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케이크와 맥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94
서머싯 몸 지음, 황소연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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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끝나는 문장은 전혀 특별할 것이 없지만 아주 많은 것을 함축했다. 다 읽고 한참을 먹먹. 평범한 단어들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다니! 천재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 읽으면서 여러 번 놀랐다. 멋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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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3-27 1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인간의 위선, 이중성이 적나라하게 파헤쳐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라로 2022-03-28 13:42   좋아요 1 | URL
인간에 대한 표현이나 묘사가 넘 예리하죠? 아주 재밌게 읽었어요. 다른 몸의 책들도 다 찾아 읽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