*중드 로코물 [아희환니] 봄.
<의천도룡기> 속의 양소가 현대물에 있어, 그 목소리에 정말 취하고 싶어~~~ 당최 안 보는 현대물을 임우신 때문에 정주행~! 고장극을 안 찍는 배우라 이 목소리 들으려면 현대물 봐야해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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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열흘째. 자가키트 음성이지만 혹시나 해서 병원 안 가고 종합감기약으로 버티다 어찌어찌한 일로 pcr검사를 받은 가족2명이 음성이라, 그리고 코로나였어도 격리기간해제될 만큼 오래 지나서 어제 병원 가니 항생제 처방. 후비루가 심했는데 항생제 먹어 그런가 병원약 효과인가 코가 묽어지는 느낌^^;;; 이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 간김에 아이용 상비약 구매. 특히 인후통약. 이번 코로나가 목으로 온다는 설이 많아서! 그래 코로 온 나는 코로나는 아니었던 듯. 이번주 3차 접종을 앞두고 혹시 코로나였으면 안 맞아도 될 거라고 은근 기대한 측면도....^^;;;; 사람 마음도 양자역학적이다.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ing 일상들

엄마도 회복 중이고
남편은 출근하고
나도 식구들과 겸상함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조심하며 살아도 한방에 무너지기 쉬운 일상.
내 이런 설을 들은 동생 왈
확진자도 아니고 열도 안 나고 코감긴데 왜 병원을 안 가냐고 바보 취급함. 언니는 원래 생으로 앓능 스타일~

이 와중에 서점대출 했는데 기간 지나 전화하니 대출기간 변경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
서점 주인이 버버벅 거리길래
˝안 되는 건가요????˝
나름 단골 대출러라
˝안 되는 거 같아요. 이럴 경우 도서관으로 보내야 하는데 그게 28일이에요. 28일까지 읽을 수 있나요?˝
˝네!˝
˝원래는 안 되는데 꼭 가져오셔야 해요. 안 그럼 제가 곤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책을 빌렸다지^^

우리 동네 서점 대출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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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2-02-23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 감기가 열흘째라니.. 불안하고 불편하고 힘드셨겠습니다 ㅜㅜ 그래도 다 회복 중이라 다행이네요!
서점 대출은 처음 들어봅니다. 도서관과 서점이 연계하는 시스템인가요? 신기하네요!

그렇게혜윰 2022-02-23 19:26   좋아요 1 | URL
작년 중반에 생긴 도서관 서비스인데 희망도서랑 비슷한데 신청후 집근처 서점 대출 가능하고 2일 정도만에 가능해요. 너무 좋죠?^^

라로 2022-02-23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표지의 그림은 너무 상징적이에요!! 저는 이 책을 너무 좋아합니다,,, 상사병에 걸린 것 같아요.. 하아~~.
많이 놀라셨겠어요!! 코로나 시대라 그런 종류의 병이 생기면 두렵기 먼저 하니,,, 고생하셨어요!

그렇게혜윰 2022-02-23 19:33   좋아요 0 | URL
오늘 한국 17만명이고 더블링이 되기도 하니 열흘이면 300만이고 뭐 이러면 피하기가 더 어려운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래도 집에만 있었는데 걸리면 넘 억울합니다!!!!
 

2. 15 화

컨디션이 안 좋아 독서 기억 없다.

그래도 영끌대출 신청하느라 노트북 켜느라(결국은 모바일로 했지만 ㅠㅠ) 글은 좀 썼다.

요즘 아들이랑 <절대쌍교2020> 본다. 고룡 무협은 기본 인물에 자꾸만 인물들이 덕지덕지 붙는다. 꼬리잡기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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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퇴마사3] 절반 읽음- 전체로 보면 다섯번째 사건까지 읽음.

- 드디어 태평공주와 이융기에 의해 위황후와 안락공주가 죽음. 요것은 역사적 사실.

- 그 외에 그들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미스터리.

- 역사적 사실과 미스터리를 엮는 솜씨가 좋다. 문장력이 좋다곤 못 느낌.

-드라마화가 되면 정말 좋을 듯. 

-한 세대가 저물고 다음 세대가 올  마지막 사건이 기대가 됨.

















*절대쌍교2020 세 편 봄. 아들이 너무 몰입해서 큰일인데 다행히 절대쌍교를 끝으로 중드를 끊겠다함. 일상이 안 된다고...다행이다. 나만 봐야겠다. 

*중드인 줄 알고 샤오잔의 <주선>을 봤는데 아는 내용이 나와 새로운 버전인가 하며 몰입했는데 다음 편이 없다.....어쩐지 길더라니...영화였다. 근데 왜 도입부에서 끊나나???? 적벽대전처럼 시리즈 영화인가???


















*아침에 이가 흔들려 어린이집에 못 가겠다는 어린이가 집에 남아 있어 글은 1도 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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