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부만두 님도 만들어 드시고, 다락방님은 어머니가 해주셔서 먹었다고 하고, 그래서 혼자 먹으려고 청승맞게 김치를 다져서 부침개를 만들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비도 안 오고, 혼자 먹어서 그런가 맛도 없다. 역시 음식은 누군가와 함께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 


벌써 이년 전인가? 삼년? 프님이 만들어주셨던 부침개가 생각난다. 참 맛있었는데...


부침개를 만들면서 뉴스를 보는데 닥터 수스의 책 여섯 권이 인종차별 이미지가 있어서 더 이상 출판이 안 될 거란다. 놀랍기는 했지만, 이렇게 바로잡아 가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Cat in the Hat>도 비판을 받는 책이지만, 금지된 책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보류한다고. 너무 유명해서 그런 것 같다. 출판이 금지된 책 6권은 아래와 같다.


And to Think That I Saw It on Mulberry Street 


이 책은 알라딘에 없어서 이미지를 가져왔다.











댓글(24)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넬로페 2021-03-03 17: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부침개는 여럿이 술한잔 하면서 먹어야 하는 음식같아요~~
저혼자 먹자고는 절대 안하게 되더라구요^^
글구 부침개는 남이 해줘야 맛나는 음식!

라로 2021-03-04 01:24   좋아요 2 | URL
맞아요,술도 없고,,없는 게 너무 많았던 부침개,,청승맞고 외로왓던 부침개였어요.ㅎㅎㅎ
남이 해주는 부침개를 먹으려면 저는 사먹어야 할텐데
그게 도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죠?? 이래저래,,,^^;;

난티나무 2021-03-03 18: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닥터수스! 그렇군요. 집에 영어 그림책이랑 한글그림책 있는데 꺼내 봐야 겠어요...
김치전 먹고 싶지만 그동안 올라오는 글도 참았는데 ㅠㅠ 먹고 싶다는 댓글을 쓰게 만드시는 라로님. 근데 김치가 없어요. 떨어졌어요. 흑흑.

라로 2021-03-04 03:53   좋아요 1 | URL
어머 어떻게해요? 근데 개인적인 궁금함인데 난티님 댁 근처에 한인마트 있어요?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한국 음식 재료를 구입하나요? 제가 구석기 시대에 프랑스에 갔을 때
한인은 커녕 아시안 마트도 안 보이던데요??
난티님 요리 잘 하시니까 직접 다 만들어 드시나요??
저는 김치를 잘 못 만들어요,, 그래서 늘 사먹죠.
손김치 먹고 싶어요,, 공장에서 뚝딱 나온 김치 말고,,,꿈이 너무 크다요.ㅋㅋ

난티나무 2021-03-04 04:45   좋아요 1 | URL
한인마트 당근 없죠. 두 시간 반 거리 리옹까지 가야 한다는, 세 시간이면 빠리도 간다는... ㅎㅎㅎ
대체로 다 만들어 먹어요. 배추는 야채가게에 팔아요. 배추만 맛있으면 암것도 안 넣어도 끝내주게 맛있게 담을 수 있답니다.ㅎㅎ 제 입에만 맛있는 게 문제지만...ㅋ
재료 구할 수 있는 걸로 대충 해먹고 비슷한 걸로 대체하고 그러죠 뭐.^^

라로 2021-03-04 05:24   좋아요 1 | URL
도시에서 멀리 사시는 군요. 그런 면으로는 불편하시겟어요. 그렇지만, 한국에서 소포 많이 받으시고 하니까 그리 불편하신 건 없죠?, 더구나 신선한 야채를 공급받으실 것 같아서 그런 건 부러워요. ^^
저는 도시에서 떨어져 살긴 어려운 인간이지만, 지방에서 살고 싶은 소망을 늘 간직하고 있거든요. 여기 지방은 프랑스보다 아기자기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암튼, 난티님 사시는 얘기 늘 궁금해 하는 일인이에요. 산책 하신 글도 읽는 거 좋아하고요. ^^

기억의집 2021-03-03 1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대가 변하니깐요. 수스의 동물원이 이제 판매 슴지라 해서 놀랬어요. 저 작품도 잘 나가는거라.. 유족들이 힘든 결정 했겠어요. 저는 수스보다 에릭 칼이나 스타이거쪽을 더 선호해서.. 가만 보면 윌리엄 스타이거가 단순한 그림책 작가는 아니였던 것 같아요. 수스하고 비교하면...

