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콜라가 없어서 에스프레소에 닥터페퍼를 넣어 만들어봤다.

아쉬운 점이라면 닥터 페퍼가 다이어트 닥터 페퍼라는 점. (다이어트 콜라 이런 거 싫어함)

둘 다 카페인 음료니까 괜찮을 것 같았는데 예상대로 괜찮았다.

오히려 닥터 페퍼 맛이 덜 나니까 좋았다.

여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신 아주 가끔 콜라를 넣어서 기름진 음식 먹을 때 시원하게 마셔봐야겠다.














요즘 procreate 가지고 연습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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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공 2020-04-18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생각지도 못했던 조합이네요.
닥터페퍼랑 에스프레소라니요. 실험정신이 대단하셔요^^

라로 2020-04-18 11:15   좋아요 0 | URL
이렇게 해서 마셔보니까 두가지 맛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콜라로 함 만들어 보세요.^^;;
아! 그런데 이 음료는 꼭 아이스로 해서 드셔야 맛있어요. 소다 때문에~.^^
 

세상 쉬운 것!

맛 좋은 것!

먹고 나면 또 먹고 싶은 것!


내가 만든 아포카토는 커피맛 아이스크림을 사용했다.

에스프레소보다 아이스크림을 두 배로 넣었더니 에스프레소가 잘 안 보인다! ㅋ

커피맛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또 넣다니! 

이율배반(?) 같지만 먹으면 커피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면서 맛있다.


레시피랄 것도 없지만,

우선 빈 컵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넣는다.

그 다음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그리고 먹/마신다.

그 다음엔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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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20-04-17 23: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이거 보니 저도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집에 초콜렛 아이스크림만 있는데 그걸로 만들어도 맛있으려나...

라로 2020-04-18 01:38   좋아요 0 | URL
초콜렛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모카 아포카토?ㅎㅎㅎㅎㅎ 함 해봐요.ㅎㅎ 하시고 알려줘요. 어떤 맛인지.
 

집에서는 커피를 안 마시는데 사무실에 오면 가방을 책상에 놓자마자 커피를 내리고 있다.

커피를 좋아하지도 않고, 사실 맛도 모르지만 (서울우유표 커피 우유는 좋아합니다요. ㅋ)

사무실에 있으니 매일 내려 마셨다.

그런데 그렇게 내려 마시다 보니 사무실에 있는 Nespresso pods가 떨어져 간다.

그래서 4월 4일에 에스프레소 컵 2잔을 주는 이벤트를 하면서도 $19.00 할인이라고 해서 (가격 대비 다 뽑아내는 걸 좋아하는 지라. ^^;)

주저하지 않고 질렀다. 150 pods가 온다고 하니 그럼 5개월 마실 수 있는 거야? 이러면서.

거기다 사무실 사람들이 좋아하는 Cosi도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할 당시에 에스프레소 컵 2잔이나 유명한 화가들이 그렸다는 티코스터 4개를 받는 이벤트였는데

티코스터는 이미 다 팔려서 받으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에스프레소 컵으로 받기로 했다.

그때 까지만 해도 회의적이었다.

내가 원래 컵을 좋아하긴 하지만, 사무실에 2잔이나 되는 에스프레소 컵이 뭐가 필요하나,,이러면서.

티코스터를 기다렸다 받을 걸,,이라는 후회가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저 컵받침도 유리처럼 보여서 더욱 후회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Cosi하고 에스프레소 컵셋트가 오늘 먼저 도착했다.

그런데 이게 넘 멋지다!! 

컵받침이 유리가 아니라 스텐레스!! 얇고 가운데 각까지 잡아서 세련되어 보이고 정말 멋짐.

일단 반짝반짝하니 마음에 든다. (반짝거리는 거 좋아하는 1인)


이제부터 Nespresso Recipes를 보고 아메리카노 말고 다른 것도 좀 만들어 마셔야겠다.

