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드가 끝나고 파사데나에서 꽤 유명한 Tops Burger 라는 곳에서 아침겸 점심, 그러니까 브런치를 먹고 집에와서 지금까지 잤더니 한 5킬로는 찐 것 같아요~~~ 뒤룩뒤룩 소리가 들리는 듯ㅠㅠ;;;;
125년만의 추위라고 해서 영상 4도인 줄 알았는데 영하 1도였어요. 호들갑을 떨만 했지요!!!! 저도 새벽에 양말 두 켤레랑 정말 따뜻한 부츠를 신고 내복에다가 껴입은 옷만 7가지. 사실 제일 요란했던 사람은 저였어요!!!^^;;; 추운 거 정말 싫어~~~ㅠㅠ 로즈 퍼레이드가 추운 이유는 새벽 5시부터 계속 기다리니까 추위가 배가 되는 듯요~~~. 암튼 퍼레이드 사진은 너무 많아서 좀 정리해서 올릴 예정. 일단 새해 첫날 사먹은 음식은 아보카도 베이컨 버거. 남편도 같은 것 주문. N군은 파스트라미 버거. 따님은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 해든이는 주니어 치즈버거(토마토 빼고ㅠㅠ). 거기다 양파링이랑 후렌치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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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1-04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보카도 베이컨 버거 먹고 싶어요.
다음에 아보카도 사두었다가, 버거킹 버거에 넣으면 비슷할까요? ^^

라로 2015-01-06 06:08   좋아요 0 | URL
거기다 저 보라색 양파까지 넣어드세요!! 아보카도만 넣으면 약간 느끼한 맛이 있는데 양파를 넣으니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