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필요한 일곱 명의 심리학 친구 - 얕고 넓은 관계 속에서 진짜 내 편을 찾고 싶은 딸들을 위한 심리학
이정현 지음 / 센추리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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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을 키우다보니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들을 평소에 읽곤 하는데 이 책은 제목이 상당히 끌리는 바람에 읽게 되었다.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해 온 저자는 그동안의 임상경험 및 상담사례를 통해 여자들 중에서도 특히 이제 막 성인의 대열이 들어선 20,30대 딸들에게 자존감을 세우고 세상에서 인정받으며 살기 위한 일곱 명의 친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나 자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면서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는 충고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기에 자존감은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어린 시절부터 충족되지 않은 결핍이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된다. 그 결핍을 채워줄 일곱 명의 친구는 엄마, 독립, 일, 스타일, 진짜 친구, 감정, 나 자신이다.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굳이 변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꾸미지 않아도 지금은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존재가 없으니 현재 자신의 위치가 불안하고 작은 시련에도 흔들리는 것이다.  - p.6


남자이기에 여성들의 감정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었다. 무인도에 가도 거울이 있다면 화장을 하겠다는 여성이나 식욕억제제까지 먹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듯해 보이는 사례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것 역시 무엇에 대한 결핍이 아닐까.


딸들을 위한, 여성을 위한 심리학이라지만 사실 남자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즉 일단 여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또 하나는 남자들에게 적용해 보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내용들이 많았다. 남자들도 역시 부모님과의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남자들도 독립을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는 남자가 나 혼자 뿐이다. 주변의 딸 세명과 아내를 포함하여 네 명의 여자와 살다보니 앞으로 이들과 정상적이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이 쉽지 만은 않겠구나 하는 걱정도 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여자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좀더 이해할 수 있었고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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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사회 - 불평등은 어떻게 나라를 망하게 하는가
최환석 지음 / 참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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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어난 갑질 사건이라면 '땅콩회항' 사건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그 이후에도 크고 작게 여러가지 형태로 갑질 행세를 하는 일들이 있었겠지만 우리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는 사건은 역시나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사건일 것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언급한 대로 마카다미아 한 봉지가 한국 사회를 뒤흔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갑질을 그냥 사회가 발전하고 진화해가는 과정 중에 생겨난 하나의 현상이라고 바라보기에는 너무나 큰 부작용이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보다는 그 배후의 기전을 이해하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갑질의 가장 직접적인 심리적 기전은 '차별'이다. 즉 나와 너는 다르다는 인식인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인식이 팽배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장애인이나 성적소수자 등 불평등하게 차별받던 계층간의 격차가 많이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우리들에게는 점점 평등한 사회가 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의 역사적 사건들을 언급한다. 또한 여러 학자들이 언급했던 이론과 사례들을 인용하면서 갑질이 단지 어쩌다 생긴 하나의 사회 현상이 아니라 사회 깊숙히 숨어있는 문제들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생겨난 부작용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개인적으로는 불평등과 차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망라한 백과사전 같은 느낌마저 들 정도로 갑질의 기저 현상인 불평등과 차별에 대해서 심도깊에 논의하고 있다. 그저 무심코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닌 우리 사회의 병폐를 잘 지적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우리 사회와 나라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깊이있게 고민하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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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오렌지색 옷을 입힐까 - IS(이슬람국가)에 대해 당신이 아직 모르는 것들
이케우치 사토시 지음, 김정환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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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이슬람국가라는 단체가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주로 참수영상을 공개하여 사람으로써 해서는 안될 악랄한 테러행위를 한 것으로 유명해졌다. 그들은 왜 극렬 테러분자가 되었고, 이슬람교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 책은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슬람국가의 모태는 역시 알카에다에서 출발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9.11 테러 이후 알카에다가 소탕되면서 그 잔존 세력들이 규합되어 국가 체제를 갖추고 최근들어 칼리프 제도를 선언한 것이 바로 이슬람국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각 국가의 독재정권이 무너지면서 중앙정부의 힘이 약화된 틈을 타 '통지되지 않는 공간'을 지배하면서 세력을 강화하게 된 것이다.