내가 산 이탈리아노 셋트 중에 있는 Palermo Kazaar로 Pistachio Cardamom Macchiato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피스타치오만 없고 재료도 다 있다.

피스타치오 없이 마셔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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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4-1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을 읽으니 커피가 또 당기네요. 저는 두 잔을 마시면서 조금 남겨서 1.5잔만 마시는 거라고 자기합리화를 하고
그걸 보고 딸은 너무 조금만 남기고 다 마셨으니 그건 1.99잔을 마신 거라고 그러니까 두 잔을 다 마신 셈이라고 우기고...
정확히 말하면 1.8잔 정도 마시는 것 같아요. ㅋ

저도 반짝반짝 빛나는 걸 좋아하고 유리잔을 선호하는 지라 커피는 꼭 유리잔으로 마신답니다.
요즘은 뜨거운 커피로도 깨지지 않는 유리잔이 많아 좋습니다.
정말 예쁘네요. 히~~

라로 2020-04-16 12:47   좋아요 0 | URL
커피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사실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커피 맛이 나는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캔디, 우유, 과자 등등을 좋아해요.ㅎㅎ
그래도 커피를 마실 때는 설탕등을 안 넣어서 마셔요. 모순이죠.ㅎㅎㅎ
그런데 두 잔이면 좀 많이 드시는 건가요? 저는 한때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에 투 샷을 추가해서 먹기도 했어요.
그때는 정말 잠을 줄여야 해서 그렇게 무모한 짓도 했는데...님의 귀여운 댓글을 보니(1.5잔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하게 1.8잔이라고 하시는 모습이요.^^;;) 얼마나 커피를 사랑하시는지 느껴져요.^^

기대를 안 했기 때문에 더 예쁘게 느껴졌나봐요.ㅎㅎㅎ
저도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요.ㅎㅎ
저는 아무 잔이나 마시는데 요즘은 유리잔만 사용해요.
저는 겉에서도 안이 환히 보여서 그런가봐요. ^^;

코로나 때문에 무용은 당연히 못하실 것 같고, 책 내시는 것도 연기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했어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실 거라고 믿지만요.^^

보슬비 2020-04-16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커피보다는 차를 좋아했는데, 달달한거 좋아하는 동생이랑 같이 다니다보니 디저트엔 아메리카노더라구요. ㅎㅎ 마시다보니 저는 에스프레소 콘파냐가 가장 좋아요. 양도 적당하면서 크림이 맛있으면 딱 마시기 좋은맛. 그래도 집에서는 잘 마시지 않는데, 핸드드립은 내립니다. ㅎㅎ 신랑이 좋아해서... 사실 먼저 신랑이 자기가 핸드드립한다고 기구며 원두 다 사놓고 귀찮아서 안 마시던걸, 제가 아까워서 내리다보니 이제 제 담당이 되었어요. -.-;; 뭔가 당한 느낌이네요....

라로 2020-04-17 11:09   좋아요 0 | URL
맛아요, 달달한 것을 먹을 때는 아메리카노 (저는 거의 보리차 수준으로 마셔요 요즘.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밥 먹은 뒤엔 디저트로 에스프레소 아포카토.ㅎㅎㅎ
에스프레소 콘파냐 드실때 꿀꺽 드시나요? 아니면 크림을 섞어서 마셔요?
저는 그게 늘 고민이에요.ㅎㅎㅎㅎㅎ 그래서 되도록이면 크림이 퍼지지 않게 되도록 꿀꺽 마시는;;;;
어쩄든 남편분께 확실히 당하신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그래도 보슬비 님이 내려줘야 왠지 더 맛잇을 것 같아요^^;;
저도 드립으로 마시고 싶은데 여기 사무실에서는 여건이 안 되니까,
하긴 다른 직원은 드립을 해서 마시긴 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런 것을 사야되고,,,다 귀찮은;;;
암튼 저는 너무 게을러요.

moonnight 2020-04-16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잔이 참 예쁘네요♡ 저도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간단버전@_@;) 갖고 있는데 요즘은 커피를 마시면 어지러운 증상이 있어서 잘 못 마시면서도 캡슐은 자꾸 사고 싶어요. 예뻐서^^;

