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싹싹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 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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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의 '달님 안녕'도 보면서 방긋방긋 웃더니  

이 책은 적응기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보면서 웃어요. 

자기랑 닮은 모습이라 친근한가봐요. 

'싹싹싹'이라는 말도 재미있는지 참 좋아합니다.

아기의 어설픈(?) 동작까지 어떻게 이토록 정확히 잘 잡아내어 그렸는지 

저도 책 속 아기를 보면서 웃음이 나네요. 

저희 아기는 이유식 먹고 입 주위 닦아주는 걸 싫어했는데  

이 책을 읽어준 다음부턴 '싹싹싹~~' 소리를 내주면서 닦아주니 

예전보다 조금은 더 참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여요. 교육적인 책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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