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박편으로 받은 책이 이만큼이었는데
이 중에 반을 넘게 읽거나 읽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중간 점검을 해보니 남은 책은 이 아이들.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를 빼들었다. <세여자>를 안 가져와서.
이 결과를 보면서 나를 막 칭찬해주고 싶다. 쓰담쓰담.
아무래도 <모방범>을 가장 마지막으로 읽을 것 같다.
여전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무서운 거 무서워 하거든요.ㅎㅎ
오늘도 일하러 간다. 이 작은 책 들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