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값싼 중국의 종말

최근 랑셴핑이나 쉬즈위안의 책을 읽으면서 중국에 대해 가졌던, 성공한 국가 모델이라는 막연한 환상을 깰 수 있었다. 이 책은 좀 다른 시각이기는 하지만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중국시장을 접근한다. 그동안 중국이 가졌던 이미지가 저렴한 생산기지였다면 앞으로는 부유한 소비시장이 될 것이라는, 중국입장에서는 다소 낙관적인 전망, 그리고 타 국가 입장에서는 중국의 위상을 새로 정립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중국에 관한 이어지는 독서를 통해 좀더 중국에 대해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2. 대통령을 위한 경제학
제목을 참 솔깃하게 잘 정한 듯 하다. 대선시즌이니 대통령만 들어가도 잘 팔릴 것 같은 느낌이다. 저자는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정책 제안에 참여했던 분이다. 우리나라가 현재 처한 상황과 글로벌 경제의 틈바구니를 헤쳐나갈 혜안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3. 초협력자
과학 전문 출판사인 사이언스북스에서 경제/경영 도서를 출간한 것이 특이하다. 목차를 훑어보니 제목과 같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대사회 및 앞으로의 사회는 과도한 경쟁과 갈등보다는 협력을 통한 상생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죄수의 딜레마를 시작으로 인류사회의 조직에서부터 컴퓨터 가상현실 공간이나 몸속 세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협력의 관점을 적용시켜 나간다. 이를 초협력자라고 명명했으며 이는 결국 인간의 별명이기도 하다. 협력하는 인간이라는 별명 말이다.

 

 

 

4. 설득의 배신
요즘 시대에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본다. 지금의 시대는 생산자나 전문가가 만들어낸 정보보다 소비자나 비전문가가 만들어낸 정보를 더 신뢰한다. 더 나아가 내 친구들의 조언을 더 신뢰한다. 따라서 앞으로의 생산자나 전문가들이 자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가진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공감'하고 더 나아가 '동감'하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SNS를 통해서 알게 모르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흘리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정보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빅 데이터 분석의 한 사례이다. IT분야에서 최근의 가장 큰 화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빅 데이터이다. 이는 IT 분야 만의 화두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을 뒤바꿔 놓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그동안 관심있게 살펴보지 않았던 비정형데이터들이 다양한 기술로 분석되어 사람들의 욕망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빅 데이터에 대한 적용 사례를 알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크리더 2012-12-05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고른 책 중에 선정되는 책이 있을지 궁금~

키치 2012-12-06 10:44   좋아요 0 | URL
고르신 책들 모두 재미있을 것 같아요 ^^

2012-12-06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테크리더 2012-12-06 13:2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6개월 동안 수고 많으시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지난 4월말로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마지막 두달치 중에서 몇권을 아직 다 읽지 못하고 서평을 못쓴 상황이어서 아쉽게도 다음 번 기수인 11기 활동에 지원하지 못했다. 밀린 몇권을 마무리하고 정신을 좀 차리면 다음 12기에는 꼭 지원해서 활동하고 싶다.


6개월간의 이번 10기 활동을 통해 총 12권을 읽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베스트 5권을 고르자면 다음과 같다.










이중에서 단 한권을 고르자면 '시장의 배반'을 고르겠다. 가장 많은 경제학 지식을 알려주었고 최근의 경제적 이슈들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해 준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신간평가단 2012-05-21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장의 배반>과 <일의 미래>가 제일 인기가 많아요. ㅎㅎ
아직 못쓰신 것들도 잘 부탁드려요!!

테크리더 2012-05-22 12:41   좋아요 0 | URL
아무튼 잘 마무리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직 세권을 못쓴 상황인데 신속히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12기에 지원할께요. 감사합니다.
 
<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2012년 올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격동의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점가에서도 그런 상황들이 반영이 되었는지 위험, 위기, 리스크 등의 단어들이 곧잘 등장하고 있다. 관련서적 세권을 포함하여 지난 2월달에 출간된 경제/경영 도서 중에서 다섯권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리스크 인텔리전스
리스트를 잘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책이라고 예상이 된다. 최근 수십여년간 망하거나 힘든 상황에 처한 기업들의 대부분은 리스크에 잘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저자의 현명한 대안을 기대한다.

