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밸런싱 에멀젼(중복합성) - 2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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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중성과 심한 지성피부가 아닌 분들에게 딱 인 제품~~~

1. 효과

저는 복합성 피부로 지성에 가까운 피부타입 입니다. 여름엔 이니스프리 모공라인을 사용하고 있지만, 건조해지는 날씨엔 요 밸런싱 라인을 사용합니다. 유분과 수분이 적당해서... 건조한 날씨에는 저 같은 지성피부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워요. 중성이신 분들은 사계절 내내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2. 향

이니스프리 특유의 허브향 입니다. 신선한 허브향기가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죠.

3. 질감

로션은 특히나 질감이 중요합니다. 바를때 산뜻하게 스며들려면 약간 묽은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이 로션은 약간 묽은듯이 흐르는 질감입니다. 그래서 부드럽게 발리고 산뜻하게 스며듭니다.

4. 용기

이니스프리의 플라스틱 용기로 연두색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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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1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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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의 다양한 만화 콘텐츠는 정말 부러운 점이다. 요리를 소재로 한 만화는 많이 접해 봤지만 와인이 주인공인 만화는 처음이다. 만화라고 얕봤다간 큰코다친다. 이 만화에는 웬만한 와인 입문서보다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이 담겨져 있다. 와인 초보자이고 아직 와인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다면 이만화로 와인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와인 마니아라 할 수 있는 사람들 역시 이 만화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와인에 큰 관심이 없던 나 역시 이 만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와인과 좀 더 가까워 질수 있었다.

<1권>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가 사망했다. 그 아들인 이 만화의 주인공은 와인과는 전혀 관계없이 살고 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의 유언에 의해 '신의 물방울과 12사도'라는 13병의 와인을 찾아내야 한다. 주인공의 라이벌인 젊은 와인 평론가와의 와인 대결이 시작되는 것이다.

주인공은 한 번도 와인을 마셔보지 않은, 와인과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다. 이점은 이 책을 읽는 보통의 독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인공이 와인에 대한 기초지식을 하나하나 알아나가는 것과 함께 나 역시 주인공을 통해 와인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주인공과 나의 큰 차이점은 주인공이 뛰어난 후각과 미각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부록으로 <오늘 밤에 이용할 수 있는 와인 이야기>, <아기 타다시의 주말 와인>, <오리지널 와인 차트/리스트>가 실려 있다. 와인에 대해 본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코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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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코치 직장매너
허은아 지음 / 지식공작소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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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상하 서열관계가 확실하고, 선후배 사이의 위계질서가 중요한 나라는 드물 것이다. 나이 한살에 상하구분을 확실히 그어놓고, 입사 몇 달 차이에도 선후배 위계질서는 엄격하다. 우리나라의 이런 사회문화에서 예의는 꼭 익혀둬야 할 기본 소양이다. 직장 상사에게는 물론 거래처나 선후배, 동료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매너들이 있다. 사소한 일 같지만 이런 기본매너만 잘 지킨다면 사회생활이 훨씬 더 편안해지고, 젠틀하고 깔끔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신입사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 되었다. 그러나 이미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오래된 직장인이라도 잘 모르거나,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다. 비지니스 도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기본적인 인간관계가 삐걱거린다면 일이 잘 풀릴 수 없다. 내가 상대방에게 격식을 갖춰 정중하게 대한다면 상대 역시 나에게 예의를 지켜주기 마련이다.

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큰 소리로 인사를 하지 못하거나, 내 의견을 말할 때 우물쭈물 거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그런 행동들이 상대방에겐 예의 없게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막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새내기들이나,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를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다. 사소하지만 유용한 팁들이 실제 인간관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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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손수건 - 초판본 출간 30주년, 200쇄 발행 기념 특별 소장본
오천석 엮음 / 샘터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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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노란 손수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서태지' 였다. 서태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세대는 아니지만, 서태지의 팬들이 노란 손수건을 흔드는 모습은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를 위해 노란 손수건을 목에 두르거나 팔에 묶은 모습...
떠난 사람을 아직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의 노란 손수건...
여기저기 소설이나 영화 속 에피소드에 간간히 나오는 내용이다. 그 노란 손수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감동의 스토리가 제목으로 쓰이고 있다.

모두 25편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초판본이 나온 지 30년이 지났지만 감동적인 사랑이나 인간승리의 스토리는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에이... 뭐야? 이거 어디선가 들어봤던 이야기잖아' 라고 생각 될지도 모르는 익숙한 이야기도 있었고, 처음 접해본 이야기도 있었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시대가 빠른 속도로 바뀌었지만 우리의 가치관이나 관념들이 크게 변화된 것 같지는 않다.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고,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안달이 난 모습의 현실에 이 오래된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깊은 교훈을 주고 있다.
처세술이나 재테크 분야의 책들을 최근 많이 읽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읽게 된 이 책에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중요한 인생의 지혜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 그것은 착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맥을 넓히고 부자가 되는 것들...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으로 제대로 사람답게 사는 것을 잊어선 안 될 것이다.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재구성되 나온 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책속 소박한 일러스트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고급스러운 표지 역시 너무 예쁘다. 그래서 선물용 책으로 정말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따로 포장을 하지 않아도 책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예쁘다.
무교인 내가 읽기에도 큰 거부감은 없었지만, 기독교적인 내용이 많아서 기독교인들에게 선물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대부분 서양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여서 그런 것 같다. 내 주변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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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핸드 크림 - 56g
존슨앤드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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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거림 없이 산뜻한 사용감의 핸드크림

1. 효과

일단 손에 덜어서 문지르면 하얗게 변해버립니다. 계속 손에 문질러주면 어느새 다 흡수 되버립니다. 유분감이 거의 없어서 끈적거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흡수 됩니다. 오히려 이런 제품의 특성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호막을 한꺼풀 덮은듯한 느낌인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핸드 크림을 좋아하신다면 비추입니다. 저처럼 끈적거리고 유분감 있는 핸드크림을 싫어하신다면 이 제품이 좋을 듯 하네요.

2. 향

베이비 크림같은 파우더리한 향입니다. 뉴트로지나 향은 다 아시죠? 뉴트로지나 제품들 특유의 향이 납니다.

3. 용기 / 용량

튜브형 용기로 자그마해서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소량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 내내 써도 남을 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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