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 On Me - Bruno Mars


I'm so happy to have finally met you! (figura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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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21-12-09 04: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현대 제네시스 광고에 이걸 배경음악으로 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Rc5LsgWGqts&ab_channel=top10commercials

라로 2021-12-09 18:30   좋아요 0 | URL
아뇨! 저희집에 티비 있어도 잘 안 봐요.ㅠㅠ 방금 올려주신 링크 따라 봤는데 좋은걸요!!^^
저거 보니까 제네시스 살까? 싶기도,,^^;;;
 

Michael Bublé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Let your heart be light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out of sight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Make the Yule-tide gay

From now on

Your troubles will be miles away

Here we are as in olden days

Happy golden days of yore

Faithful friends who I dear to us

They gather near to us once more

Through the years

We'll always be together

If the Fates allow

Hang a shining star upon the highest bough

So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So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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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1-12-05 08: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부블레는 좋았다가 느끼했다가 그래요 ㅋㅋ
저는 담백하게 부르는 쪽을 선호해요
Home처럼

라로 2021-12-06 03:17   좋아요 2 | URL
저도 담백하게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가 열심히 안 찾아서 그런가 이 노래는 유튭에 올라 온 것이 별로 없더라구요.

기억의집 2021-12-05 09: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부블레 어젠가 그제 유투브 보다가 첨 알어서 검색했었는데… 다른 거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려 와서 찾아봤어요. 음색이 감미로워서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음악이지 싶어요~

라로 2021-12-06 03:19   좋아요 2 | URL
크리스마스 노래 많이 불렀죠!! 말씀하신대로 크리스마스에 딱인 음성 같아요. ㅎㅎㅎ 음색도 좋지만 발음도 좋아서 저도 가끔 들어요.

레삭매냐 2021-12-08 20: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전 너튜브 통해서
마이클 부블레가 크리스마스
앨범 낸 걸 알게 되었네요.
광고의 힘이란.

부블레가 커버한 조지 마이클
의 <키싱 어 풀> 참 좋더군요.

라로 2021-12-09 18:32   좋아요 0 | URL
매냐님 요즘 유튜브 애용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한때 (간호대 다닐때) 정말 유튜브 엄청 봤어요.
이해 못하는 부분은 유튜브로;;;ㅎㅎㅎㅎㅎㅎ
너튜브 덕분에 간호대 졸업했다고 해도,, 쿨럭

부블레가 커버한 노래는 못 들어봤어요. 저는 조지 마이클 것만.
당장 찾아 듣습니닷!!^^
 

Nat King Cole - When I Fall In Love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Or I'll never fall in love

In a restless world like this is

Love is ended before it's begun

And too many moonlight kisses

Seem to cool in the warmth of the sun

When I give my heart it will be completely

Or I'll never give my heart

And the moment I can feel that you feel that way too

Is when I fall in love with you.

And the moment I can feel that you feel that way too

Is when I'll fall in love with you


크리스마스 느낌 듬뿍 나는 이 리듬의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전자렌지에 돌린 버터처럼 다 녹아버리는 것 같다.

특히 넷 킹 콜의 목소리,, 어쩔 거냐!!!


어쨌든 오늘은 섬머타임이 해제되어 그런가 한 시간을 번 것 같은 느낌이 아침에 들었다. 내일부터는 다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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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1-08 18: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좋아해요 ~ 나탈리 콜도 노래 참 좋죠 노래도 유전인가 싶어요 ㅎㅎ *^^*

라로 2021-11-08 18:23   좋아요 4 | URL
맞아요!! 유전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이건 좀 다른 주제이긴 하지만,,, 유전의 힘을 저는 자주 보고 느낍니다요!! 미니님,,, 참 좋은 분이세요,,, 미니님의 가족이 좀 상상 될 것도 같아요.^^

청공 2021-11-08 23:2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넷킹콜. 넘 감미롭죠.
넷킹콜 스페인어 앨범도 함 들어보세요.스페인어도 어찌 달달하게 부르시는지~^^ (영화 화양연화에서 나왔던 노래요). 글고요. 넷킹콜은 재즈피아노도 스윙넘치게 쳐서 한때 듣고 따라치려고 했어요. (just you just me노래였어요).노래와 피아노 동시가 되는 몇 안되는 분이 아닐까싶어요^^

겨울에는 넷킹콜의 merry christmas to you 첫소절만 들어도 크리스마스~~ 합니다ㅎㅎ
라로님 덕분에 오랜만에 옛추억 소환해보네요^^