 

 

 

 

 

 

 

위험 지성
위험 또는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는 것이 위험지성이 아닐까 싶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위험지성의 특성에 대해 들어보고 싶다.

 

 

 

 

 

 

 

 

 

위기를 지배하라
잘 나가다가도 한순간의 위기로 곤경에 처하는 기업들을 많이 보게 된다. 저자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상황에서의 위기극복방안을 잘 정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지력의 재발견
상술인지는 모르겠지만 2011년 아마존 올해의 책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올 한해 의지력, 인내심, 자기절제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낫 포 프리
'새로운 시대의 수익 창출 전략'이라는 부제목이 마음에 든다. 저자가 누군지 잘 몰랐으나 BGC, PwC 등 다양한 컨설팅 회사에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도움이 될 전략들을 잘 안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 2012년 2월 경영경제 신간도서
    from 테크리더 ::: 새로운 세상을 여는 지식이야기 - 서평, 리뷰, 삶의 기록들... 2012-03-04 20:01 
    2012년 올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격동의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점가에서도 그런 상황들이 반영이 되었는지 위험, 위기, 리스크 등의 단어들이 곧잘 등장하고 있다. 관련서적 세권을 포함하여 지난 2월달에 출간된 경제/경영 도서 중에서 다섯권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리스크 인텔리전스 리스트를 잘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는 책이라고 예상이 된다. 최근 수십여년간 망하거나 힘든 상황에 처한 기업들의 대부분은 리스크에 잘 대처하지 못..
 
 
 
<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신간평가단 기간동안 한번이라도 IT 도서가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2012년 1월의 신간도서 목록은 IT 도서를 중심으로 5권을 선정하였다.

 

■ 니치

'왜 사람들은 더 이상 주류를 좋아하지 않는가'라는 부제목이 붙은 책이다. 이 부제목을 보니 꽤 오래 전에 나왔던 경영전략 도서 <블루오션>이 떠올랐다. 블루오션도 결국 경쟁자들이 업는 시장을 만들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전략이 아닌가. 언뜻 봐서는 블루오션보다는 깊이가 없어보이지만 마케팅 전략에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콘텐트 마케팅 파워

책의 대부분의 사례연구에 치중하고 있어서 선정을 할까 말까 하다가 결국 목록에 포함시켰다. 콘텐트 자체가 마케팅 활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한 실행전략과 실전모델을 도출하였다. 기대된다.

 

 

 

 

 

 

 

 

 

■ 콘텐츠가 미래다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의 콘텐츠 문화에 대한 책이다. 앞의 책 <콘텐트 마케팅 파워>가 온오프라인을 포괄한 광범위한 콘텐츠를 이야기한 책이라면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 범위를 좁혀서 서술하고 있다. 하드웨어보다는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의 시대가 아닌가. 미래를 직시할 수 있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된다.

 

 

 

 

 

 

 

 

■ 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

단순히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거나 구글 페이스북 등 최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해서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100%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효율성이 떨어져 안쓰느니만 못한 상황도 있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기술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지배하는 방법을 서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넥스트 컨버전스

이번 달에 선정한 5권 중 유일한 Non IT 도서이다. 지금까지 세계경제위기에 대한 책들이 많이 소개되었으나 이 책은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되어 선정하였다. 특히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 입장에서 서술된 내용이 많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 외 <빌 클린턴의 다시 일터로>, <부자 나라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왜 여전히 가난한가>,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에 눈길이 간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 2012년 1월 경영경제 신간 소개
    from 테크리더 ::: 새로운 세상을 여는 지식이야기 - 서평, 리뷰, 삶의 기록들... 2012-03-04 19:59 
    신간평가단 기간동안 한번이라도 IT 도서가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2012년 1월의 신간도서 목록은 IT 도서를 중심으로 5권을 선정하였다. ■ 니치 '왜 사람들은 더 이상 주류를 좋아하지 않는가'라는 부제목이 붙은 책이다. 이 부제목을 보니 꽤 오래 전에 나왔던 경영전략 도서 이 떠올랐다. 블루오션도 결국 경쟁자들이 업는 시장을 만들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전략이 아닌가. 언뜻 봐서는 블루오션보다는 깊이가 없어보이지만 마케팅 전략..
 