2020-04-17 1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20-04-17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커피 마시면 요즘따라 머리가 띵하고 현기증이 나서 조금만 마시는데 문나잇님도 어지럼증이 있으시군요?
아메리카노는 특히나~~ㅜㅜ
그래서 드립을 마시면 완전 보리차처럼 마시고,주로 믹스를 조금만 마시는 신세네요..
믹스를 마시면 식도염엔 안좋은데 어지럼증이 좀 덜하더라구요?내 느낌인 건가????
커피 사진 보니 커피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마시고 싶군요...그러고 보니 오늘 바빠서 오전엔 커피를 못마셨네요..나중에 점심 먹고 비도 오는 오후에 커피 한 잔 마셔야겠어요.

라로 2020-04-17 13:49   좋아요 0 | URL
저는 어지럼증은 없는데 커피를 보리차처럼 마시긴 해요.ㅎㅎㅎㅎ
왜냐하면 저는 쓴맛이 별로,,,그래도 마셔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마셔요.
나이가 드니까 잠이 너무 많아진 거 있죠!!ㅠㅠ
믹스라면 프림이 같이 들어있는 거 말인가요?
거기는 비가 오는 군요!! 저희도 비가 자주 왔었는데 어제 오늘 햇볕 말짱!!ㅎㅎㅎ
너무 뜨거워요.ㅠㅠ
어제 제 아이들은 수영을 할 정도였어요.ㅠㅠㅠ
저는 햇볕이 강렬한 이 곳에 살려니 어지럽습니다.ㅠㅠ

psyche 2020-04-17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나 남편 둘 다 커피를 좋아해서요. 단 거나 라테는 말고 그냥 아메리카노만. 에스프레소 머신은 집에 있는 가전 중 잘 샀다싶은 것 중에 하나에요. 요즘 아이들까지 다 집에서 하루종일 있다보니 제일 많이 쓰는 가전이기도 하네요 ㅎㅎ
네스프레소는 모양도 이쁘고 맛있는데 커피 많이 마시는 집은 캡슐값이 감당이 안될 거 같아서 포기 했어요. ㅜㅜ

라로 2020-04-18 01:44   좋아요 0 | URL
제 남편은 커피를 안 마시니까 저희 집에는 커피 기계는 커녕 커피도 없어요.ㅎㅎㅎ 하지만 나중에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집에도 네스프레소나 아니면 다른 에스프레소 기계 마련할 거에요.ㅎㅎㅎ
캡슐 값이 한 잔에 70센트 정도 하더라구요. 저처럼 사무실이라면 몰라도 집에서 마시려면 부담이 되겠네요.
그래도 저는 스타벅스 마실 때에 비하면 완전 저렴하게 마시는 거라. ^^;;
 

나는 말차와 녹차가 같은 것인데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CHICHA San Chen 이라는 찻집에 갔을 때 계산하는 직원에게 물어봤다.

"그린 티가 맡차(영어 발음은 맡차와 가깝다)인 거지?"

그랬더니 비슷하지만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준다.

그 친구는 어쨌든 말차가 더 비싼 것이라는 얘기로 시작했다.

말차는 빛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재배한 여린 잎을 쪄서 곱게 간 것이고

녹차는 빛을 받고 자란 잎과 줄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말차는 재배방식뿐 아니라 사용하는 부위도 극소량이기 때문에 더 비싸다고.

그래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려 마시는 녹차보다 좀 더 부드럽고 깔끔하며 마시기 간편한 말차를 마시게 되었다.

마시다 생각나서 찍은 사진이라 무슨 이끼 죽 같아 보임. ^^;

책을 읽으면서 말차를 마시며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은 Schumann의 Escenes d’infants, op. 15 - Martha Argerich

아침에 숙제할 때부터 주야장천 Martha Argerich의 연주를 듣고 있다. 