라로 2021-11-08 23:09   좋아요 5 | URL
네, 너무 감미로와요!!^^ 그렇잖아도 스페인어 앨범 봤어요. 함 들어볼게요, 당장!!^^;;; 화양연화에서 나왔군요!!청공님도 피아노 잘 치시는 군요!! 사실 처음 청공님 서재 갔을 때 음악하시는 분인가?? 했더랬어요.^^;; 저는 노래와 피아노 동시에 되는 재즈가수는 헨리 코닉 주니어가 생각나요.ㅎㅎㅎ
저는 Chestnuts roasting on an open fire,, 이 소절만 들어도 포근함이 온 몸 구석구석 퍼지는 것 같아요. 넘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에요. 다만 저희는 터키 대신 햄을 먹습니다만,,ㅋㅋㅋ
암튼 지금 다른 모니터로 just me just you 들으면서 이 댓글 답미다..^^

그레이스 2021-11-08 19: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해요
벌써 그런 계절이 왔네요

라로 2021-11-08 23:09   좋아요 4 | URL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많은 것 같아요,, 그런 계절이 왔다고 하시니 갑자기 찬바람 부는 것 같은 느낌.^^

새파랑 2021-11-08 19:4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가사가 너무 좋네요. 사랑을 하려면 저렇게 영원히, 완벽하게~!! 추운 날씨에 딱 맞는 노래^^

라로 2021-11-08 23:10   좋아요 5 | URL
사랑을 하려면 저렇게 영원히, 완벽하게!! 그렇죠!! 다만 인간이라 간사하니 그런 마음이 자주 변한다는??ㅎㅎ

Falstaff 2021-11-08 20:1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로 잊고 살았던 냇 킹 콜, 잘 들었습니다. 저 먼 예전에 주로 크리스마스 캐럴로 들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

라로 2021-11-08 23:12   좋아요 4 | URL
청공님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Chestnuts roasting on an open fire로 시작하는 그의 크리스마스 음악은 대표적인 곡인 것 같아요. ^^

책읽는나무 2021-11-08 20:1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굳이 전자렌지에 안돌려도 버터가 녹아 내릴 노래에요ㅋㅋㅋ

라로 2021-11-08 23:19   좋아요 5 | URL
ㅎㅎㅎㅎ 그렇죠!! 목소리가 어찌나 감미로운지,, 조미료 안 쳐도 되고요..ㅋㅋㅋ

레삭매냐 2021-11-10 09: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어렸을 때 너무 좋아해서
다 외워서 부르곤 했던 그런 노래
네요 세상에나 만상에나...

아부지가 돌아가신 다음에 내럴리
콜과 콜라바로 만든 <언포게러블>
도 증맬루. 뭐 그랬다고 합니다.

너튜브로 찾아 듣고 있는데 그야말
로 소름이 짝 !!!

라로 2021-11-10 14:29   좋아요 2 | URL
갈수록 레샥매냐님과 제가 서로 좋아하는 것이 비슷한 것을 느껴요!!!^^
저도 얼마전에 (이 노래 듣기 전에) 제 아이튠즈에서 <언포게러블> 들었죠!
증맬로 언포게러블 했죠!!
감미로우면서 소름이 쫙~~~!!
우린 알죠, 그 느낌!!^^
 

좋잖아요? ^^;


Paul Simon - Late in the Evening (from The Concert in Hyde Park)


First thing I remember

I was lying in my bed

I couldn't have been no more than one or two

And I remember there was a radio

Coming from the room next door

And my mother laughed

The way some ladies do

When it's late in the evening

And the music's seeping through

The next thing I remember

I am walking down the street

I'm feeling all right

I'm with my boys, I'm with my troops, yeah

And down along the avenue

Some guys were shooting pool

And I heard the sound of a cappella groups, yeah

Singing late in the evening

And all the girls out on the stoops, yeah

Then I learned to play some lead guitar

I was underage in this funky bar

And I stepped outside to smoke myself a "J"

And when I come back to the room

Everybody just seemed to move

And I turned my amp up loud and I began to play

And it was late in the evening

And I blew that room away

First thing I remember

When you came into my life

I said I'm gonna get that girl no matter what I do

Well, I guess I've been in love before

And once or twice I been on the floor

But I never loved no one the way that I love you

And it was late in the evening

And all the music seeping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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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1-11-06 20: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폴 사이먼은 제게 <그레이스랜드>
의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위키 돌려 보니 올해 80이시네요.

