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해 준 책들이다.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웃사이더 06
홍세화, 진중권, 박노자, 노혜경 외 지음 / 아웃사이더 / 2002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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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웃사이더 04
김규항 김정란 홍세화 진중권 엮음 / 아웃사이더 / 2001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6년 01월 11일에 저장
절판
아웃사이더 03
김규항 김정란 홍세화 진중권 엮음 / 아웃사이더 / 2001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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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웃사이더 02
김규항 김정란 홍세화 진중권 엮음 / 아웃사이더 / 2000년 10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6년 01월 11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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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안녕하세요! 고객님은 플래티넘회원입니다.

혜택 : 3% 추가 마일리지 , 3천원 할인쿠폰 ,무료 문자메시지 100
최근 3개월간 순수구매금액 : 302,540원     만료일 : 2006년 11월 11일

- 책도 안 읽으면서 무척이나 사 모았다. 이제 만료일까지는 자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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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1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축하드려요

타지마할 2006-08-1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물만두 2006-08-1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해리포터7 2006-08-12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겨울나무님 축하드립니다!

2006-12-05 0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에 서재같지도 않은 서재를 열고 지낸지도 어언(?)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몇 몇 분들의 이벤트에 도둑 고양이처럼 참여하여 몇 권의 책도 선물로 받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겸사 겸사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1. 이벤트 내용 : 11월에 태어날 제 아이의 이름 짓기.

2. 유의 사항(?)

 1) 아이의 이름은, 이름만으로는 성별을 알 수 없어야 합니다. , 남자나 여자애 모두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의 성별을 알고 있습니다.)

 2) 알파벳(?)으로 적고 영어식으로 읽거나, 한자로 적고 중국어식으로 발음했을 때 무난하면 좋겠습니다.(참고로 저의 이름은 영어식으로 읽을 때는 무척 불편하여 제대로 발음하는 이가 별로 없고, 중국어식으로 읽으면 상당히 강한 발음이 이어져 있어 - 4聲+4聲  -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알파벳 표기와 한자를 같이 알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3) 이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성(姓)과 조화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저의 성씨은 황(黃)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왠만큼 좋은 이름도 앞에다 '황'을 붙이면 그야말로 '말짱 황'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대단히 깊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3. 응모 기간 : 지금부터 다음 주 일요일까지(8/19)로 하겠습니다.

4. 선정 기준 : 저와 안해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정하겠습니다.(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조하겠습니다)

5. 상품 :  으뜸상 :  1명에게 3만원 상당의 도서

                버금상 :  2명에게 1만원 상당의 도서

                딸림상 :  3명에게 아래 책들 가운데 1권 (나름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6권을 내놓습니다.)

          

 

 

 

 

- 많이들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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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e3528 2006-08-11 22:36   좋아요 0 | URL
황해주 어떠신지;

중퇴전문 2006-08-11 23:27   좋아요 0 | URL
우리
woori
瑀莉 yu3 li4 (저 리자는 여성에게 주로 쓰던데, 중국어 기호로도 무성을 원하신다면 다른 리자로 대체해도 되겠죠)

물만두 2006-08-12 10:07   좋아요 0 | URL
황윤
允 yǔn 중국어 발음입니다.
영어로는 yoon이라고 쓰면 되겠죠.
남녀 상관없이 외자라 쓸 수 있고요. 발음하기 편하구요. 뜻도 좋습니다. 근데 중국에서는 이름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자도 있다던데 그걸 모르겠습니다.

키노 2006-08-12 10:1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황재윤이 어떠신지^^
여자이름으로도 남자이름으로도 가능^^

하늘바람 2006-08-12 10:15   좋아요 0 | URL
황선유(sun you) 이름 어떠세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8-12 11:2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우선은 아기 얻게 되신거 너무 축하드리구요,,
저두 이 벤트 관심 갖고 참여해볼께요~~퍼가겠습니다^^

paviana 2006-08-12 11:27   좋아요 0 | URL
만두님 서재 타고 넘어왔어요.(__)
근데 만두언냐 반칙이에요.=3=3=3

물만두 2006-08-12 12:07   좋아요 0 | URL
파비아나님 뭔 반칙??? ( ..)

paviana 2006-08-12 12:31   좋아요 0 | URL
이름말이에요.ㅎㅎ

해리포터7 2006-08-12 12:3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겨울나무님.반가워요..저희아이들도 황씨인데 정말 이성이 이름붙이기도 어렵더군요..저도 머릴짜내어보지요^^저희아들이름이 참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황해성이요..