라로 2021-03-04 01:29   좋아요 1 | URL
저도 안 읽은 수스의 책이 없는데,,,더 놀란 것은 큐리어스 조지의 책도 그렇다는 것요,, 백인 남자의 시선으로 쓴 글이라고,,,또 리틀 하우스 프레이리도 그렇고,,,수스의 책이야 원래부터 말이 많았다지만,,,,이제 글쓰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에요.

라로 2021-03-04 01:34   좋아요 1 | URL
참! 그리고 어제가 닥터 수스 생일이었어요. 그래서 더 의미가 큰 것 같아요. 닥터수스 협회에서 결정한 것이니까요.

기억의집 2021-03-03 1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며칠 전에 김치전 해 먹었어요. 아들이 막걸리 마시고 싶다 해서.. 전 술은 맥주밖에 안 마시는데 그 날은 김치전 부쳐서 아들이랑 막걸리 한잔 했어요. 막걸리는 트림이 싫다는... ㅎㅎ

라로 2021-03-04 01:31   좋아요 1 | URL
아들이랑 막걸리 같이 마시는 기억의집님 부럽다.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기억의집님은 맥주만 마시더라도 함께 마시는 그거요. 엄마가 김치전 만들고 막걸리 맥주 꺼내 하하호호 즐거운 분위기 상상되네요. 좋은 엄마 기억의집님.
아참! 판토가 왔어요??? 사기는 아닌지 궁금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억의집 2021-03-04 06:11   좋아요 1 | URL
판토가 아직 안 왔어요. 위치 조회 해 보니 지금 인천공항에 도착했긴 해요. 비행기가 아니고 배로 보내나 봐요. 리뷰 보면 이집트산도 다 효과 있다고 해서.. 배송이 한달 걸려서 미리 미리 주문하려고요!!!

막시무스 2021-03-03 19: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오늘 야식은 김치 찌짐에 막걸리로!ㅎ

라로 2021-03-04 01:31   좋아요 2 | URL
막시무스님 김치 지짐에 막걸리 드셨어요??? 막시무스님의 후기 기다립니다. 지난 번 짜장면 얘기를 너무 맛깔나게 하셔서!!^^

미미 2021-03-03 20: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떤 면에서 인종차별 이미지라고 한건지 궁금하네용. 그리고 냠냠
부침개는 역시 둘 이상이 경쟁적으로 먹어야, 빗소리가 곁들여져야 제맛이긴하죠ㅋㅋ정말 막걸리를 부르는 사진이예요! 😆

라로 2021-03-04 01:39   좋아요 1 | URL
아시안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표현이 많고, 가령 중국인은 눈이 찢어진 건 아니지만 가늘고 길게 그리고 뭐 그런 거요. 그리고 안티 블랙적인 캐랙터도 있고,,등등 교육을 전공하신 분들과 닥터 수스 협회에서 긴밀한 대화와 고민끝에 결정한 것이라네요. 사실 저도 애들 책 읽어줄때 재미는 있지만 (비교가 되니까) 중국인 눈이 어떻게 생겼다 뭐 그런 부분이 거슬리긴 했어요. 저는 중국인은 아니지만 같은 동양인으로서요. ^^;;
암튼, 경쟁적으로, 약간 모자르는 듯이 먹어야 제맛인 것은 사실이에요.ㅎㅎㅎ 막거리 마시고 혼난 적이 있어서 저는 도리도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얄라알라북사랑 2021-03-04 18:41   좋아요 1 | URL
저도, 닥터 수스 책을 많이 본 편은 아니었지만 의식 못하고 봤는데...그렇군요.

