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미니 선집 3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태동 옮김 / 시공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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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에 대한 선입견 작렬했던 내가 진지하게 그녀의 첫 책으로 이 책을 골라서 읽었다. 번역된 책이라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잘 읽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살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살짝 엿보게 된 듯한 느낌도 들었다. 울프가 낯선 독자라면 댈러웨이 부인으로 시작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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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22-01-22 18: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울프 책 읽다보면 어느 새 잠들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저를 발견해서, 전 망설이게 되네요!!!!

라로 2022-01-24 17:40   좋아요 0 | URL
이 책 읽어보셨어요?? 이 건 저같은 사람도 괜찮던데요?? 근데 등대로 정말 좋네요. 저도 댈러웨이 부인보다 등대로가 더 좋아요.

기억의집 2022-01-24 17:42   좋아요 0 | URL
다른 책이요!!! 자기만의 방이나 등대로 같은… 저는 등대로도 읽다가 어느 새 자더라구요. 침까지 질질 흘려 가며…. ㅎㅎ 그래서 울프에게 욕심은 나는데… 과연 제가 소화 가능한지 의문이 들긴 해요

라로 2022-01-24 17:45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등대로 초반엔 뭔 얘기하고 싶은 거야??? 그랬는데 저도요. 근데 이제 초반 지나니까 글이 넘 이쁘네요. 다시 시작해봐요,, 저도 이 나이 되니까 좀 느긋하게 읽는 면도 있지만, 많이 읽을 시간이 없으니까 졸릴 때까지 잡을 시간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억의집 2022-01-24 17:47   좋아요 0 | URL
옛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