가끔 아주 빠른 박자가 나오면 그녀 손의 빠른 움직임을 보려고 잠깐 눈을 들어 쳐다보며 혼자 감동한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이명현의 과학책방』

저녁 8시쯤 숙제를 마치고 교수님께 이메일로 전송한 다음부터 

말차를 포크로 열심히 저어 만든 후 이 책을 읽고 있다.

이명현 씨가 소개하는 과학 책은 다 읽고 싶어서

책을 읽으며 계속 보관함에 담고 있다.ㅠㅠ

너희들을 언제 읽을 수 있을까?

이명현 씨의 서평으로 만족하는 일이 없기를...







내가 갖고 있는 말차는 현재 5가지이다.

말차 라테로 나온 패키지형이 3가지에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말차 파우더 2가지.

알루미늄 통에 담겨 있는 것이 좀 더 비싼 것인데 사실 나는 이 두 말차의 차이는 모르겠다.

하지만 알루미늄 통의 것의 색이 좀 더 진하다. 

겨우 28g 하는 것이 $24이니까 1g에 $1.2 정도 하는 거다. 

좀 비싸긴 하지만 CHICHA San Chen의 직원이 말한대로 

햇빛을 차단해서 키우기 때문에 녹차의 쓴맛을 내는 카테킨이 줄고 아미노산이 더 풍부하다고 해서 그런가

녹차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냄새도 좋다.

나는 지금처럼 가끔 그냥 마시지만 주로 라떼로 만들어서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우유와 말차는 정말 잘 어울림.

아! 그리고 아이스크림 위에 이 말차 파우더를 뿌려주면 완전 끝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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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0-04-1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숍 메뉴에서 말차라떼를 보긴 했는데 마셔볼 생각을 못 했네요. 담에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당. 말차통위에 책 펼쳐들고 있는 곰돌이(?) 약간 사나워보이는데^^; 책장 눌러놓으신 게 너무 예쁘고 잘 어울려요.♡

라로 2020-04-16 08:26   좋아요 0 | URL
말차라떼 따듯하게 주문하셔서 드셔보세용~. 냄새도 향기롭고 좋아요.
그리고 저 곰돌이는 이빨을 다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정면으로 보면 정이 안 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늘 약간 옆으로나 뒤로. ^^;;

감은빛 2020-04-16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의 세계는 넓고 깊더라구요. 저도 한 때 말차를 좋아했어요. 아니 중국에서 맛있는 우롱차와 말차를 직접 공수해오는 형이 타주는 차를 참 좋아했어요.

지금은 그 형이랑 연락이 끊긴지 시간이 오래되어 그 맛과 향을 못 느낀지 오래네요. 저처럼 삶에 여유가 없는 이들은 차를 즐길 수 없는 것 같아요.

라로 2020-04-16 12:52   좋아요 0 | URL
중국에서 맛있는 우롱차와 말차를 직접 공수해오는 형이 타주는 차를 저도 마셔보고 싶네요!! 어떤 맛인지 상상이 갈듯 말듯 해요.
다시 그 형이랑 연락이 닿으시면 좋겠어요. 그때는 어떻게 끓이는지 비결도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차를 즐기지는 못하고 마셔요.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덜 심심해서? ^^;;
언제 저도 삶에 여유가 생기면 느긋하게 차를 즐겨보고 싶어요. 그런데 삶의 여유가 없다는 건 아직 젊다는 말로 들려요. 저도 젊은? ^^;;; 우리 그런 여유로운 날이 오면 서로 마시는 차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어떻게 우려야 더 맛있는지 알려주고 그러자구요. ^^

보슬비 2020-04-16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말차가루~ 완전 죽음이지요.
그렇게 먹으면 왠만한 녹차아이스크림은 맛이 없더라구요.
저는 말차는 아이스크림용으로 구입해요.
아니면, 보리굴비에 녹찻물 준비할때 사용하는데 녹차를 우리는것보다 깔끔해서 좋아요.