바람돌이 2021-03-03 20: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는 김치전 말고 파전해먹었는데요. 역시 젓가락으로 싸워가며 먹어서 맛있었군요. 아무나 확 깨워서 드시지 그랬어요. ㅎㅎ

라로 2021-03-04 01:39   좋아요 1 | URL
파전도 맛있겠어요. 그런데 그건 손이 더 많이 가잖아요?? 암튼, 제 식구들 중에 김치전 좋아하는 아이는 제 딸아이뿐인데 너무 멀리 살고,,, 남편은 김치 안 좋아하고, 김치 볶음밥 좋아하는 해든이는 김치전은 또 싫어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래서 또 혼자,,^^;;;

얄라알라북사랑 2021-03-04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전, 김치전을 잘하려면 팬이 좋아야^^;; 김치전 할 때마다 파스스 부스러뜨리는 자, 팬 탓만 하네요

넘 맛있어보여요^^

라로 2021-03-04 21:26   좋아요 0 | URL
그렇죠!! 지당하신 말씀!! 뭐든 연장이 좋아야 합니다요!!^^

psyche 2021-03-08 0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치전!! ㅎㅎㅎ 그때는 너무 신경써서 하다가 평소보다 망쳤습니다.
저는 김치전 엄청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데요. 저는 혼자서도 먹습니다. ㅎㅎ 요즘은 새롭게 양배추 전으로 바꿨어요. 약간 오꼬노모야끼 짝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밀가루를 진짜진짜 조금만 넣고 양배추에 계란 넣어서 만든 거에요. 양배추 써는 거 귀찮아서 코올슬로 용으로 다 썰어져 있는 거 사서해요. 원래는 탄수화물 줄이는 건강식이라는데 제가 만드는 건 전혀 건강하지 않다는. 베이컨이랑 해물을 엄청 넣거든요.ㅎㅎ 근데 엠군이 너무 잘먹어서 (의외로) 자주 해요.

psyche 2021-03-08 05:37   좋아요 0 | URL
그리고 닥터 수스책일 쓰여질 때는 그런 게 잘못인지도 모르고 쓴 거였지만 이제라도 바로 잡는게 옳은 거 같아요. 특히 어린이들 책은 더욱요.

라로 2021-03-08 20:19   좋아요 0 | URL
망친 게 그렇게 맛있었나요??? 저 혼자 막 처묵처묵 하는 것 같아서 눈치 보였더랬답니다. 블랑카님은 아가씨처럼 잘 안 드시는 것 같았고,,,^^;;
오꼬노미야끼 같은데요?? 야채 잘 안 먹는 엠군이 그렇게 해주는 거 먹는다고 하니까 저도 해든이 해줘 볼까봐요? 잘 먹을라나?? 아무튼 양배추가 몸에 좋더라고요,,,예전 알라딘에서 양배추 즙도 팔았을 때 애용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코롤슬로 용으로!!! 좋은 정보!!! 역시 프님은 머리가 좋으셔서 그런가 이렇게 신선하게 이용을 잘 하시네요. 저도 그래야지.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얘들에게 <And to Think That I Saw It on Mulberry Street> 읽어주면서 웃어도 속으로는 좀 찜찜했거든요,,,이런 저도 흑인들을 다룬 것 같은 글에는 또 무덤덤 하더라고요. 사람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이렇게라도 사람들이 자꾸 좋은 쪽으로 고쳐가려고 하는 노력이 좋아요.
 
brilliant!!!

좋아하는데 병원에서 가져온 새우 볶음밥을 아까 점심으로 먹는데 밥알이 다 살아서 입안에 서 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공짜로 받은 거라 닥치고 먹었다.


그리고 세일해서 사 온 sake도 함께. 매화가 그려있는 것은 한 번 먹어보고 술술 잘 넘어가기에 사왔는데 오늘은 자꾸 걸리네. 그리고 파란병은 글자 읽지도 않고 사케겠거니 하면서(노안이 온 이후로 생긴 증상. 글자 읽으려면 안경을 껴야 하니까 그냥 사고 본다는.ㅠㅠ) 병 이쁘다고 사왔는데 따라보니 스파클링이야.ㅎㅎㅎ  스파클링 사케 처음 마셔보는데 역시 별로. 밥알도 서고, 사케들도 별로고,,,하지만 자격증 시험은 붙었으니까 그것으로 다 됐다고 생각함.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공부하면서 마시는 적당한 술은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고 하는데 유리한 쪽으로 믿음.ㅎㅎㅎ)