이라크 전쟁과 9.11 테러 이후 이슬람주의는 제도 내 개혁파와 제도 외 무장투쟁파의 큰 흐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튀지니, 리비아, 이집트 등에서 온건적인 성향의 개혁파가 제도권 내에서 정권을 잡았지만 통치 능력의 부족 등 조직 내외부적인 문제로 인해 무장투쟁파의 힘이 더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랍의 봄이 오히려 과격한 무장투쟁파에게 힘을 더 실어주게 된 셈이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아랍의 봄 이후에 중앙정부의 약화된 힘과 지정학적 요소들이 이슬람국가의 세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제목과 같이 왜 이들은 참수처형의 과정에서 오렌지색 옷을 입히는가에 대해서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이슬람권의 반미 무장세력들을 체포하여 감금한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죄수들에게 오렌지색 옷을 입힌 것에 대한 반응이며, 자신들의 처형 행위가 정당함을 밝히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2020년까지 전면대결을 통해 최후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시한부 종말론적인 비전을 갖고 있어 얼마나 위험한 집단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이들은 주로 이슬람교의 수니파에 속하는 사람들로서 같은 이슬람교인 시아파를 이단으로 규정하여 종파분쟁을 일으키고 있으니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얼마나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지 알 수 있다.


최근들어 이슬람국가의 잔혹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책에 따르면 2004년 김선일씨를 살해한 집단이 이슬람국가의 전신이라고 하니 우리나라와 전혀 상관이 없는 건 아니었다. 어떤 형태로든 테러는 용납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이슬람국가의 발생과정과 정체성에 대해서 좀더 깊이있게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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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 - 문명과 야만의 진정한 의미 찾기, 최협 교수의 인류학 산책 비행청소년 5
최협 지음 / 풀빛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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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학문을 연구해 온 저자가 인류학의 전반적인 연구 범위와 체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인 최협 교수는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신 분이다. 요즘같이 취업이 강조되는 시대에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언뜻 보기에 취업이나 창업과는 거리가 있을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눈길을 끌지는 못하겠지만 나는 사회과학 중에서도 가장 포괄적이고 넓은 범위를 다루는 인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일단 먼저 저자는 인류학에 대한 명칭부터 확실히 하고 넘어간다. 미국에서는 흔히 인류학을, 인간의 생물학적 진화와 종족 간의 다양성을 다루는 체질인류학과 문화의 기원에서부터 현재 발견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의 문화를 비교연구하는 문화인류학으로 나눈다(p.19)고 한다. 문화인류학 분야 중에서도 특히 역사 이전의 문화를 연구하는 분야를 고고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별의별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다 인류학자로 구분되지만 저자는 인류학자들이 갖는 공통점으로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인류학자들은 어떤 작업을 하든지 그것을 문화와 연관시켜 문제에 접근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도구의 사용, 도구의 제작 등 여러가지를 이야기해왔지만 저자는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바로 문화라고 단언한다. 즉 문화는 동물과는 달리 인간에게만 있으며 오직 인간만이 언어와 같은 상징을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와 관련지어서 책의 초반부에 현대인들의 큰 편견이자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바로 문명과 야만의 의미를 해석하는 관점이다. 이 대목은 논하면서 자민족 중심주의(ethnocentrism)와 문화적 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을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바로 극단적인 자민족 중심주의가 민족 차별과 집단 간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다(p.75)고 주장한다. 즉 문화적 상대주의의 관점에서 본다면 원시사회를 '야만족' 혹은 '미개적'이라고 부르는 것은 현대인의 편견일 뿐이라는 것이다. 문화적 상대주의 관점은 다른 집단들의 문화적 방식에 대해 관용적인 태도와 객관적인 인식을 갖게 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같은 민족끼리도 서로 자기 생각과 주장이 같고 틀림에 따라 집단이기주의와 무조건적 저항에 매몰되어 있다. 이와 관련지어서도 충분히 고민해야 할 바를 제시해 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2장의 시작은 화석인류 이야기로 시작한다. 진화론에 근거한 인류의 조상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기독교인으로서 일부 내용에 거북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2장 초반부에는 성경 계보를 바탕으로 천지창조의 날을 기원전 4004년이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을 언급하면서 이제 이러한 설명을 믿는 사람은 없다고 단정한다. 또한 300~400만년 전 지구상에 침팬지와 비슷한 두뇌 용량을 가졌으나 치아구조는 현생인류에 가깝고 두발로 걷는 동물, 즉 현생인류도 유인원도 아닌 그 중간형태의 동물이 확실히 존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원숭이처럼 생긴 동물이 걸어다니고 있는, 360만년 전의 상상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우리 조상님께 절이라고 해야 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었다.


