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는 세월이 흐르면서 그 형태가 변하게 돼 있어요. 하지만 절대로 사라지지 않죠. (132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 국적이 자신을 정의하도록 내버려 두는 사람이 있을까요? 바보가 아니라면. (10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조금씩 무게를 더해 가는 과거를 질질 끌고 다니며 그것에 깔려 죽지 않기를 기도하는 것뿐이다. (9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들이 마녀의 존재를 믿었던 건 그게 가장 손쉬운 답이었기 때문이었어. 적이 필요했고, 속 시원한 설명도 필요했기 때문에. (8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수히 많은 선택지를 제치고 내가 고른 삶이다. 자신을 외면하는 열두 살짜리 아이들 앞에 서 있는 남자의 삶. (8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