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2011 상반기 국내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인사하는 다섯 동화작가를 소개합니다.

10문 10답으로 만나는 한국 아동문학의 기대주 5인의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저학년) 수상작가 김미애 님의 10문 10답

수상작 :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 자세히 보러 가기 >>

(1) 첫 책을 세상에 내놓은 소감
드디어 보물섬으로 가는 보물 지도를 찾았습니다!
신납니다!

(2) 나의 첫 책 소개
마음먹으면 못할 것이 없기를 바랐습니다.
무지막지한 치우 공주의 모험은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엉뚱하고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치우 공주의 성장 모험 이야기.
‘풍덩’ 빠져 보면 재미와 감동까지 풀 세트로 따라갑니다.

(3) 수상 결과를 전해 들었을 때의 기억과 느낌
아싸뵤오!!!
주먹이 하늘을 찌를 뻔했습니다.

(4) 동화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은
내 나이 열 살쯤, 소공녀 세라를 만났습니다.
나는 그때 세라였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배고픈 세라, 동틀 녘까지 잠 안 자는 세라.
입이 찢어질 만큼 행복했습니다.

(5)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것
밥 < 돈 < 쉬는 시간 < 수다 떨 친구 < 사랑하는 내 아이, 영웅이랑 치우. 그리고 제 책을 읽는 여러분.

(6) 앞으로 쓰고 싶은 이야기
삼십 년 전, 심심하고 재미없고 슬픈 꼬마 소녀는 책을 보며 웃고 울고 꿈을 꾸었습니다. 이제, 또 다른 어린 나를 위해 고스란히 돌려놓습니다. 아이들은... 신나고 행복해야 합니다.

(7) 알라딘 어린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내 인생 최고의 동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한 번에 삼키면 마음이 체합니다.

(8)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보내는 비결을 알고 있다면
저도 알려주세요.

(9) 함께 출발점에 선 새내기 동료 작가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아자! 아자!"

(10) 어린 시절의 꿈과 앞으로의 꿈
여덟 살, 요술쟁이 지니가 되고 싶었습니다.
마흔 살, 꿈을 짓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많이 튼튼하게 지어서 몽땅 분양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 만세!!! 신나라! 웃어라! 행복해라!"

 

두 번째 이야기. 2011년 제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가 신수현 님의 10문 10답  

수상작 : <빨강 연필> 자세히 보러 가기 >>

(1) 첫 동화를 세상에 내놓는 소감
산을 오르다 보면 크고 작은 돌탑들을 보게 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누구랄 것 없이 저마다 마음에 드는 돌을 하나씩 얹어 쌓은 탑이지요. 제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있다니, 나도 문학의 탑에 돌 하나 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나의 첫 작품 소개
민호라는 아이가 스스로 글을 쓰는 빨강 연필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빨강 연필로 인해 민호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인기를 얻습니다. 하지만 점차 비밀과 거짓말이 늘어나면서 민호는 고민에 빠지고 고독해지죠. 평범한 한 아이가 빨강 연필로 상징되는 욕망, 유혹을 넘어서서 보다 이상적인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3) 수상 결과를 전해 들었을 때의 기억과 느낌
넘어야 할 관문을 하나 넘었구나 싶었습니다. 마침 김장을 하던 중이었는데 가족들이 빙 둘러앉아 배추를 헹구고 양념을 버무리면서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엄마가 ‘당선했다’를 ‘합격했다’로 말씀하셔서 모두 같이 웃었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저는 그게 기뻤고 다행스러웠습니다.

(4) 동화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은
어린 조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해 주곤 했는데 아이가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여 듣더라고요.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이야기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책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가치 있는 작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습니다.

(5)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것
일을 하다보면 잘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는데, 결과에 상관하지 않고 저와 제 작품을 믿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의 진심 어린 지지와 격려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6) 앞으로 쓰고 싶은 이야기
어떤 이야기를 쓰든 인물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이야기라는 건 인물의 행동이 유기적으로 이어진 건데, 행동은 곧 심리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궁금한 건 결국 사람인 것 같습니다.

(7) 알라딘 어린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내 인생 최고의 동화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를 꼽고 싶습니다. 광장의 동상인 왕자가 제비에게 부탁하여 자신이 가진 보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이야기입니다. 제비는 왕자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따듯한 나라로 가지 못해 죽고, 왕자는 아름다운 모습을 잃게 되어 사람들에 의해 버려지지만, 후에 천사가 아름다운 그들의 영혼을 거두어갑니다. 나이 들면서 더 좋아하게 된 작품인데 저는 왕자보다 제비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정말 희생적인 행동을 한 건 제비인데, 왜 제목을 ‘행복한 제비’가 아닌 왕자로 지었을까요? 왕자의 선한 의지를 더 중요한 가치로 본 게 아닌가 싶습니다.

