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3 - 만화로 보는 세계명작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3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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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간된 빨강머리 앤을 세권 모두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앤처럼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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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시민정치교본
김어준 지음, 지승호 엮음 / 푸른숲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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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 사서 돌려읽게 합시다. 그리고 국민대통합을 위해 http://tongnews.net/ 에 들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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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11-11-30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계셨군요. ㅎㅎ. 반가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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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8-30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그만 보여요..(>_<)

느티나무 2010-08-3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태그만 보이네요.ㅋㅋ
그리고 반가워요~

2011-11-26 0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1세(生)
농장(弄璋) : 득남(得男), 아들을 낳으면 구슬{璋} 장남감을 주는데서 유래. 아들을 낳은 경사 - 농장지경(弄璋之慶)
농와(弄瓦) : 득녀(得女), 딸을 낳으면 실패{瓦} 장난감을 주는데서 유래. 딸을 낳은 경사 - 농와지경(弄瓦之慶)

2세-3세
제해(提孩) : 제(提)는 손으로 안음, 孩(해)는 어린아이, 유아가 처음 웃을 무렵(2-3세). *해아(孩兒)도 같은 의미로 사용.

15세
지학(志學) : 공자(孔子)가 15세에 학문(學問)에 뜻을 두었다는 데서 유래.
육척(六尺) : 주(周)나라의 척도에 1척(尺)은 두 살반{二歲半} 나이의 아이 키를 의미.- 6척은 15세.* cf) 삼척동자(三尺童子)

16세
과년(瓜年) : 과(瓜)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八'이 되므로 여자 나이 16세를 나타내고 결혼 정년기를 의미함.
* 남자는 64세를 나타내면서 벼슬에서 물러날 때를 뜻함. - 파과(破瓜)

20세
약관(弱冠) : 20세를 전후한 남자. 원복(元服;어른 되는 성례 때 쓰던 관)식을 행한데서 유래.
방년(芳年) : 20세를 전후한 왕성한 나이의 여자. 꽃다운{芳} 나이{年}를 의미.

30세
이립(而立) : 공자(孔子)가 30세에 자립(自立)했다는 데서 유래.

40세
불혹(不惑) : 공자(孔子)가 40세에 모든 것에 미혹(迷惑)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강사(强仕) : <예기 designtimesp=19502>에 "四十曰强 而仕 - 40세을 강(强)이라 하는데, 이에 벼슬길에 나아감{仕}"에서 유래. * 强(강) 마흔살

48세
상년(桑年) : 상(桑)의 속자(俗字)는 '十'자 세 개 밑에 나무 목(木)을 쓰는데, 이를 파자(破字)하면 '十'자 4개와 '八'자가 되기 때문.

50세
지명(知命) : 공자(孔子)가 50세에 천명(天命:인생의 의미)을 알았다는 데서 유래. "知天命"의 준말

60세
이순(耳順) : 공자(孔子)가 60세가 되어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순화시켜 받아들였다는 데서 유래

61세
환갑(還甲),회갑(回甲),환력(還曆) :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가 되돌아 간다는 의미. 곧 60년이 지나 다시 본래 자신의 출생년의 간지로 되돌아가는 것. 풍습에 축복(祝福)해 주는 잔치를 벌임
화갑(華甲) : 화(華)자를 파자(破字)하면 십(十)자 여섯 번과 일(一)자가 되어 61세라는 의미.

62세
진갑(進甲) : 우리나라에서 환갑 다음해의 생일날. 새로운 갑자(甲子)로 나아간다{進}는 의미

70세
종심(從心) : 공자(孔子)가 70세에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 從心所欲 不踰矩에서 준말.
고희(古稀) :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의 구절 "人生七十古來稀(사람이 태어나 70세가 되기는 예로부터 드물었다)"에서 유래.

71세
망팔(望八) : 팔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70세를 넘어 71세가 되면 이제 80세까지 바라는 데서 유래.

77세
희수(喜壽) : 희(喜)자를 초서(草書)로 쓸 때 "七十七"처럼 쓰는 데서 유래. 일종의 파자(破字)의 의미.

