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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80
이나영 지음, 이수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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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붉은 실


표지의 보니 뜨개질 하는 그림이 정겹습니다.
저도 임신했을 때 뜨개질을 즐겨했었는데, 그 때 생각이 납니다 ^^.


우리 어린이가 좀 크고 나서 이런 뜨게방이 있을까 하고 찾아다녔는데
집 주위에도, 회사 주위에도 이런 뜨개방은 없더라구요.
아쉬웠는데, 이 책에 이런 따뜻한 뜨개방이 나오니
왠지 부럽고 좋습니다.

저도 은퇴하면 뜨개질 배워서 뜨개방 한 번 해볼까요? ^^


붉은 실의 세 주인공은 나름의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고자 애쓰는 초등학생 6학년입니다.

친구가 냉랭해져서 고민인 민서
엄마의 진짜 딸이 되고 싶은 은별
첨단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은 강우

나름의 치열한 고민의 과정을 찬찬히 읽다보니
여기 쓰기 좀 챙피하지만
과연 나였더라도 저렇게 고민을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등은 일단 피하고 보는 회피 성향인 저로서는
주인공들이 내심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렇게 갈등의 한 고비를 넘어선 후
세이브 칠드런의 신생아 모자를 뜨면서
커서 아프리카 여행을 같이 하기로 한 친구들.


소설이지만 이런 약속들이 꼭 지켜지기를 정말 바라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도 이런 우정을 나누는 친구들을 만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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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장보고 Who 한국사 남북국 시대
최재훈 지음, 정병훈 그림, 방민호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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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산북스에서 새롭게 펴낸 신간

WHO? 장보고

를 읽었습니다.

일전에 산하인물이야기로 한 번 만나본지라
짧은 인물 이야기와 긴 만화책은 어떻게 다를까
절로 비교하며 읽게 되네요.


청해진을 본거지 삼아 중국과 일본을 호령하던 장보고.
일설에는 해적이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일설에는 신라의 바다를 지키는, 오늘날로 말하자면 경찰이다 라는 이야기도 있죠.

무려 1,230년 전 이야기이니 어떤 이야기가 진실일지는 모르지만  ^^


신라의 신분제로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친구 정연과 함께 꿈을 찾아 당나라로 가는 장보고.
다행히 꿈을 이뤄 소장이라는 높은 자리에까지 오릅니다.
정말 운이 좋구나 하고 생각하지만,
그 운도 결국 장보고와 정연이 스스로 노력해서 만든거겠죠? ^^


꿈을 이뤘지만, 장보고는
무령군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기도 했고
조선의 많은 어린이들이 잡혀와 인신매매 되는 것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가 바다를 지킬 생각을 굳게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인신매매가 있었다니 ㅜㅠ
슬픕니다. ㅠㅠ


그리고 돌아온 신라에서 청해진에 굳게 자리를 지키고
신라의 백성과, 신라의 바다를 철통같이 지킵니다.


상인으로서의 자질도 뛰어나 무역도 활발하게 하고
특히 청자 기술을 들여와 청자 만드는 기술을 발전시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모여 부가 쌓이게 되죠. ^^

보통은 이렇게 부가 쌓이고,
이 부가 나라에 전해지고,
그 부를 올바른 곳에 사용할 훌륭한 지도자만 있다면 강대국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데......
통일신라는 안타깝게도 그런 기회를 잡지 못하고
하지만 딸을 왕가에 시집을 보내고자 애를 태우다가
신라 귀족들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 당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청해진은 폐허가 되죠. ㅜㅜ
슬픈 역사입니다.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가 좀 더 유지되고 발전해서
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것이
예나 지금이나 많은 귀족들, 많은 기득권들은
어찌하여 자신들의 이익만을 쫗는지 모르겠습니다. 쩝 ㅜㅜ

산하인물이야기의 장보고와 후의 장보고는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나 큰 줄거리는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료에 살을 붙이다보니 그런 차이가 나는 거겠죠? ^^

참, 후의 장보고는 실제 관련된 사료들, 관련 유적지등을 여러 페이지에 걸쳐 보여주는데요.


경주 여행갈 때 가 본 유적지를 여기서 만나니
이런 것들이 괜히 새롭게 다가오고


이렇게 지도로 신라방, 법화원, 사막 실크로드, 바다 실크로드를 알게되니
머리속에서 역사가 더 잘 뭉쳐지는 것 같습니다.