(8)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보내는 비결을 알고 있다면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건 참 즐거운 일입니다.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맘껏 경험해보세요. 얼굴이 까매지도록 밖에서 놀기도 하고 소나기도 맞아보세요. 한여름의 나뭇잎은 봄의 잎과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보세요. 공기 맑은 산으로 가면 밤하늘 은하수를 볼 수도 있을 거예요. 여름을 여름답게 보내고 나면 가을이 더 가을답게 느껴진답니다.

(9) 함께 출발점에 선 새내기 동료 작가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창작은 시작도 끝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지치지 말고 성급히 체념하지도 않으며 꾸준히 쓰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그러고 싶습니다.

(10) 어린 시절의 꿈과 앞으로의 꿈
꼭 무엇이 되고 싶거나 되려고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때그때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 영화를 만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창작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늘 새로운 것, 보다 나은 것을 꿈꾸게 하니까요. 좋은 작품을 쓰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이 좋은 작품인지 고민하겠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2011년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고학년) 수상작가 전성현 님의 10문 10답

수상작 : <잃어버린 일기장> 자세히 보러 가기 >>

(1) 첫 책을 세상에 내놓은 소감
독자들의 반응에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도 있지만, 혼자만의 글쓰기 과정을 끝내고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첫 책을 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2) 나의 첫 책 소개
<잃어버린 일기장>은 사춘기 몸의 변화에서 오는 갈등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상처를 극복하려는 다섯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가장 솔직할 수 있는 공간인 비밀 일기장을 매개로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펼쳐놓게 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3) 수상 결과를 전해 들었을 때의 기억과 느낌
권위 있는 출판사의 공모였던 데다 해마다 100여 편이 넘는 작품들이 응모되었기 때문에 당선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감격적이었습니다. 유능한 심사위원들의 손에 마지막까지 제 원고가 들려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4) 동화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은
어릴 적 책 읽기보다 친구들과 노는 걸 더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카를로 콜로디의 <피노키오>를 읽고 또 다른 번역본을 찾아서 볼 정도로 재미를 느꼈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동심으로 상상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동화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5)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것
동화를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이 제 삶에 큰 힘을 줍니다. 좋은 동화를 쓸 수 있도록 기도해주는 가족과 늦은 밤 친구가 되어주는 햄스터들, 그리고 애벌레에서 성충이 된 애사슴벌레들까지 모두 제게 크고 작은 힘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저의 책을 읽어주는 독자들이 저에게 가장 큰 힘입니다.

(6) 앞으로 쓰고 싶은 이야기
제 동화의 가장 큰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기반이 된 가슴 따뜻한 동화들, 그러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동화를 앞으로도 쓰고 싶습니다.

(7) 알라딘 어린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내 인생 최고의 동화
돌아가신 권정생 작가의 작품 중 단편인 「무명저고리와 엄마」와 장편인 <몽실 언니>를 권하고 싶습니다. 일곱 아가를 둔 엄마와 절름발이 여자아이 몽실이의 삶을 통해 전쟁이란 시대의 아픔을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잘 담아내었습니다.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못했던 작품들입니다.

(8)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보내는 비결을 알고 있다면
우선, 해야 할 공부나 숙제는 밀리지 않고 끝내서 마음의 부담감을 털어낼 것. 그다음, 마음 통하는 친구들과 배고플 때까지 놀기. 더워 지칠 땐 방바닥에 누워 동화책 읽기.

(9) 함께 출발점에 선 새내기 동료 작가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더 좋은 동화로 서로에게 격려와 도전이 되면 좋겠습니다.

(10) 어린 시절의 꿈과 앞으로의 꿈
어린 시절에는 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도 잘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하면 어떨까, 영어에 능통해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 다니는 사람이 되면 어떨까 하고도 생각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지리학자를 꿈꾼 적도 있습니다.

이제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는 게 제 꿈입니다.

 

네 번째 이야기. 웅진주니어 문학상 기성부문 수상작가 김리라 님의 10문 10답

수상작 : <무에타이 할아버지와 태권 손자> 자세히 보러 가기 >>

(1) 첫 동화를 세상에 내놓는 소감 
 남들이 싸주는 도시락을 가지고 소풍을 가다가 처음으로 내가 만든 주먹밥을 가지고 소풍을 가는 기분이에요. 재미있는 모양으로 만든 내 주먹밥을 보면 친구들이 뭐라고 말할까? 맛을 보면 어떤 얼굴일까? 첫 동화이기에 더 궁금하기도 하고 가슴이 떨려서 잠도 잘 오지 않아요.

(2) 나의 첫 작품 소개   
 "태꿍! 야이야~~"
 "태권도 말고 무에타이 플리즈요."
 주인공 관우가 사는 104동에서 들리는 소리입니다. 궁금하면 관우네 집으로 놀러 오세요.

(3) 수상 결과를 전해 들었을 때의 기억과 느낌 
유치원에서 아이와 함께 집으로 가는 길에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어요. 너무 좋아서 아이의 손을 꼭 잡고 힘껏 달렸는데 꼭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4) 동화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은 
동화를 처음 쓴 날부터였어요. 동화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결코 동화를 쓸 수 없거든요.
 