인류의 근원에 대한 종교적인 이야기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내용은 나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해 주었다. 인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는 것도 큰 수확이었지만 전세계 살고 있는 많은 민족들과 나라들이 각자 고유의 문화를 가지고 있고 그 문화는 절대적인 가치를 판단할 수 없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통문화가 부분적으로는 파괴되어 가지만 고유의 문화가 현대적인 문화로 이어지는 과정이 지속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의 시리즈 제목을 보니 청소년을 위한 책인 듯 하지만 일반 성인들이 읽어도 많은 지식을 얻게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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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물리학 - 화살에서 핵폭탄까지, 무기와 과학의 역사
배리 파커 지음, 김은영 옮김 / 북로드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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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물리학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독자들이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저자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원자폭탄을 쉽게 떠올릴 수도 있겠고 그 밖에 레이더, 뢴트겐이 발명한 X선 등이 전쟁과 물리학의 연관성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이러한 연관성을 고대의 전쟁에서부터 비교적 최근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언급하고 있다. 단지 물리학과 전쟁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을 뿐이지 이것은 역사책으로 분류해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는 역사가 전공일까 물리학이 전공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저자소개를 보니 대학에서 30여 년동안 물리학과 천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과학적 지식을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이 많이 저술한 분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 저자는 이 책의 성격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물리학의 거의 모든 갈래를 다루면서 군사적으로 어떻게 응용됐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인간이 처음 만든 활과 화살부터 전자를 거쳐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역사를 개괄한다.  - p.15


본론의 첫장이라고 할 수 있는 2장에서는 '전차'를 소개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 전차가 무슨 물리학과 관련이 있을까 싶었지만 곧바로 좀더 신무기로 구리나 청동을 지나 철이 사용되는 과정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전차를 전략무기로 사용한 아시리아가 사라지고 그리스에서는 과학이라는 학문이 태동하면서 물리학으로부터 탄생한 신무기가 등장한다. 바로 노포, 대형 투석기, 공성 투석기 등이다. 힘, 운동, 에너지 등의 개념이 무기 제작에 활용하면서 본격적으로 물리학이 전쟁에 활용된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3장은 이를 좀더 물리학의 이론적 관점에서 부연설명하고 있다.


4장은 로마제국의 사례와 로마 멸망 이후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 사용한 장궁에 대해서 몇페이지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다. 좀더 현대 물리학과 근접한 사례는 5장부터 소개되고 있다. 바로 화약과 대포, 그리고 총이다. 8장은 산업혁명이 주제로 언급되는데 산업혁명이 무슨 전쟁과 관련있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산업혁명의 기원이 프랑스혁명까지 거슬러 간다고 본 저자는 당시 루이 14세와 바티스트 콜베르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 당시 유럽 정복을 위한 준비와 몰락 과정을 소개한다. 영국의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보통 증기기관을 많이 언급하지만 책에서는 존 윌킨슨 사람이 만든 개량된 대포 사례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전쟁이라고 하면 나폴레옹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나폴레옹 이야기는 9장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드디어 '전기'의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옴의 법칙이라든가 전류를 측정하는 단위인 암페어 등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점점 내용이 어려워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나같은 인문계 출신들도 대략 10장까지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만 11장부터는 부분적으로 난이도가 느껴졌다. 하지만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많이 얻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들어만 보고 명확히 개념을 정의하기 어려웠던 용어나 이론들에 대해서 실제 사례(물론 전쟁 사례)와 함께 언급되다보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잠수함 개발 초기에는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프로펠러를 돌렸다(p.367)고 하는 이야기처럼 가끔은 웃을 수 있는 내용도 등장한다.


지난 개정된 도서정가제 시작 전에 할인판매되는 도서로 로마에 대한 책과 1,2차 세계대전에 관한 책들을 여러 권 사두었는데 아직 읽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중에 역사책을 볼 때도 좀더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기초지식을 쌓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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