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챌린지 하고 받은 스탬프를 적립금으로 발급받은 4500원이 곧 소멸된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그거 소멸되어 못 사용하게 되는 게 아까워서 100,000원이 넘는 책을 샀다. 하아~~~ 나여 나여~~~~.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더니 이 상황이 그 상황이 아니고 뭐란 말이냐!!
그래도 참 좋은 책들을 샀다. 꼭 사려고 맘먹던 책들! 물론 언제 읽을지는 나도 몰랑 책들~~~.ㅠㅠ
이 책은 이북도 비쌌다. 그래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기약은 없지만..
정희진 선생 응원은 책을 사는 것으로!^^;;
이 분의 책을 읽으면 늘 꾸중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거부감도 느껴져서 잘 손에 안 잡히는데 이제는 꾸중도 듣지 뭐 하는 생각이 드는 것 보니 마음의 준비가 된 것이겠지?
이 책은 왜 샀지? 늘 사고 나서 후회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그런 책이다. 다시 결제 취소하고 다시 살까? 말까?
이 책은 호불호가 갈리는 책인 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치니 님이 좋다고 한 글을 보고 읽기로.
이 책은 유부만두 님의 뽐뿌로,, 그런데 땡투 두 권에 할 수 없더라고요?
정희진 씨의 <혼자서 본 영화>를 괜찮게 읽었던 기억도 나고, 그렇지 않더라도 영화에 관련된 글 읽는 거 좋아해서 출판되어 나왔을 때부터 찜한 책인데 이제야 결제를 했다.
이렇게 언제 읽을지 기약도 없으면서 책만 주야장천 사고 있다. 알라딘에 들어오지 말아야 해결되는 책 지름병.ㅠㅠ
하지만 다락방의 미친여자 클럽에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들어서 좋단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