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때문에 우리의 외과의사들이 집에서 일 할 것입니다.라고 사진에 쓰여있지만 현실은 일반 수술은 다 취소 된 상태!
나는 수술실에서 3개월 동안 일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일했던 간호사가 보내줬다.ㅎㅎㅎ
사진에 나온 기계는 robotic surgery machine이다.
나는 저 기계로 하는 수술에 2번 참여한 적이 있는데 두 번 다 같은 의사가 하는 것이었다.
UCLA를 나온 중동계 의사인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는 신장 부문 수술로 권위가 있다.
나는 그 젊은 의사가 신발을 벗고 저렇게 앉아서 수술을 하는 모습을 넋을 놓고 보곤 했던 기억이 난다.
저 사진을 보니 그 의사가 생각나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다른 몇 분들이 나와 함께 마스크 만드는 것에 동참하기로 했다.
우리는 함께하면 지지 않고 이길 수 있다.
덧) 제목은 1 Timothy 6:12 에 나오는 것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