타지마할 2006-08-12 15:01   좋아요 0 | URL
해리포터7 님, 동병상련(?)이군요. 아드님 이름은 참 좋은 이름이군요.
파비아나님, 만두님의 이름이 윤(允)인가요?
물만두님, 어쩌죠? '윤'은 제 항렬(行列)이어서 곤란할 것 같은데.
삼순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하늘바람님, 고맙습니다. 시간이 되면 다른 이름도 한번..
중퇴전문님, '우리'란 이름은 좋은데,그게 성이 황이면 별로 어감이??? 아무튼 고맙습니다.
키노님, '재'는 할아버지 항렬이라 좀 꺼려지네요.
kobe3528님, 'ㅐ' 발음이'ㅓ'와 더불어 대표적으로 외국인들이 하기 힘든 발음이 아닐까요? 현대는 '현다이', 대우는 '다이우' 로 발음하는 것처럼. 아무튼 맨 먼저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미달 2006-08-13 00:0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겨울나무님. ^^
제 나름대로 고민을 거듭해서 만든 이름인데요.
황 지 (지혜 지智) 후 (두터울 후厚) 황.지.후 입니다.

물만두 2006-08-13 11:54   좋아요 0 | URL
황호연
护[護] hù 지킬 호 衍 yǎn 퍼질 연
널리 퍼져 지키는 아이. 세계의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시 지었습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8-13 17:23   좋아요 0 | URL
겨울나무님,머리를 아무리 굴려봐도 그럴듯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거기다가 성별을 알 수 없는 이름이라,,그게 더 어려운 것 같아요,ㅎ
사실 남자 이름으로는 아주 무난하게 황정호<黃,바를 정 正 넓을 호 浩>란 이름을 떠올렸는데요, 저는 정호란 이름이 똘똘해 보이고 호감이 가더라구요, 항상 바르고 넓을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라는 의미로다가^^;;
여자 이름으로는 황가희<黃,아름다울 가 佳 빛날 희 熙>란 이름이 참 이쁜것 같아요, 제 동창중에도 이런 이름을 지닌 친구가 있는데 어감이 참 좋더라구요, 아름답고 빛난다라,,,두말 할것도 없겠죠?^^
그런데 문제는 성별을 알 수 없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라,,
제가 떠오르는 건 *황은별*이라는 이름이예요, 아마 한글 이름이겠죠? 여자 이름 같으면서도 남자 이름으로도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중국식 발음은 모르겠구요 ㅠ
너무 아이 이름같아서 나중에 어른이 되면 불릴때 좀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름 자체로는 반짝반짝 빛나는게 이쁘게 생각되더라구요,
아직 기한이 일주일 더 남았으니 더 좋은 이름 떠오르면 또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되죠??

비자림 2006-08-15 08:3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내이름은 김삼순님 서재 타고 처음 인사 왔습니다.
저는 '황'씨가 좋아요.(아부는 아니구요^^)
이름을 잘 못 지어서 남녀로 구별하였으니 그냥 참고만 하셔요.

남: 황혁('혁'이 들어가면 왠지 명민한 느낌이 들어서), 황정우(왠지 분위기 있을 듯한 느낌)
여: 황세레나('세레나'라는 이름이 참 예뻐서요), 황수림('수림'도 아는 아이 이름인데 굉장히 예쁘고 똑똑해요. 근데 전 '수림'이란 이름에서 왠지 시원하고 서늘한 숲의 이미지를 느끼게 되어 좋았어요)

 
 전출처 : 마늘빵 > 키보드를 마우스처럼 쓰는 법

알아두면 편리한 자판 사용법 입니다.

1. 인터넷을 검색하다 앞화면으로 가고 싶다면, 마우스 대신 ◀━를 사용(back키).
-마우스로 뒤로가기... 이제 그만...