병원에서 나눠준 음식이라 병원이 직원들에게 베푸는 것인 줄 알았더니 딘 타이 펑에서 간호사들을 위해 준 것이라는 스티커가 있네. 돈 많이 버는 기업에서 이런 식으로 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냉장고에는 아직도 왕만두 3개가 남아있다. 나 정말 욕심꾸러기처럼 너무 많이 싸가지고 온 것 같아 좀 양심이 찔리기도 하네. 하지만, 사람들이 안 가져 가서 내가 가져온 것이니까 넘 미안해 할 필요는 없지? 쓰레기통으로 가는 것보다는 내가 가져와서 이렇게 술이랑 (?) 같이 먹는 것도 좋잖아? ^^;


그리고 내가 주간 땡투 가장 많이 받은 사람으로 올라있었다. 적립금 조회하다가 땡투 많이 받은 거 보고 엥? 하면서 봤더니 내가 1위야!! 주문 할 때마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꼬박꼬박 땡투하니까 많이 받게 된 것 같은 느낌? 받으려거든 먼저 주거라,,, 뭐 이런? 암튼 기분 좋네요. 땡투 감사합니당~~~. ^^


술을 잘 못 마시지만, 차가운 사케는 좋아한다. 그다음이 맥주. 그 이상은 무리데스.






댓글(9)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1-02-27 1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따끈한 국물하고 드셔야 하는데 밥알이 설익었나봐요
라로님 노안 ㅠ.ㅠ
책 너무 많이 보시고 병원일 공부까지!!
이제는 오더블로 책은 듣기용으로 ㅋㅋ

사케가 피로회복에 좋다는데 피부에게 양보하래요
목욕이나 족욕때 한컵 부으면 몸에 붓기가 빠지고 피부에 윤기가 ㅋㅋ

라로님 2월의 마지막 주말 가족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월대보름 달님에게 소원빌기!
‧̍̊·̊‧̥°̩̥˚̩̩̥͙°̩̥‧̥·̊‧̍̊ ♡ °̩̥˚̩̩̥͙°̩̥ ·͙*̩̩͙˚̩̥̩̥*̩̩̥͙·̩̩̥͙*̩̩̥͙˚̩̥̩̥*̩̩͙🌕 °̩̥˚̩̩̥͙°̩̥ ♡ ‧̍̊·̊‧̥°̩̥˚̩̩̥͙°̩̥‧̥·̊‧̍̊

건강, 건강

라로 2021-02-27 10:51   좋아요 0 | URL
오늘이 정월 대보름인가요???
어쩜 이렇게 이런 것까지 잘 만드시죠!!!!
와~~~ 너무 감동!!!🤩😍😘
저도 스캇님께 뭔가를 드리고 싶다~~.XOXOXOXOXO

감은빛 2021-02-27 11: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대학 시절에 술 마시면서 공부한 적 있어요. 적당한 술은 확실히 집중력을 높여 주긴 하더라고요. 시험 기간에는 어차피 도서관에 자리를 잡기가 어렵고, 교내에 달리 공부할 공간을 찾지 못해서 맥주와 담배를 갖고 학교 뒷산을 살짝 올라 양지 바른 바위위에 자리잡고 전공책을 읽곤 했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학점도 잘 받고 장학금도 받았어요. 외워서 단답형 문제를 맞추는 과목들이 아니라 이론에 맞춰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서술형 문제라서 그런 방식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자격증 시험 합격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라로 2021-02-27 16:39   좋아요 0 | URL
자격증 아무것도 아닌 거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 저만 어렵게 생각하는,,, 남들은 껌씹는 것처럼 쉬운,, 한숨. 어쨌거나 끝나서 넘 좋아요. ^^;;

정말 저 연구 결과가 입증이 된 거네요!! 너무 마시면 물론 안 되지만, 적당히 마시는 술이 정말 기억력을 더 높여준다고 하는데 신기해요. 전혀 아닐 것 같은데,,, 감은빛님은 증인!! 사실 저도 저 연구 결과 발표 읽고 술마시고 싶은 핑계 겸사겸사 먹고 시험 본 적 몇 번 있어요.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ㅎ

바람돌이 2021-02-27 13: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볶음밥이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주간 땡투의 달인도 자격증합격도 다 축하드립니다.
노안의 안타까움을 공유하며 치얼스!!!