라로 2020-04-17 11:17   좋아요 0 | URL
보리굴비에 녹차를 사용하는 군요!!
말차가 깔끔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녹차 사용이 나을 것 같아요.^^; (너무 아줌마라 늘 가격대비;;;)
암튼 보리굴비도 하시는 보슬비님!!
누가 보슬비 님을 만난 뒤 보슬비 님이 그런 것도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까요?^^;
예쁜 소녀 같은 보슬비 님,,,제가 상상이 안 가서 그래요.^^;;;
척척박사 보슬비 님,,,그러고보면 남편분은 부인 너무 잘 만나신 듯!!! 행운아!!ㅎㅎㅎ

psyche 2020-04-18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내가 댓글 쓰고 있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ㅜㅜ
암튼... 저도 녹차랑 말차가 같은 건 줄 알았네요. 녹차 갈면 말차인줄
저는 거의 커피만 마시는 사람인데요. 요즘 아이들이 와서 맨날 달고나 커피 , 달고나 말차라테를 만드는 거에요. 달고나 커피는 별로인데 달고나 말차라테는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덕분에 뱃살이 오르는 소리가 막 들립니다 ㅎㅎ

라로 2020-04-18 01:48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런 줄 알고 물어봤더니 많이 다르더라구요.ㅎㅎ
그 인기 많은 달고나 커피를 직접 만들어 먹는 군요 따님들이. 완전 재밌겠어요. 프님 집은!! 부러워~~~!!^^
그런데 달고나 말차라테요? 첨 들어요!!! 언제 만드는 방법이랑 사진 올려주세요. 넘 궁금해요.
저도 따라하고 싶어요. 저도 요즘 앉아서 먹기만 하니까 뱃살이 장난 아니에요.ㅠㅠ
빨리 코로나 사태에서 해방되고 싶어요.ㅠㅠㅠ (괜히 코로나 핑계~. 사실은 게을러서;;;;;)

psyche 2020-04-18 02:20   좋아요 0 | URL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봤더니 달고나 커피랑 똑같은 데 커피대신 말차를 넣는 거래요. 근데 커피랑 달리 말차는 거품이 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잘 섞기만 한다고 하네요.

라로 2020-04-18 05:16   좋아요 0 | URL
제가 함 만들어 볼게요.ㅎㅎㅎ
 
가족이 다 함께하는 아침에는 와플

오늘 저녁에 만들었던 honey-glazed salmon은 성공적이었다.

아들이 아주 맛있다며 잘 먹었다.

더구나 설거지를 자기가 하겠다고 우기기도 했는데

내일 나대신 남편이 저녁을 만들게 되어서 내일 설거지하라고 했다.


그런데 아들이 설거지하겠다고 했을 때, 내가 "엄마가 더 잘해. 괜찮아."그랬더니

아들,"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설거지 많이 했는데 가족을 위해서 더 해야지. 엄마 저리 가." 

그렇다고 저리 갈 엄마가 아니라서 후다닥 설거지를 마쳤다.

내가 설거지를 하는 동안 N군은 해든이와 아빠 대신 레고 만들기.


어쨌든 나는 내일 만들 메뉴를 다 정해놨는데 

내일 아침 7시부터 Zoom으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12시간 수업이라 저녁도 만들어 줄 수 없게 되었다.

내가 너무 속상해하니까 남편이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 엄마가 도와주실 거라고.ㅎㅎㅎ


일단, 내가 졸업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어쨌든 나는 내일 article presentation도 해야 해서 지금 PPT를 만들고 있다.

어려운 presentation이 아니었는데 Zoom으로 하게 돼서 아무래도 스크린 셰어를 통해 시각 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어쨌든 The California Board of Registered Nurses (BRN)에, change.org를 통해, 서명 운동한 것이 이루어졌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간호대학 학생들이 병원에서 실습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더구나 나 같은 졸업생들이 졸업을 못 하게 될 상황이었는데 137,356명이 서명을 해서 BRN은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절충해서 우리가 졸업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결론을 내렸다. 나도 서명했다. 그런데 서명한 이후 계속 $8을 내라는 이메일을 받고 있;;;;

남편 말대로 이제 다른 걱정 하지 말고 공부만 하면 된다. 밥이야 남편이 대신해줄 수 있으니까.

