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니라 어제구나-헷갈려;;) 교회에서 받은 베이글이다. 기적을 생각하면 무지개가 떠오른다는 그녀는 이 🌈 베이글을 특별한 곳에서 맞춰서 이렇게 예쁘게 포장을 해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나는 어제 마침 로사 아줌마에게 교회가 끝나면 로사 아줌마의 오빠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방문하겠다고 했는데 꽃(난 화분을 들고 갔다), 카드와 함께 이 베글을 줬다. 메시지가 좋아서,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 더구나 로사의 오빠처럼 기적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그랬더니 오빠가 꽃을 참 좋아하시더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그런데 이것이 베이글처럼 안 보이고 도넛처럼 보이는지 도넛처럼 생긴,,,에서 빵 터졌다. ㅎㅎㅎ
아른님이 ‘빵은 항상 갖고 싶은 장난감’이라고 했던 글이 생각난다.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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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9-13 22: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생긴게 비슷하네요 ㅎㅎ 베이글과 도넛의 차이는 딱딱함과 부드러움인가요? 😅

라로 2021-09-14 13:45   좋아요 1 | URL
그렇긴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레이스 2021-09-13 22: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그리고 ☕ 마음 따뜻한 시간이셨을듯요!

라로 2021-09-14 13:45   좋아요 2 | URL
맞아요, 다른 사람이 저로 인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건 언제나 뭉클한 것 같아요.^^

아른 2021-09-16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알록달록 예쁜 빵은 정말 갖고 싶어져요ㅎㅎ 장식용으로 두고 자꾸 보고 만지고 싶은^^

라로 2021-09-18 07:26   좋아요 0 | URL
그죠! ㅎㅎㅎ 저 베이글은 색만 저렇고 맛은 오리지널이에요. 그런데 저렇게 보는 것보다 자르면 속이 더 이쁘네요. 아른님도 베이글 만들 줄 아시죠??

아른 2021-09-20 22:48   좋아요 0 | URL
전 베이글 이쁘게 만들기가 어렵더라구요 연습이 더 필요해요^^ 이곳은 달🌕도 예쁘게 뜨고 명절분위기가 무르익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