책 뒷부분에 재미난 퀴즈들도, 생각해 볼만한 질문들도 있어, 만화만이 아니라 세세히 읽는다면 더욱 좋은 책이네요.
후의 자료들 무척 마음에 들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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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한국사 5 : 고려 시대 1 - 나선애, 아라비아 상인 열라자를 만나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 5
송용운 외 지음, 김지연 외 그림, 이우일, 정요근 감수 / 사회평론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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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으로 좋기로 입 소문난 용선생의 한국사를 드디어 만나봤습니다.
만화라서 재미도 더 있을 것 같아 기대 만빵입니다. ^^

서문과 소개글들을 읽어보니 철저한 고증을 통해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역사책이다 라는 평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철저한 고증이라.......

이때까지 저는 이야기책을 읽듯이 역사를 접했기에 왠지 이 문구에 끌립니다. ^^




책은 역사 선생님과 우리 어린이들이 마법의 연대기표를 통해 과거를 여행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용선생의 만화 한국사는 5권으로 고려시대입니다.

고려라고 하니 갑자기 최근에 홀릭해서 봤던 "도깨비"가 물씬 생각이 나네요.
고려의 왕 이름이 왕여였고, 도깨비 김신이 938살이니 2,017 - 938 = 1,079 .
1079년대의 고려의 왕이름은 정말 왕여일까요?!!!!

책은 읽지도 않고 끝에 나오는 고려 왕조 계보부터 살펴보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시대에 따르면 문종대인데 바로 인터넷 검색 들어가지 말입니다.
문종의 이름은 "휘" 네요. 왕여는...... 가상의 인물인걸까요?! ㅎㅎㅎㅎ
궁금해서 찾아보니 고려 왕조에 "왕여"는 없고
도깨비는 만력제와 원숭환의 일화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용선생의 만화 한국사 5권 고려 시대 1 은 고려사인지라
고려가 세워지는 견훤의 후백제, 궁예의 후고구려와 함께 후삼국시대의 이야기부터 나옵니다.



관심법으로 유명한 궁예.
저는 눈이 왜 하나인지 몰랐는데
떨어지는 궁예를 받다가 유모가 아이의 눈을 그만 찔렀!...... ㅜㅜ


용선생의 만화 한국사는 어째 만화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런 짜투리 내용들이 계속 눈길을 끕니다.

궁예는 관심법과 폭정으로 나쁜 군주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조선왕조실록처럼 정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는 않
다만 승자의 기록이 남아 있으니 조금은 다른 역사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궁예가 정말 나쁜 폭군이었다면
왕건이 결혼을 스무번 이상이나 해서 지방 호족들과 연계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ㅎㅎ
여튼 이렇게 다른 시각으로 궁예를 바라보니 그것 역시 좋네요. ^^



국가가 스러지고 새로 생겨나는 그 가운데는 개국공신이 꼭 등장을 하죠.
하긴 생각해보면 좁은 땅덩어리라고는 하나 혼자의 힘으로 나라가 세워지지는 않을테니 당연한 일인가요.
중요한 건 이 개국공신들이 어떤 입장을 고수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냐 하는 건데
사람들이면 누구나가 다 본전을 생각하기 때문에 기득권을 잡고 키워가고자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국공신들이 많다보면 나라가 제대로 운영되기란 힘들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듯 한 나라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합니다.

고려 초기도 이러한 개국 공신들로 인해 정치판이 시끌벅적 합니다.
그러한 정치판을 싹 정리한 인물이 바로 4대 광종입니다.
마치 조선시대 3대 태조가 그랬듯이 말입니다.


노비안검법을 실시해 노비들을 양인으로 되돌려 지방 호족의 힘을 약화시키고 세수를 늘려 국가 제정을 튼튼히 합니다.
각 지방으로 지방관을 파견하여 지방 사회에 대한 중앙 정부의 영향력을 보다 강화했으며
지방 호족들에 대해 피의 숙청을 단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광종이 왕권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녀 놓자
그 이후 왕이 된 6대 성종때에는 태평성대가 열리죠.

이 부분을 읽고 나니 왠지, 앞서도 언급했지만 조선시대의 태조와 세종의 시대가 생각이 나서......
귀족들에 대한 피의 숙청을 한 뒤 왕권을 강화해야만.... 태평 성대가 열리는 걸까요? ㅠㅠ

차라리 이럴 거면 개국 공신들에 대해 땅이니 노비니를 주지 말고
걍 돈 한 뭉치를 주고 나머지 권력은 왕이 다 가지는 것이 좋겠다 싶습니다.
왠지..... 나라의 역사가 귀족이 왕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왕이 귀족을 견제하는 그런 역사인 듯 합니다.......


