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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이라 집에서부터 사무실까지 걸어왔다.

뒷문으로 나와서 큰길로 걸어서 왔더니 겨우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남편이 데리러 오겠다는 연락이 안 오면 집으로 걸어갈까 생각 중이다.

우리 집 가는 길에 밤이 되면 코요테가 떼로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어두워지면 남편이 데리러 오겠다는 연락이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0분 더 기다리다가 연락 안 오면 걸어가는 걸로.



내일은 20일이 되는 날이다. 공식적으로 21일 따라 하기가 끝나는 날인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7일째는 스트레치만 하는 날이었으니까.

내일도 아침에 사무실에 걸어와도 좋을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는 거 봐서.

음식도 적게 자주 먹고 있다. 아직 간헐적인 단식을 시작하지 않았다.

21일 동안 처음에 고민수 씨가 다섯 끼 먹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거 따라 했는데 2주가 지나서 간헐적 단식 얘기를 했기 때문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예전 같았으면 바로바로 적응하고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까 다 느려진다. 



큰길로 걸어오면서 길 옆에 있는 꽃들 사진을 찍어봤다. 보슬비 님 흉내 내기. ㅎ

이 녀석들이 아주 예뻤다. 얘네들 말고는 같은 종류가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

낮은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걷는 것도 좋더라.

이 길을 쭉 걸어 내려가면 사무실이 있다.

꽃이 이렇게 서서 나있기 때문에 걷기에 좀 좁은 느낌이 들었다.

꽃 이름은 모르지만 엄청 흔한 꽃이다. 아니 꽃이 폈지만 줄기가 나무 같은.

진분홍 꽃에서 연분홍 꽃으로 바뀜.

초점 맞은 애들보다 안 맞은 애들이 내가 좋아하는 타입. ^^;;

좀 더 자세히 봐도 이쁘다. ㅋ

다시 찐한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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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20-05-18 22:02   좋아요 0 | URL
요며칠 비가 계속 내려서 저는 흐린날의 꽃들을 보는데, 라로님이 가시는 길은 너무 너무 맑아서 눈이 시리네요.

라로 2020-05-18 23:48   좋아요 1 | URL
서울엔 비가왔군요! 여기는 코로나가 한창 시작될 때 계속 비가 오더니
이제는 너무 맑음이라 좀 그래요.
˝라로님이 가시는 길은 너무 너무 맑아서 눈이 시리네요.˝이 부분 너무 좋아요!!!!하트하트
제 앞길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슬비 2020-05-20 17:25   좋아요 0 | URL
저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라로님의 해석이 글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네요~
당연 라로님이 가시는 길은 맑고 쨍쨍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