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고의 아내는 이미 이때 유리와 라라의 운명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이란 직감을 받은 것일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ㅠㅠ

머리에 내리는 눈처럼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다는 표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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