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2004-07-16
이 손을 놓지 말아요 아메리칸 퀼트, 몬드리안의 추상화, 우리네 밥상보, ....
한쪽 귀퉁이는 닿아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 우리는 성석제 카페에서 그리고 이응준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외다수라는 카페에서도 말이지요. 지금 우리는 그 어느 카페에서도 서로의 닉네임을 볼 수 없습니다. ..... 하지만, 청주라니요, 또 대구라니요. ..... 앙다문 입 주변 근육이 저절로 풀어집니다. 하하, 웃었습니다. .......... 아직 제 메일함의 첫번째 편지는 당신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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