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이가 장난으로 막 찍어댄 사진 들 중 괜찮은 것. (녀석은 왜 그렇게 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지. 예쁘게 가 아닌 마구잡이로..ㅠㅠ)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토마토소스를 만들었더니 튀어서 원피스에 묻었다. ㅠㅠ
저 원피스는 딸아이가 입다가 작아졌다고 나에게 준 것이니 그렇게 애도할 것까지는 없지만,
바보 같은 나를 자책하다 보니.
어제의 메뉴는 라비올리. 이런 것도 만드는 것 보면,, 나 정말 시간 많지?ㅎㅎ
너무 잘 만들었고 (하하) 맛있었다. 나와 시어머니를 위해서는 치즈와 시금치를 속으로 넣고
남편과 해든이를 위해서는 치즈와 이탈리안 소시지.
몇 안 되는 가족인데도 입맛이 갈리니 일이 많다.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