(5)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것 
첫 번째는 가족이에요. 든든한 가족이 있기에 힘들고 어려운 일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두 번째는 위기는 곧 기회다! 라는 말이에요. 살다보면 여러 가지 어려운 일, 힘든 일을 만나요. 그럴 땐 피하고 싶고 어디론가 숨고 싶어져서 고민도 해요. 그러다가 결론은 정면승부에요. 당당하게 맞서다보면 금방 지나가요. ‘잘했구나! 넌 정말 대단해!’ 스스로 칭찬도 하게 되지요.
 
(6) 앞으로 쓰고 싶은 이야기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7) 알라딘 어린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내 인생 최고의 동화 
내 이름은 삐삐롱스타킹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학교에 간 사자 / 필리파 피어스
마법의 설탕 두 조각 / 미하엘 엔데
일기 감추는 날 / 황선미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 / 이상권
싸움괴물 뿔딱 / 임정자
토끼앞니 / 이주미

 

 

 

 

 

 

 

 

(8)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보내는 비결을 알고 있다면 
1. 온가족이 모여 앉아 선풍기를 튼다.
2. 냉장고에서 수박을 꺼낸다.
3. 공책과 연필을 준비한다.
4.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고 적는다.
5. 장소와 날짜를 정하고 나서 하고 싶은 일을 말한다. 각자 준비물도 정한다.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9) 함께 출발점에 선 새내기 동료 작가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작가님들 축하합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눠요.

(10) 어린 시절의 꿈과 앞으로의 꿈
 어린 시절 꿈은 시인이 되고 싶었어요. 글 쓰는 걸 좋아했거든요. 그땐 동화작가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앞으로의 꿈은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해서 동화를 쓰고 싶고요. 제가 쓴 동화를 손자나 손녀한테 들려주고 싶어요.

 

다섯 번째 이야기.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부문 수상작가 임제다 님의 10문 10답

수상작 : <달팽이의 성> 자세히 보러 가기 >>

(1) 첫 동화를 세상에 내놓는 소감
떨리고 설렌다. 기대도 되고, 또 많이 궁금하기도 하고.

(2) 나의 첫 작품 소개
프랑스 성에 사는 이상한 할머니와 개 두 마리, 그리고 정원에 숨어 사는 정체불명의 부랑자. 달팽이의 성에는 어떤 비밀이?

(3) 수상 결과를 전해들었을 때의 기억과 느낌
전화를 무척 덤덤하게 받아서 전화를 준 출판사 직원 분을 오히려 당황케 했다. 전화를 끊고 "야, 신 난다!" 소리치며 춤을 췄다.

(4) 동화와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은
동화를 처음 쓴 그 순간, '이 아이가 내가 기다리던 그 아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5)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것
가족과 친구들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모든 아름다운 이야기.

(6) 앞으로 쓰고 싶은 이야기
내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 쓰면서도 즐거운 이야기, 그래서 읽는 사람에게도 그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진다면 참 좋을 것 같다.

(7) 알라딘 어린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내 인생 최고의 동화
장-클로드 무를르바의 '바다 아이'

(8)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보내는 비결을 알고 있다면
역시 모험과 탐험!

(9) 함께 출발점에 선 새내기 동료 작가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
뛰어나거나 멋지거나 탁월하리라!

(10) 어린 시절의 꿈과 앞으로의 꿈
어릴 땐 개그맨이 꿈이었다. 난 늘 사람들을 웃기는 게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 내고 싶다.


 2011 상반기 국내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 이벤트 보러 가기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노아 2011-07-14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내기작가님들 !!!
우리 생활에 가까운 글. 아이들 마음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글.
톡톡 튀는 생각이 담긴 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글 ..... 등등
작가가 꿈인 우리 큰 딸이 본 받을 수 있게 멋진 글 부탁드려요.
화이팅!!!!

pgomo 2011-07-20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은 추카드립니다
정말 멋있는 인생승리가 아닐까 하네요!
저도 평소에 글을 쓰고픈 마음을 늘 품고 있는 두아이의 엄마로서 (작가님들 역시 그런분들도 아닌분도 있겠지만)
힘든 일을 이렇게 결실로-글로서 재탄생을 했다는데 대해 정말로 축하와 부러움을 함께 보냅니다
어린이 동화이지만 ,요즘엔 부모도 함께 읽게 되고, 또 읽고 나면 다시 어릴 적 그때로 다시 되돌아가서 다시 한번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좋은 글들을 함께 써나가고 함께 읽게 해 주시길 간절히 바람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꼭 한번 글을 써봐야겠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를 꼭 --------
그동안 이런 글을 쓰시기 위해서 많은 희생과 노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글을 쓰시고 , 즐겁게(저희들은) 읽겠습니다
새내기 작가님들 앞으로도 좋은 동화를 탄탄하게 만들어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작가님들 화이팅!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