성숙해져서 돌아온 아들도 아까 설거지를 하는데 옆에서 이런 말도 했다.

"엄마, 내가 룸메이트에게서 배운 음식 해줄게 걱정하지마."ㅎㅎㅎㅎㅎㅎㅎ

베트남에서 온 룸메이트에게 닭고기 요리하는 것을 배웠다며 해주겠다고.ㅎㅎㅎ

누가 걱정한다고,,,,,귀여운 녀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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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04-0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아드님이시네요 :>

어제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이제 더 이상 반찬 못해 그러니
사무라~라고 말씀 하시는 어느
어머님 말씀 듣고 빵 터졌답니다.

전 밥은 못하니 설거지로 때우겠습니다.
아이 엠 더 ˝설거지˝ 머쉰.

라로 2020-04-07 02:01   좋아요 0 | URL
부모곁을 떠났다 돌아오니 좀 멋지게 된 것 같아요.^^;;

하하하 정말 재밌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
사무라~~ㅎㅎㅎㅎㅎㅎ
아침부터 덕분에 소리내어 웃어봅니다!!^^

설거지가 밥하는 것보다 사실 더 힘든 일이에요!!
설거지 머쉰 레삭매냐 님 화이팅!!

moonnight 2020-04-0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져라 N군♡ 선배 한 분이 뉴욕으로 유학가셨는데 때마침-_- 코로나 사태로 zoom으로만 수업한다고 하셨을 때까지 저는 zoom이 도대체 뭔가 했답니다. IT맹ㅠㅠ;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_@;;; 식사 든든히 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요. 응원합니다. 짝짝짝^^

라로 2020-04-07 02:04   좋아요 0 | URL
선배님이 뉴욕으로요!!! 아~~거기 완전 지옥이라는데,,,다른 소식은 못 들으셨나요?
사랑하는 뉴욕이 그렇게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정말 슬퍼요.ㅠㅠ
한국에서는 어떤 것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조카들도 온라인 수업을 하겟죠?
오늘 아침 저희 해든이도 오케스트라 선생님고 Zoom으로 수업을 하더군요.ㅎㅎㅎㅎㅎㅎ
Zoom주식을 사야 할 것 같아요.ㅋ

기억의집 2020-04-0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다.. 전 남편도 아예 회식도 없어져서 밥하느냐 죽겠어요...

라로 2020-04-07 15:44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학생이니까 남편이 봐주고 있어요.ㅎㅎㅎㅎㅎ
더구나 늙은 외국인 학생이 고생한다고 더 봐주는 것 같아요.^^;;;
근데 저도 삼시세끼,,,정말 싫어요. 그래도 기억의집 님 힘내고 가끔은 사 먹고 그래요.
레샥매냐 님이 들은 말처럼,, ~사무라~~~.ㅎㅎㅎㅎㅎㅎㅎㅎ

psyche 2020-04-09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와서 설거지도 하고 음식도 하는 착한 엔군!!
그리고 라로님 졸업에 지장없게 되었으니 정말 잘 되었네요!!

라로 2020-04-10 01:27   좋아요 0 | URL
집에 왔는데 많이 달라져서 왔어요!!! 아들들은 특히 집을 일찍 떠나면 가족의 소중한 것도 알고 고마운 것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ㅋ

psyche 2020-04-10 10:37   좋아요 0 | URL
저희집 엠군도 그런 날이 오겠죠?

라로 2020-04-10 12:59   좋아요 0 | URL
저희 엔군이 변화를 봤을 때 분명히 옵니다!! 일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멀리(?) 가면.
저 정말 오늘도 엔군 때문에 또 놀라고 감동하고 그랬잖아요!!ㅎㅎ
우리 아이가 정말 달라졌어요!라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