고등학교때 시험 보기 전이면 이런 부분들 벼락치기로 달달 외워 시험지 받자 마자 여백에 가득 채우던 생각이 납니다.
고려 중앙 기구 삼성 육부 -> 이성 육부, 도병마사, 식목도감, ㅋㅋㅋㅋ 읽어도 읽어도 잘 외워지지 않기는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


저는 "내시 = 환관"인 줄 알았는데 실상은 서로 다른 의미였네요. ㅎㅎ
그리고 낙성대가 고려시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생가라니!
시간되면 2호선 타고 한 번 다녀와 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저는 전쟁을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서도요 ㅎㅎㅎㅎ
이런 위대한 장군들의 전투의 전략을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은 침략해 온 거란족이 쉬지 못하게 길목 길목에서 계속 거란족을 공격하고
이동 길목에서 쉴 새 없이 공격하는 고려군을 견디다 못 해 거란족이 다시 회군할 때
귀주에서 고려의 모든 병력이 모여서 지친 거란족을 한 번에 무찌른 전투더라구요.

신라 장군 이사부의 "사자" 전술도, 계백의 유령 전술도 멋지지만
이렇게 쉴 틈 없이 몰아붙인 강감찬 장군의 전술도 멋집니다.

이 외에도 고려 시대의 토속 신앙, 청자, 무역, 동아시아 속에서의 고려 등 재밌는 이야기들이 잔뜩입니다.


만화 자체도 재밌고 유익하지만 설명글이 더욱 흥미를 끄는 용선생 만화 한국사였습니다.
용선생 한국사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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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9
김형진 지음, 민재회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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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사과


외에는 뉴턴의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얼핏 병약하고 예민했다고만 들었었는데..

와이즈만BOOKs에서 나온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뉴턴을 읽으보니 뉴턴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만큼이나 천재적이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는 달리 손을 덴 것마다 완성 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역시 어린이 책이지만 인물 책은 읽을때마다 새롭고 감탄이 많이 나오네요.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뉴턴


제가 알고 있는 병약하고 약한 이미지와는 달리
호기심 가득에 실험을 즐거워하는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첫 부분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은근 우리 어린이가 생각나서입니다.

실험을 즐기는 뉴턴


책을 보고 하고 싶은 것은 꼭 해 보는 우리 어린이.
해보고 잘 안 되면 이것저것 나름 생각해서 요리 조리 해보기도 하는 어린이.
이런 자세가 닮아 있구나 싶어 흐뭇하네요. ^^
과학자가 꿈인 우리 어린이 이 책 읽고 많이 고무되길 바래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생각을 메모하는 뉴턴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엄청난 기록을 남겼는데, 천재들은 습관도 비슷한가 봅니다.
뉴턴도 엄청난 메모광이네요.

뉴턴과 비슷하게 실험을 무척 즐기는 우리 어린이.
하지만 우리 어린이는 쓰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
다행히 4학년 선생님은 쓸 때 많이 기다려 주셔서 글씨가 이뻐지긴 했는데,
2,3 학년 담임 선생님은 성격이 워낙 급하셔서 ㅡ.ㅡ
이 참에 메모하는 습관도 잘 잡히길 바래봅니다. ^^

해시계를 만든 뉴턴


조선의 해시계는 장영실(1390~)이 만들었지만
영국의 해시계는 뉴턴(1689~)이 만들었습니다. ^^

고학생 뉴턴


뉴턴은 생각 외로 지주였던 아빠의 재산을 그대로 물려 받았기 때문에
가정 형편이 부유했는데요.
뉴턴의 어머니는 뉴턴이 지주의 자리를 물려받길 바랬기 때문에
뉴턴이 공부하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뉴턴은 대학을 다닐때 근로학생으로 고생하면서 대학을 다녔습니다.

저는 우리 어린이가 공부한다고 하면 아마도 전적으로 지원해줄 것 같은데, 저와는 무척 다른 뉴턴의 어머니네요.

만약, 뉴턴의 어머니가 학비를 풍족하게 지원해 줬다면 어땠을까요?

뉴턴이 학업에 더 열중했을까요?
아니면 부유한 집 자재들이 한번씩은 유혹에 빠지듯 방탕한 생활을 접했을까요?

이성 시대의 마지막 연금술사 뉴턴


철학자의 수은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철학자의 돌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뉴턴이 그 철학자의 수은을 완벽하게 만드는 법을 적어놨다고 하니!

연금술은 없다고 알고 있으며서도 새삼 연금술을 믿고 싶어집니다. ^^

뉴턴의 광학


뉴턴은 프린키피아 외에도 광학이라는 멋진 책을 쓴 뉴턴. 이 광학이라는 책은 수학적인 증명보다는 실험으로 증명을 한 책이라고 합니다.

왠지......  이 실험들도 조만간 우리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책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살풋 생기네요. ^^

행정관 뉴턴


보통 천재들은 일찍 죽거나 생전에는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기 어려운데, 뉴턴은 살아서 복을 다 누렸습니다.