2. F1 = 인터넷 도움말.

3. F3 = 파일찾기.
찾고 싶은 파일...이제 쉽게 찾을 수 있음.

4. F4 = 주소창.
주소를 고를 때도 자판의 화살표를 이용하면 무척 편함.
아래로 위로 잘 골라서 엔터키를 치고, 이동하고 싶은 주소로 이동.

5. F5 = 새로고침.
검색하다 빨리 새로 고치고 싶을 때 마우스 필요 없음.

6. F6 = 주소창 블럭 설정.
이 기능은 주소창에 저장되어 있지 않는 새로운 주소로 이동 할때 사용하는데, F6키를 누르면 블럭이 설정되고 이때 Delete키를 치면 주소창이 지워짐.

7. F11 = 화면을 넓게 보고 싶을때 사용.
위, 아래에 메뉴창이 사라지면서 화면이 아주 넓어짐.

8. Ctrl + N = 현재 페이지가 하나 더 생김.
로그인까지 되어서....

9. Ctrl + W = 화면 순간 삭제.
야한거 보고 있을 때 갑자기 누가 오더라도 보던 페이지가 사라지니까 뭐했는지 절대 알 수 없음.

**Alt 키와 Ctrl키의 사용**

1. Alt 키 + 왼쪽/오른쪽 화살표 키.
웹 페이지의 앞,뒤 전환.
-바로 앞에 보았던 페이지나 다음 페이지로 쉽게 전환이 가능.

2. Ctrl'키 + R키.
지금보고 있는 페이지의 내용을 다시 읽어 줌.

3. Ctrl + D.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홈페이지가 있으면 북마크 (Book-mark) 기능을 사용하지만, 'Ctrl + D'키를 누르면 더욱 쉽게 해결됨.

4. Ctrl 키 + B 키
북마크를(즐겨찾기 편집창) 편집하거나 정리할 때 사용.
바로 북마크 폴더로 이동.

5. Ctrl 키 + N 키.
현재의 창을 그대로 나두고 또 하나의 새로운 창을 만들 때 사용.
- 파일을 다운 받거나 서버로 부터 응답이 늦어질 때, 이 단축키를 열어 다른 링크 사이트로 접근이 가능.

6. Alt 키 + F4 키.
현재 열려있는 창을 닫을 때 사용.

7. Ctrl 키 + O 키.
웹 사이트의 주소창만 띄워 새로운 사이트를 열려고 할때 사용.

위에서 설명한 것 중 많이 사용하는 것.
Alt + <- (왼쪽 화살표) ▶ 이전 페이지로
Alt + -> (오른쪽 화살표) ▶ 다음 페이지로
Alt + F4 ▶ 열려있는 창 닫기(Ctrl + W 와 비슷)
Ctrl + R ▶ 문서 다시 읽어 들임
Ctrl + B ▶ 북마크(즐겨기 편집창) 폴더로 이동
Ctrl + D ▶ 북마크에 추가
Ctrl + N ▶ 새로운 창 생김
Ctrl + O ▶ 새로운 주소 입력창 열기

▷마우스 볼과 같은 기능◁
↑ ↓ 키는 볼을 굴리지 않아도 현재창을 위, 아래로 쉽게 움직일 수 있음.

 

 

마우스 고장시 키보드를 마우스처럼 사용하는 방법

 

키보드를 이용해서도 마우스 포인터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 마우스와 동시에 쓸 수도 있지만, 마우스가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을 때는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윈도우의 마우스키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마우스키 설정 방법 ★

평상시 마우스를 이용해 설정해 두면 쉽게 되지만, 미리 설정해두지 않고 마우스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된 경우 키보드를 이용해 설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Tip]아래 각 항목의 이동요령은 방향키와 엔터로 창을 열고, 열려진 윈도우창 내에서 필요한 아이콘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Tab키를 몇 번 눌러 어느 아이콘 이름에 점선이 생기면 방향키로 해당아이콘으로 이동하고 엔터를 하면 열립니다.

1. 키보드의 윈도우키를 눌러 [시작] -> [설정] -> [제어판] -> '내게 필요한 옵션' 열기
2. '내게 필요한 옵션' 창에서 Tab키를 몇 번 눌러 위의 '키보드'탶에 점선이 생기도록 한 후 오른쪽 방향키로 마우스탶으로 이동 -> 다시 Tab키를 눌러 '마우스키 사용'이라는 아래 체크옵션 글씨항목에 점선이 생기도록함 ->여기서 '스페이스바키'를 한 번 눌러 '마우스키 사용'옆 □에 ∨표시가 되도록 함 ->다시 Tab키를 눌러 '확인'으로 이동 후 엔터하여 설정

이렇게 하면 화면 오른쪽 하단 작업표시줄[트레이]부분에 마우스 모양이 생기고 지금부터 키보드
오른쪽 숫자패드를 눌러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포인터의 상하좌우 대각선 이동은 1,2,3,4,6,7,8,9키
클릭하려면 숫자키 5
더블클릭은 +키
드래그는 0키를 한 번 누른 후 숫자패드 방향키로 이동
(드래그를 끝내려면 Del키를 누름)


만약, 마우스키가 작동하지 않으면 키보드 오른쪽 위에 있는 NumLock키를 눌러 램프에 불이 들어온 상태에서 작동해 보세요.

