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 One Day In Your Life
마이클 잭슨의 팬은 아니었지만, 그의 이 노래를 듣고 있자니 없던 팬심도 발동한다.
마음이 짠하네….
지금 읽고 있는 책 『솔로몬 왕의 고뇌』가 바로 이런 느낌이 드는 책 일 것 같다.
아직 읽고 있어서(그런데 딴짓을 하느라 진도가 안 나가고 있다. ㅠㅠ)
느낌에 대해 뭐라 말할 수 없지만 다 지나갈 것, 또는 지나간 것에 대한 아련함, 슬픔, 기쁨,,,,,등
이 책에 척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주인공은 척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이렇게 표현을 한다.
척은, 스스로 그런 능력을 극도로 경계하긴 했지만, 모든 것을 설명할 줄 알았다.
p.18
척이 짠 하고 나타나서 내가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이 답답한 느낌을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수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