아 요새 한국에서는 근시와 노안을 동시에 고치는 라식인지 뭔지 시술이 나왔더라구요. 제 주변에 아는 분이 하고 오셔서 좋다고 해서 혹하고 덤볐는데 비용이 후덜덜.... 눈 1개당 500만원씩 천만원이라네요. 찌그러져 있습니다. 그냥 안경쓰자 하면서.... ㅎㅎ

라로 2021-02-27 23:50   좋아요 0 | URL
저 중국밥이라 우리나라와는 달리 밥의 뜸을 잘 안 들이고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입에서 다 각자 놀더라고요.ㅎㅎㅎ 주간 떙투 좀 놀랐어요!!

그 수술이 정말 비싸군요!!!! 그런데 검증이 된 것일까요?? 제가 7년 전 연대 세브란스 안과 교수와 상담을 했을 때 그런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들었고, 저도 나름 연구 발표를 챙겨서 보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어떻게 한 것일까요??? 혹 프로그레시브 렌즈를 넣는 걸까요?? 지금은 안경으로 버틸만 하지만, 해야되면 돈 모아서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젊어서, 특히 해든이 낳고 노산에 눈을 너무 혹사한 것이 원인인 것 같아 우울합니다요.ㅠㅠㅠ

비연 2021-02-2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일이 힘들 때 맥주나 와인 한잔 하면서 하기도 해요. 한잔 이상 하면 그냥 자야 하니까 딱 한잔만.
아. 새우 볶음밥 먹고 싶네요.

라로 2021-03-01 01:37   좋아요 1 | URL
어떻게 딱 한 잔만 마실 수 있어요? 와~~ 비연님의 자기 절제 존경합니다!! 저 새우 볶음밥,,맛은 있었는데 밥알이 너무 꼬들거려서,,,그래도 맛있었어요. ^^

psyche 2021-03-08 0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애가 집에 왔을 때 맥주 마시면서 공부한다길래 뒤통수 한대 쳤는데 ㅋㅋㅋㅋ
 

빙어같은 작은 생선을 좋아한다. 한국에 있었다면 사다가 이 레시피대로 맥주넣고 맛있게 튀겨서 행복하게 먹었을텐데. 여기는 일본 식당에도 빙어튀김 파는 곳 찾기가 힘들다. 한국은 축복된 나라야.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1-01-19 11: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작은 생선은 통째로 튀겨야 고소한 맛이 두배 ㅋㅋ

라로 2021-01-20 13:49   좋아요 1 | URL
맞아요!! 고소하고 두 입에 다 먹을 수 있는 사이즈!! 아~~ 먹고 싶다!!^^;;

psyche 2021-01-19 13: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번도 못 먹어본 일인 여기 있습니다.ㅜㅜ

scott 2021-01-19 21:36   좋아요 1 | URL
프쉬케님 빙어는 얼음낚시에서 잡은거 그자리에서 바로 튀겨주는데
그고소한 맛을 잊지못할정도에요.
그런데 올해 코로나로 낚시 못하게 해서 빙어들 전부 처분 해야했다고 ㅠ.ㅠ

라로 2021-01-20 14:11   좋아요 1 | URL
프님, 언제 같이 먹으러 가요. 파사데나에 있는 일본인이 하는 스시집이랑 칼슨에 있는 스시집에서 한다는 정보 입수했어요. 칼슨이 아무래도 프님이랑 저 사이엔 가까울 듯요!!

스캇님, 코로나로 빙어들을 다 처분하다니, 철푸덕!!ㅠㅠ 너무 아깝다. 근데 스캇님도 빙어튀김 좋아하시나봐요!! 정말 맛있는데. 시원한 맥주랑 같이 먹으면 그만!!! 방금 저녁 먹었는데 입이 다셔지네요.ㅎㅎㅎㅎㅎ
 

어울릴까?

생강 단식 초철임을 얇게 썰어서 귤 위에 뿌린 후 고수 잎을 올리고 올리브유와 굵은(!) 소금을 뿌려주면 끝!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공 2021-01-17 08: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생강 귤 올리브. 보기만해도 아. 상큼해요^^
고수는 쌀국수랑만 짝이 어울릴 것 같아요 ㅋ

라로 2021-01-17 12:08   좋아요 1 | URL
청공님 고수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ㅎㅎㅎ 저는 고수 좋아해요. 그런데 좋아하긴 해도 귤이랑 어울릴까?? 그건 모르겠어요. 그리고 생강 초절임도 없고,,일식당에 가서 스시 사고 받을 수는 있긴 한데,,,,만들어 먹어볼까 말까 고민중.ㅋ

moonnight 2021-01-17 1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고수와 친해지지 못했지만^^; 상큼느낌 샐러드예요♡