 

원문보기 : http://blog.daum.net/oldkp/944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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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권 새지폐 또 친일화가 그림이라니"
세종대왕 얼굴 김기창 화백 작품... 경상대 신경득 교수 93년 최초 문제제기
텍스트만보기   허동정(imscooper) 기자   
▲ 내년 1월22일 발행될 새 1만원권. 세종대왕의 얼굴은 친일화가 김기창이 그린 영정 얼굴이다.
스승 김은호와 함께 대표적 친일화가인 김기창의 작품 세종대왕 얼굴이 내년에 새로 발행될 1만원권 지폐에 그대로 사용된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2일 발행한 5000원권에 이어 새 1만원권(바 10,000원권)과 1000원권(다 1000원권)을 2007년 1월 22일(월)부터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의 1만원권 지폐에 그려진 얼굴과 같은 모습으로 새 1만원권에 새겨질 세종대왕의 얼굴은 친일화가 김기창이 그린 세종대왕의 영정을 약간의 수정을 거쳐 그대로 새긴 것으로 보인다.

'1만원권 지폐가 친일화가 김기창이 그렸다'는 문제를 93년에 처음 지적한 사람은 현 경상대학교 국문학과 신경득 교수였다.

신경득 교수는 당시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친일을 하고도 한 번도 사죄하지 않은 화가가 민족의 자랑인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그렸다는 것 자체가 모독"이라며, "친일화가 김기창기념관 건립을 반대하고 청와대와 한국은행을 상대로 질의했으나 대한민국 표준영정이 바뀌지 않는 한 이를 변경하기란 곤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신 교수는 "김기창의 친일행위는 다 아는 사실이고, 지금도 <한겨레>에서 밝힌 내용(1만원권 세종대왕의 얼굴이 친일화가에 그려진 것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 그대로의 입장이다"며 "민족의 위인인 세종대왕의 얼굴이 친일화가에 의해 그려졌고, 김기창이 그린 얼굴이 세종대왕 표준영정이라서 (1만원권에 그렇게 나왔다)그렇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또 "현재 명지대학 미술교육화에 재임하는 이태호 교수는 '1만원권에 그려진 세종대왕의 눈은 쌍꺼풀이 졌는데 우랄알타이와 같은 몽고혈통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고, "상투 아래 면도를 한 것처럼 그린 것도 문제가 있다"며, 고증의 문제를 집었다.

신 교수는 이와 함께 "김기창과 만원권에 그려진 세종대왕의 모습은 비슷하다"며 "언연 중에 자기의 모습을 그린 것 같은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운보 김기창(1914-2001)은 누구인가?

▲1931년 : 조선총독부 주관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입선
▲1938년 : 제17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총독상 수상
▲1940년 : 조선미술전람회 추천 작가, 조산남화연맹에 참가해 작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일제의 전쟁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헌납
▲1944년 : 결전미술전람회에 ‘적진육박’ 출품, 조선군 보도부장상 수상
▲1945년 : 해방 직후 친일부역혐의로 조선미술건설본부에서 제외됨.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친일화가 김기창은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조선 징병제를 찬양하는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서'와 조선식산은행 사보에 '총후병사', 대검을 끼고 적진으로 돌진하는 황군을 묘사한 '적진육박' 등의 작품을 남긴 화가로 진주성 의기사 스승 김은호와 함께 대표적 친일화가로 꼽히고 있다. 또 책 '친일파 99인'에서 '스승에게 물려받은 친일화가의 길'이란 제목으로 소개되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1월 1개월 전에 발행일자가 확정됐던 5000원권과는 달리 새 1만원권과 1000원권 발행일을 6개월 앞서 확정지었다.

한국은행은 '6개월 앞서 발행한 이유'에 대해 "금융기관과 CD·ATM 기기 제조업체가 사전에 원활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과 "금융기관의 여타 업무 부담이 큰 연초, 월초 및 월말을 피하여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창이 1만원권 지폐에 그린 세종대왕의 얼굴."김기창과 세종대왕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료출처 민족문제연구소
ⓒ 허동정
이 기사는 제휴사인 바른지역언론연대 소속 '진주신문'에서 제공했습니다.
진주신문(http://www.jinjunews.com) 81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김기창이 1만원권 지폐에 그린 세종대왕의 얼굴."김기창과 세종대왕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닮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료출처 민족문제연구소 -  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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