 
 
<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지난 달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5권을 선정하기 너무 힘들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경제위기와 관련된 책은 배제하였고 경영학이나 미래 트렌드와 관련한 책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누구나 경험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대한 천편일률적인 경고성 메시지를 담은 책들이나, 제목만 봐도 내용이 어느 정도 짐작되는 짜맞추기식 책들 말고 좀 수준높은 책들을 많이 찾아서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들중에 한권이라고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1. 150세 시대 [소니아 애리슨, 타임북스, 2011]

가장 기대되는 책이다. 현재 실버산업과 고령화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논문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 기초자료로 활용이 될 듯 싶다. 100세 시대를 넘어 150세 시대까지 언급이 되고 있는 것을 보니 고령화 사회가 위기이자 기회가 아닐까 싶다. 뭔가 달라지는 사회 현상에 맞추어 정책과 비즈니스가 상호 보완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올웨이즈 온 [브라이언 첸, 예인, 2011] 

'상시접속 사회의 미래'라는 부제목이 인상적이다.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 좀더 진화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들이 우리 생활을 바꾸고 있다. 언제나 접속되어 있지 않으면 웬지 세상과의 소통이 단절될까봐 늘 노심초사하는 현대인들이다. 이 책을 통해 이 접속과 단절, 소통에서의 차이점을 명확히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혁신은 왜 경계 밖에서 이루어지는가 [마트 W. 존슨, 토네이도, 2011]

우리 사회에서 지속가능경영이 화두가 된지 오래다. 기업들은 끊임없이 혁신을 하지만 혁신의 결과물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 책은 화이트 스페이스라는 새로운 전략은 제안함으로써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혁신을 진행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도 MIS와 관련된 강의를 하면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평가단 도서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꼭 구매해서 읽고 싶은 책이다.

 

 

 

 

 

 

4. 소셜 애니멀 [데이비드 브룩스, 흐름출판, 2011]

10년전 쯤에 보보스라는 책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 데이빗 브룩스의 신간이다. 나오자 마자 사려고 했는데 여태 못사고 있는 책 중의 하나이다. 웹2.0을 넘어 현재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우리 사회의 키워드는 '소셜'이 아닐까 싶다. 최근 10년 동안 어떤 변화과정을 겪었는지 이해하고 앞으로 인간 사회의 변화양상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책이다. 

 

 

 

 

 

 

 

5. 더 체인지 [김재윤, 삼성경제연구소, 2011]

지난달에 출간된 책 중에 미래를 예측한 책들이 몇권 있었는데 다른 책들도 괜찮은 책들이라 생각되지만 나는 이 책을 선정하고자 한다. 예측의 범위 자체가 다소 비즈니스에 치우진 감이 없지 않지만 변화되는 사회를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또는 산업에 대한 언급이 신선하다. 3대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해 6대 유망사업을 제안하고 성공 요인을 분석하였다.

 

 

 

 

 

 

 

※ 그 외 <유엔미래보고서 2025>, <미국 쇠망론>, <시장의 배반>, <글쓰기 클리닉>, <무엇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하는가>,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 <섬광 예지력> 등에 눈길이 간다.


 

이 책들은 이미 읽었거나 갖고 있습니다 ::: 10년 후 세상, 지식의 권유, 오토코마에 두부, 착한 경영 따뜻한 돈, 사장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5년 후 중국  [2012.01.08 현재]



 


댓글(0)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 2011년 12월에 출간된 경영경제 도서
    from 테크리더 ::: 새로운 세상을 여는 지식이야기 - 서평, 리뷰, 삶의 기록들... 2012-01-09 11:14 
    지난 달에도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5권을 선정하기 너무 힘들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경제위기와 관련된 책은 배제하였고 경영학이나 미래 트렌드와 관련한 책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누구나 경험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대한 천편일률적인 경고성 메시지를 담은 책들이나, 제목만 봐도 내용이 어느 정도 짐작되는 짜맞추기식 책들 말고 좀 수준높은 책들을 많이 찾아서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1. 150세 시대 [소니아 애리슨, 타임북스,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