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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미친듯이 고픈 배를 잡고 집까지 들어가는 것이 힘들어
집 앞 분식집에서 어이없이 라면을 시켜먹었다.

소심한 박여사는 아직 홀로 식당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는지라 이번 경험이 나름의 모험이었다.
그러나 나의 모험심을 산산히 부숴버린 아줌마들.
덜익은 면빨의 맛없는 라면이 나를 좌절케 했다.

김밥천국아줌마들..
당신들 정말 어이없어.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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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idefix 2005-03-17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하
 

Kiss Of Life랑 taboo랑 제작년에 신나게 들었던 기억.

벌써 우리나라사이트에서 일본음반을 살 수 있다니.

좋은 시절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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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 호텔수영장에서 느긋하게 누워 읽고싶다.

가볍지않아서 더욱 좋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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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nidefix 2004-09-12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업데이트를 목말라하는 독자 다녀감다..

박여사 2004-10-0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헙..언제 오셨대요? 저도 ownidefix님의 업데이트를 목말라하는데..
-_ -
저 이미지사진이 너무 정겨워서 눈물이 날라그러네요.
 

결혼하고,애기도 낳고서 보니 앨리맥빌이 예전같지 않다.

앨리맥빌 보던 그 시절의 그 감정이 살짜쿵 그립다.

 

 

 

 

 나도 이런 단골 바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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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2004-12-16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 지하 바에서 회사사람들과 매일매일 단체회식하는 기분일게야
 
늦어도 11월에는
한스 에리히 노삭 지음, 김창활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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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메신저로 다급히 절 부릅니다. ' 야- 굿뉴스! 그 책 나왔더라! ' 늘 찾아헤메던 절 알던 제 친구가 준 기쁜 소식입니다.

다시 나왔군요. 제가 처음 이 책을 본건 94년도 학교 도서관에서였습니다. 처음엔 건성으로 읽기 시작하다가 소장하고싶은 마음에 웬만한 서점순례를 해봤지만 없더군요.

드디어 제 손에,제 책꽂이에 있는 '늦어도 11월에는'을 볼 수 있게 되었군요. 가슴 싸-한,한켠이 얼얼해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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