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빨간우산 > 구름, 빛을 만나다. 2


여름이군요.

덥죠?

이번 여름에는

다들 무언가 즐겁고 설레인 기억을 하나씩은 가져가시길.

저 또한 그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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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빨간우산 > 구름, 빛을 만나다


간만에 나가본 교외는 무척 맑았다.

햇빛도 밝고, 하늘도 맑고, 구름이.. 제일 맑았다..

저런 맑은 것들만 보면서 살 수는 없을까..

평화롭고 싶다.

저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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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ide 2004-05-28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의 조화는 어찌나 오묘하신지...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끝없이 펼쳐지면 펼쳐지는대로, 빌딩과 전신줄에 헝클어지면 또 그런대로.. 고개를 들면 바라볼 수 있는 하늘이 있다는건 행운이란 생각이 들어요.
 







..

다른 님의 서재에서 보고 퍼 왔다.....내가 좋아하는 우주다.....난 어릴때 부터 우주를 그리워했다. 내가 지구에 태어난걸 슬퍼한 일도 있었다. 지구는 아직 우주여행을 못하니 말이다.....암튼.....이걸 보고 있으니....정말 우주를 날아가는 기분이다.....마우스를 움직이면 마우스방향으로 움직인다.....ㅋㅋㅋ....가다가다보면.....다른 생명체가 사는 별도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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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ide 2004-05-1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비님이 퍼온 것을 다시 퍼왔다.
나도 우주가 좋다. 영화 <콘택트>의 여주인공처럼 커다란 접시 위에서 우주의 소리를 듣는 직업을 가진다면 어떨까?

찌리릿 2004-05-17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우스를 가져다 대니.. 우와~
내가 슈퍼맨이 된 것 같아요.(슈퍼맨은 대기권 안에서만 나는 게 아니라 우주에서도 날 수 있죠?)
아.. 그런데 어지럽네.. (우웩~ 멀미)

sunnyside 2004-05-17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걸요. 슈퍼맨은 우주에서 왔잖아요.
우주를 유영하는 슈퍼맨이라... 근데 좀 외로울 것 같아요. ^^;

진/우맘 2004-05-17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지러워...픽!(쓰러짐)
 

며칠 지났지만, 그 날의 심상을 기억하고 싶어 걸어둔다.

3월 12일 정오가 지나서였겠지...

탄핵 가결안은 통과되고, 국회의원들은 밀고 치고 사지가 들려 나가고, 어떤 국회의원은 만세를 부르고, 어떤 국회의원들을 무릎을 꿇고 울고, 한 달 넘게 공들여 왔던 일은 난관에 부딪히고, 미팅 시간은 늦었는데 건물 입구를 못찾아 빙빙 돌고, 일은 마무리가 안되는데 사람들은 여의도로 모여든다 하고... 그날 머릿 속을 내내 사로잡은 것은 개구리가 하늘에서 마구 떨어지는 영화 매그놀리아의 끝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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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뽀스 2004-05-18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0년도 저의 베스트of베스트 영화를 여기서 만나니 기쁘네요.
오랜만에 개꾸락지 우박장면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
"카타르시스가 이런 거구나.." 뭔가 뻥 뚤리면서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말이죠.
(스밀라님 서재의 게임 코멘트따라 왔는데 역시나 알찬 서재입니다. 구경하고 갈께요 ^^:)

sunnyside 2004-05-1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후에 실제로 미국 어딘가에서 개구리 우박 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신기했어요.
 
 전출처 : skytosea > 진정한 살인 미소는 바로 이것!

너무 귀엽자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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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ide 2004-01-11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정말 어지간하면 다른 사람 서재에서 무언가를 퍼오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했다. 좋은 글이나 좋은 그림이 있으면 가서 보면 되는 것... 그 글/그림 보러 갔다가 또 더 좋은 글/그림 발견하면 되는 것이지. 어차피 알라딘 서버 안에 있을 뿐인데, '나의'서재가 무엇이고, '너의'서재가 무엇이란 말인가?..
허나 각설하고 이 아기의 미소는 한참을 망설이다 퍼가기 단추를 급기야 누르게 할 수밖에 없었는데... 아기가 예뻐지면 시집가야 한다는 소리, 이제 좀 지겹지만 그래도 이 아기 정말 예쁘다.

비로그인 2004-01-11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왜 자꾸 종족보존 욕구를 자극하는 일만 생기느냐 이거지... 그나저나 내 유전자에도 저런 귀엽고 해맑은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을까... 없겠지 아마... 쩝...

만월의꿈 2004-01-16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퍼가는 것을 자주하는 사람인데요- 글쎄요. 나의 서재라는 것은 나만을 위한 공간이니까 조금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집이 있어야 남의 집에도 놀러 갈 수 있는거고, 남의 집에 이쁜 물건이 있으면 나중에 돌아오는 길에 하나 살 수도 있는거잖아요- ^-^ 헤에; 하여튼 아기 진짜 귀엽다아+ㅁ+....

빨간우산 2004-01-18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이소다에 실렸던 사진이네. 레이소다도 가끔 가나봐.

sunnyside 2004-01-18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그래요? 유명한 사진이구나... 이거는 여기 알라딘 서재에서 발견한 사진예요. 저 레이소다 멀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