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인 카이로프렉터가 월요일에 내 몸을 손봐줬는데 오늘도 치료(?)를 해주겠다고 해서 우리집에서 밥먹고 하자고 그(빌)의 부인과 함께 초대했다. 빌의 와이프인 리사는 한번도 한국 음식을 먹어 본 적이 없다고 해서 어제 한국 마트가서 불고기 재료 등등을 사왔다. (간 김에 파리 바게뜨에서 <당신의 보통에 맞추어드립니다>읽으며 사진 찍어 페이퍼 올린 것)
부추김치도 맛있어 보여서 사왔는데 먹어보니 지나치게 익었다. 그래서 좀 전에 불고기 양념 하면서 어제 사온 부추김치를 넣어 부추김치전을 만들었다. 짜잔~
고바야시 세카이씨처럼 나도 요즘 구리팬 사용한다. 스테인리스 팬은 시어머니가 사용하시는데 스트레스 받으셔서 치워놨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