80세
산수(傘壽) : 산(傘)자의 약자(略字)가 팔(八)을 위에 쓰고 십(十)을 밑에 쓰는 것에서 유래.

81세
반수(半壽) : 반(半)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一"이 되는 데서 유래
망구(望九) : 구십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81세에서 90세까지를 기원하는 장수(長壽)의 의미를 내포함.
* '할망구'로의 변천

88세
미수(米壽) : 미(米)자를 파자(破字)하면 "八十八"이 되는 데서 유래.
혹은 농부가 모를 심어 추수를 할 때까지 88번의 손질이 필요하다는 데서 유래.

90세
졸수(卒壽) : 졸(卒)의 속자(俗字)가 아홉 구(九)자 밑에 열 십(十)자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
동리(凍梨) : 언(凍) 배(梨)의 뜻. 90세가 되면 얼굴에 반점이 생겨 언 배 껍질 같다는 데서 유래.

91세
망백(望百) : 백살을 바라 본다는 의미. 역시 장수(長壽)의 축복,기원

99세
백수(白壽) : 백(百)에서 일(一)을 빼면 백(白)자가 되므로 99세를 나타냄. 파자(破字)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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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0-01-28 0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5세는 뭐라고 하게요?? ㅋㅋ 難善水 貴主 난센스 퀴즈
 

 

축! 대신에 경하, 경축으로 쓰자는 말에 동감. 결혼은 일반 남녀가 혼인하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고, 국가대 국가가 '정략결혼'을 할 때 썼다고 합니다. 신라와 백제의 왕자와 공주가 결혼할 때 '결혼도감'을 설치하여 혼인을 준비했다지요. 고려초에도 '결혼도감'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결혼은 모두 '혼인'이라고 썼습니다. 정부에서는 처음 헌법이나 민법 등에서 결혼이라고 썼으나 1994년 개정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에서 '결혼'이라는 말 대신에 모두 '혼인'으로 대치되었습니다. (어느 예절학자의 줄기찬 시정요구에 화답한 것이지요).혼(婚)은 '장가든다'는 뜻이고 인(姻)은 '시집간다'는 뜻이랍니다. 장가든다는 뜻의 글자가 혼(婚)이 된 것은 저녁때(昏)에 여인(女)을 만나기 때문이고 (요즘 오후 5, 6시에 혼인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듯이 원래 처가에서 어둑어둑해질 때 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시집단다는 뜻의 글자가 인(姻)이 된 것은 여자의 집에서 신랑감을 구할 때에는 반드시 중신하는 부인인 매씨(媒氏)에 의해야 했으므로 여자(女) 매씨로 인(因)하여 남자를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랍니다.고례에 따르면 혼인절차에 대한 명칭들이 남자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장가든다'는 의미만 있는 결혼도 남자위주의 낱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부부되는 일을 '결혼'이라 하면 남자가 장가드는데 여자는 곁붙여서 따라가는 것이 될 것이고 남녀평등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혼'(華婚)은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어느 사전에도 없는 국적불명의 말이라고 들었습니다. 뜻이야 좋다 하겠으나 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축 결혼' '축 화혼'하면 시집가는 신부에게 장가드는 것을 축하한다는 뜻이 되니 여간 우스꽝스럽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는 '경하 혼인'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결혼예식장, 결혼상담소 명칭도 혼인예식장, 혼인상담소로 개칭되는 추세입니다.
다시 한번 이것에 대한 편지를 쓰신다면 축의금 봉투 속에 '속종이'(물목지)를 꼭 넣어달라고 해주세요. 식장 앞에서 봉투를 빌려 3만원, 5만원만 삐죽 넣고 겉봉투에 이름 석자만 쓰는 '교양 머리 없는' 하객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성박사님처럼 '두 분이 하나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성의 있는 문구  한 줄 쓰고 촌지금액도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전에는 혼인-초상 때 들어온 성의표시를 깔끔하게 적고 봉투도 오래오래 보관했었습니다.

- 2009. 11. 27. 성제훈의 [우리말 1,2,3] 우리말, 결혼과 혼인(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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