물려받은 유산도 많고, 과학자로 인정도 다 받고, 행정관으로서 화폐 유통도 안정시키고 위조 화폐범도 잡고, 그러면서 돈도 많이 벌었구요. 그 돈으로 많은 친척들도 두루두루 보살폈다고 합니다. 멋진 인물, 멋진 삶 입니다. ^^

그리고 그 시대에 84세까지 살았으니 복 많은 천재입니다. ^^

저는 우리 어린이가 뉴턴처럼 천재이길 바라지는 않지만, 평생 공부하는 재미를 느끼고 인생을 열심히 살고, 뉴턴처럼 복 많은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물론 뉴턴처럼 나눌 줄 아는 멋진 인물이 되길 같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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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7.4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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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우등생 과학은 잡지도 정말 볼 것이 많지만 학습지도 무척 든든합니다.
수학 뿐만이 아니라 국어, 사회, 과학에 중간 평가, 기말 평가, 연산까지도 알차게 구성되어져 있거든요. ^^


우리 어린이 요즘 수학의 "각" 에 쏘~~~옥 빠져 있어서 문제지를 보자마자 수학을 펼쳐듭니다.
호기롭게 경시 문제를 펼치더니 바로 답을 적습니다.
근데 무려 정답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물어봤습니다.

이거 정말 생각해서 푼 거니????!!!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보통 이 정도각이면 딱 120도 더라구.
그래서  찍었는데??!!!

각도 재기를 너무 열심히 했나 봅니다.
절대음감도 아니고 절대각도입니다,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우리 어린이가 즐거워하는 월간우등생학습 수학을 찬찬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김유신도, 이순신도 훌륭한 장군이지만 그 능력치로는 백제의 계백도 아주 멋지지요.
힘도, 무예도, 지략도 만만치 않습니다.
멋진 계백 장군과 함께라면 수학도 완전정복 할 수 있다는 그런 표지일까요? ^^


월간우등생학습의 연산 부분입니다.
저는 애기가 무슨 공부야~ 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전~~~~혀 학습에 신경을 쓰지 않았답니다.

일단은 노는 것이 우선이다. 많이 놀고 뛰고 뒹굴면서 배우거라~~~~

했다지요. 그러다보니 참 좋은 점도 많은데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뭔가 걱정스러운 부분도 많더라구요. ㅜㅠ
특히 연산 부분에서 어이 없는 실수를 하는 것을 보면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요.
수학은 익힐수 밖에 없는지라, 아무리 설명하고 꼼수를 알려주고, 비법을 알려준다 해도
결국은 본인 스스로가 많이 풀어보면서 손으로, 눈으로, 머리로, 익힐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실은 이 월간우등생학습의 "연산" 학습지가 꽤 반갑답니다. ^^
특히 한달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양으로 되어 있어 나름 할 만한 부분입니다.

연산 학습지 이후에는 수학 2단원과 3단원 학습지가 나옵니다.
학교 진도에 딱 맞추어 나와서 이 학습지가 오면 참 든든합니다. ^^


처음에 이렇게 이 학습지에 나오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은 곱셉, 나눗셈, 각도, 삼각형이 나옵니다.
삼각형의 성질
부분은 우리 어린이들이 조금 헷갈려할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정삼각형은 이등변삼각형일까?

하는 이런 부분들에서요. 퀴즈 놀이하면 나름 잼날것 같습니다. ^^
우리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 요즘 이런 부분을 배우고 있군요.


그리고 처음 개념익히기 부분이 나옵니다. 간략한 설명과 함께 알찬 개념 코칭도 함께 보여줍니다.


개념을 익힌 다음 실력을 높여주는 부분이 나오고요


이렇게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는 파트도 있습니다.
저는 월간우등생학습 수학 중 이 파트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서술형은 문제 하나에 작은 문제들이 겹겹이 있어서
단순한 우리 어린이는 무척 풀기 싫어 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문제를 단계별로 나눠서 푸는 방법을 연습하게 해 주어서 든든합니다.

우리 어린이는 그래도 각도 홀릭입니다.


둔각과 예각의 개수를 세는 문제
플라토에서는 곧잘 재미나게 풀었는데, 이렇게 국기를 입히는 헷갈려 하네요.
그래서 여러가지 문제의 유형을 접해봐야 하나봅니다. ^^


그리고 이 시계 문제는 혼자서 시계를 그려서 풀고는 무척 행복해합니다.

우리 어린이 앞으로도 더욱 수학을 즐겨주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비록 점수는 좋지 않으나, 이렇게 스스로 즐길 줄 아는 모습이 마냥 이쁘기만 한 고슴도 치 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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