라로 2021-11-07 21:43   좋아요 1 | URL
와~~ 올 80이라니!! 제 부모님대와 같은 세대군요!!!ㅎㅎㅎ
보통 사이먼 앤 가펑클을 기억할텐데 매냐님 <그레이스 랜드>로 기억하신다니
그나마 폴 사이먼의 최근(?;;)인 걸요!!^^
그레이스 랜드 앨범에 나온 노래 다 좋죠!! 그의 음악은 항상 스토리가 있어요. 밥 딜런처럼,,
소설가 같다는 느낌(?) 저는 그의 노래를 들으면 종종 받아요.^^;;

기억의집 2021-11-07 0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며칠 전에 아트 가펑클 검색 했는데 ㅎㅎ 트레블링 보이 검색하면서.. 여전히 잘 살고 계시던데요!!!! 옛팝송 생각나네요. 저는 송승환이나 배한성이 진행하던 방송 거의 매일 듣고 잤는데, 송승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혹 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라로 2021-11-07 21:21   좋아요 0 | URL
아트 가펑클 아직 살아있군요!! 폴 사이먼에 비해 활동이 없는 것 같은데,,,
저도 검색을 해봐야겠어요,, 뭐 하고 사시는지..ㅎㅎㅎ
당연히 송승환이나 배한성 열심히 들었죠!!ㅎㅎㅎ
베한성은 그런데 목소리를 들으면 다른 배역들(그가 맡았던 목소리들)생각이 나서
좀 방해가 되긴 했어요.ㅎㅎㅎ
더구나 약간 코맹맹한 소리를 내시잖아요.ㅋㅋㅋ
저도 라디오 끼고 살았던 적이 있었지요, 한때,,, 어즈버...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같이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 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날 저물도록 몰랐네


내 아이튠즈에 한국노래, 영어로 된 노래, 클래식, 등등 내 플레이 리스트가 거의 만 곡이 넘지만,

늘 듣는 노래를 듣게 된다. 옷이 아무리 많아도 늘 입는 옷을 입는 것처럼. (나만 그런가??)

얼마 전 바람돌이님 덕분에 아침이슬 특별 공연에서 윤도현이 나온 것을 보고 이 노래가 듣고 싶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파일도 바로 2014년 버전이다.

윤도현 목소리가 더 힘차게 들리는.


지난주는 비도 오고 날씨가 완전 가을이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여름날씨가 될 거라고 한다.

가을에서 겨울로 안 넘어가고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는 캘리의 날씨에 이제 적응이 되었지만 많이 서운하다.

그리고 저 동영상의 낙엽은 은행잎이 아닌 게 눈에 거슬리고. 

은행잎 나온 동영상 있긴 했지만, 들어보니 윤도현 목소리가 넘 약해. 첫 앨범에서는 저렇게 평범하게 불렀나 보다 했다.


황정은의 일기를 다 읽었다.

작가의 소설을 읽지 않고 일기 형식의 에세이(라고 생각함)를 먼저 읽어서 그런가 난 좀 그저 그랬다.

200자 평을 쓰고 싶었지만, 작가의 팬들에게 미움 받을까봐 여기 살짝..ㅎ

책은 좋은 것도 있었지만, 난 좀 답답했다. 뭔가를 말하려면 확실히 말하지,, 작가의 소심함이 느껴졌달까?

아니, 어쩌면 그것보다 일기라며, 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않고 끝맺지를 않고 그래요?라고 하고 싶었나?

그래서 어정쩡하게 느껴지고 환상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까지 들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이 재미 없다 거나 잘 못 쓴다 뭐 그런 성질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뒷 부분은 정말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다 알 그 부분.

어정쩡하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그부분은 최고였어요! 

언제 또 황정은 작가의 책을 읽게 될지 모르지만, 자신의 책 중에 <연년세세>를 좋아한다고 하니 그 책을 읽으면,

그때는 이 일기가 이해 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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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0-27 17: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듣는것만 듣게 되는 것 같아요 ~ 과자도 새로운 걸 시도했다가 다시 옛날로 ㅎㅎ 여긴 이제 어두워지고 있어요. ~ 라로님도 편한 하루 보내세요 ~

라로 2021-10-27 20:11   좋아요 1 | URL
그렇죠!! 과자가 옷보다 더 좋은 예인 것 같아요!!ㅋㅋㅋ 거긴 이제 밤이겠네요? 여긴 밝아지고 있는데요. 미니님 좋은 꿈 꾸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