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주테이의 박쥐들 - 국회에 기생하는 변절자와 기회주의자
이동형 지음 / 왕의서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내가 처음 읽은 이작가 이동형의 책. 이이제이라는 팟캐스트로 유명하다는데 팟캐스트 전혀 안 듣는 난 이게 작가와의 첫만남이었음. 엄밀히 말하면 둘째 만남인데 그 얘긴 담에 하겠음. 국회의원들 까는 책인데 거친 표현에도 불구하고 까는 까닭이 구구절절 옳기에 불쾌하기보다는 시원하고 통쾌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부 로마의 일인자 서평단 당선됐다!

영어로 7부까지 다 읽었지만 우리말로 읽는 느낌은 어떨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나의 만년필 박완서 산문집 2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호하고 매서운 맛과 포근하고 따스한 맛이 매력적으로 공존한다. 70년대 서울 서민들 사는 분위기를 생생히 알려 주는 것도 장점이고 선생님 소설에 나온 얘기들이 이런 과정으로 나왔구나 하는 걸 아는 즐거움도 아주 크다. 황금만능주의,자연환경파괴,한심한 권력층 작태는 그 때도 여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쑥스러운 고백 박완서 산문집 1
박완서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74년 쯤 나온 선생님의 첫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를 다시 낸 건데 난 94년 한양출판에서 나온 `꼴.보.갈`과 비교하며 읽었다. 그랬더니 훨씬 재미났다. 94년판은 20년만에 다시 내며 94년에 안맞는 내용은 덜고 새로 몇 편 써 넣은 게 있었는데 이건 74년 무렵 감성 그대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전히 재밌지만 같은 공식이 되풀이되니 약간 지겹기도 하다. 전세계를 휘집고 돌아다닌 100세 노인보다 주인공이 돌아다니는 나라 수도 줄고 등장인물 수 및 인물의 매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10점 만점에 7점 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