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침묵의 봄 - 개정판 레이첼 카슨 전집 5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 에코리브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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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 20세기에 그녀가 참고한 자료의 그 방대함에 놀랐고, 모든 자료를 정리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냈다는 것도 존경스럽고, 오직 사실만 나열한 이 책이 고전의 반열에 오른 것도 당연하지만, 21세기에도 이 책의 내용이 유효하다는 점이 절망스럽다. 필독서란 바로 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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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5-16 19: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강렬한 100평이옵니다
라로님 *^^*

라로 2022-05-16 19:35   좋아요 1 | URL
하핫! 감사합니다, 그만큼 강렬한 독서였어요!!^^

psyche 2022-05-28 0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지금도 그 내용이 유효하다는 게 정말 절망스럽더라고요. ㅜㅜ

라로 2022-05-30 19:47   좋아요 0 | URL
이 책 저보다 먼저 읽으셨죠!! 저 요즘 설거지 할 때 세제 잘 안 사용하고 하려고 노력해요.^^;;
 
[eBook] 아프기만 한 어른이 되기 싫어서 - 난치병을 딛고 톨킨의 번역가가 된 박현묵 이야기
강인식 지음 / 원더박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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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욕심이 느껴지면서 반복되는 묘사가 거슬리고 글의 방향이 잘 잡히지 않아 좀 산만하지만, 유전병이나 장애를 떠나서 삶을 성실하게, 자신 있게, 확고하고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박현묵 군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낸 박현묵 군과 그 부모님께 기립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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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지음, 윤명옥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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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을 다시 생각해도 ‘아름답다‘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각각의 챕터를 읽을 때 머릿속에는 다양하게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졌다. 마지막 부분을 향할 때는 아주 좋은 친구들과 슬픈 작별을 하며 떠나보내는 것 같았다. 그 친구들이 생각나면 다시 펼쳐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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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05-09 21: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너무 좋아해요. 윌라 캐더의 작품들은 다 아름다운거 같아요 ^^

라로 2022-05-10 17:34   좋아요 1 | URL
저도요!! 새파랑님이 좋아하시는 책 저도 대부분 좋아하는 책이에요!! 제가 읽지 못한 책이 있어서 그렇지만.^^;;
윌라 캐더의 작품들은 아름답고 평화로워서 넘 좋아요. 문장도 그렇고. 나의 안토니아 영문으로 읽고 너무 좋았거든요. 이 책도 다음엔 영문으로 읽어보려고요. 문장에 대한 리뷰가 많더라구요.
 
[eBook] IT 회사에 간 문과 여자 - 비전공자는 어떻게 엔지니어가 되었을까?
염지원 지음 / 모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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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유익한 책이었다. 가끔 지은이의 모습에서 내 모습을 발견하고 흠칫하거나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기엔 주저하게 된다. 모두 다 맞는 소리를 야무지게 하니까 읽다 보면 은근 피곤해서. 그래도 중요한 것은 이 책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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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언어가 삶이 될 때 - 낯선 세계를 용기 있게 여행하는 법
김미소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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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용이 자주 반복되니까 좀 지루했고, 뭔가가 다가오지 않았는데 그건 어쩌면 지은이의 말대로 모든 사람의 경험과 능력등은 고유하니까 그로 인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이 지은이의 개인적인 모든 경험, 고민과 노력에 의한 결과물이라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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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4-28 16: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디오북 애용자인데 라로 님은 이북 애용자이십니당~~

라로 2022-04-28 19:46   좋아요 3 | URL
하하 페크님! 저로 인해서 페크님이 오디오북 처음 시작하신 줄 알았는데요?? 예전에??^^;;; 암튼 저는 영어책은 오디오북으로 주로 듣고 한국 책은 이북으로,, 그런데 종이북도 넘 많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