라로 2021-01-17 12:10   좋아요 0 | URL
달밤님도 고수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첨에 그랬는데 살사를 많이 먹다보니 넘 좋아하게 됐어요. 그리고 위에 청공님 말씀처럼 쌀국수! 하지만 고수가 귤과 어울릴지?? 제가 먼저 만들어서 먹어보고 알려드릴게요.ㅋ

scott 2021-01-17 15: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느끼한 음식 먹고 난후 후식으로 먹으면 상큼 할것 같아요.
체지방 줄이는데 생강이 좋고 감귤 성분도 좋은게 많으니 건강한 디저트 한끼 식사 로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고수를 싫어하는 1人은

고수대신 민트 잎 넣을래요 ㅋㅋㅋㅋ

라로 2021-01-17 21:21   좋아요 1 | URL
스캇님 정말 알라딘의 박학다식! 👍 고수대신 민트잎 넘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어쩜 고수보다 더 어울릴 것도 같아요. 저라면 딜을 넣을까? 생각했지만 민트 좋아요!

난티나무 2021-01-17 17: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완전 맛있을 것 같은데요 !!! 저는 다 좋아합니다.ㅎㅎㅎ

라로 2021-01-17 21:22   좋아요 1 | URL
저도 야채나 허브는 다 좋아해요!! 난티님도 만들어 보세요. 요즘 귤시즌!!
 

월요일에 만들어 먹으려고 했던 잡채밥을 드디어 어제 만들어 먹었다.

다락방 님이 알려주신대로 물에 간장+흑설탕+마늘을 넣고 당면을 삶아서 만들었다. 유부만두 님이 말씀하신대로 기존에 다 따로따로 하던 것의 페러다임을 바꿔서 그런가 면에 들이는 노력이 1/3이 된 것 같다. 


사진을 찍을 당시 물이 끓기 시작하는 거라 당면이 안 보임.


어쨌든 내가 잡채를 별로 안 좋아했어서 내 평생 잡채를 만들어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어제는 완성해서 다들 맛있게 먹었다.

사실 이 잡채밥은 협동작품이다.ㅎㅎ 야채는 남편이가 썰고 나는 볶고 양념하는 담당. 그리고 해든이가 밥을 했다. 밥을 좋아하는 녀석인데 가끔 밥이 없을 때가 있어서 언젠가 자기가 밥을 하겠노라며 어떻게 밥솥으로 밥을 하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가르쳐줬더니 이제는 밥장인 해든이가 된 것 같다. 나보다 밥 물을 더 잘 맞춘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20-12-18 05: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드디어 하셨군요! 사진으로 봐도 정말 맛있게 보여요!!

라로 2020-12-18 12:53   좋아요 0 | URL
넵! 드디어 만들었어요. 덕분에 맛있는 잡채가 완성이 되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psyche 2020-12-18 14: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 잡채를 싫어하시다니! 저는 완전 좋아하거든요.
근데 잡채를 거의 만들어본 적이 없는 분의 작품이 아주 훌륭합니다. 아 내일 정말 잡채해야 할까요?
그리고 해든이가 밥을!!!!! 아 기특하고 이뻐라!! 그러고보니 엠군에게는 밥 하는 걸 한번도 안 시켰네요. 누나들은 그 나이때 밥을 하곤 했는데. 내일 당장 시켜야겠다.

라로 2020-12-18 16:44   좋아요 1 | URL
저는 비빔밥도 안 좋아했었어요. 다 섞여 있으니까 지저분해 보이고 맛이 없어 보였어요. 이제는 그정도는 아니에요. 칭찬 감사합니다!!😅
궁하면 다 통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엄마가 바빠서 밥을 잘 안 해주니까 자기가 스스로 밥을 하네요. 이젠 제법 잘 해요. 그리고 키도 이제 저보다 공식적으로 더 커요!! 기분이 이상해요. ㅎㅎㅎㅎㅎ

psyche 2020-12-18 23:14   좋아요 1 | URL
울 막둥이가 벌써 그렇게 컸군요!!

라로 2020-12-20 10:20   좋아요 0 | URL
울 막둥이 하니까 너무 친근하게 들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