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물풀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이영득 글, 김혜경 그림 / 호박꽃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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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호박꽃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물풀

    

 


책을 보기 전에 알고 있는 물풀이 뭐가 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연꽃, 개구리밥, 옥잠..."

둘이서 곰곰히 생각해 봤지만 더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ㅎㅎ
어떤 물풀들이 있나 들여다 보았습니다.


웅진주니어 호박꽃에서 만든 내가 좋아하는 물풀.

역시나 이쁘고 친절한 그림들.
간결하지만 풍부한 내용.

읽으면서 감탄이 나오는 세밀화입니다. ^^


어린시절 외갓집에 가면 항상 보던 개구리밥.
이렇게 책으로 보니 반갑더라구요.

언니, 개구리밥은
왜 개구리밥이야?

외사촌 언니에게 항상 물어봤었는데
이 책에서 보니 개구리들이 먹는 것이 아니라
올챙이들이 먹는다고 합니다. ^^


개구리밥과 함꺼 자주 볼 수 있었던 생이가래.
이들은 홀씨 식물들인데요.
이 책을 보다 홀씨 식물이 뭘까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홀씨 식물은 민들레처럼 씨를 바람에 날려보내는,
홀씨란 홀로 여행을 떠나는 씨앗이라고 합니다.  ㅎㅎ


이 물가에 우거진 물풀은 고마리라는 물풀인데요
이 물풀은 물을 깨끗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 하천 옆에 잔뜩 심어주고 싶은 사랑스런 물풀이지 말입니다. ^^


이 풀은 여뀌라는 물풀입니다.
꽃 색깔과 향기에 따라 이름이 흰여뀌 이런식으로 조금 다른데요.
이 물풀을 찧어 냇물에 풀면 물고기들이 기절해서 둥둥 뜬데요.
그래서 냇가에서 낚시할때 썼다는데
이야기 읽으니 우리 어린이랑 꼭 냇가에서 이 풀로 낚시해보고 싶은 것 있죠? ^^

피 죽도 못 먹고 지낸다

의 피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벼 사이사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돌보지 않아도 자라니까
그냥 논을 내버려 두고
가을에 피를 수확해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엉뚱한 이야기로 또 가족들이랑 시끌벅적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책 뒤에는 이렇게 냇가에 물풀들이 몰려있는데 정말 냇가로 놀러가고 싶더라구요. ^^
조만간 우리 어린이랑 냇가 한 번 가야겠는데........
서울에 놀러갈 만한 냇가가 있을까요?
물고기도 있고 여뀌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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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동물원 도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유현미 글, 이우만 그림 / 호박꽃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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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호박꽃의 "내가 좋아하는 나무"가 무척 마음에 들어서
두번째로 보는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도 절로 기대가 됩니다. ^^

웅진주니어 호박꽃<br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br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희귀한 동물들, 주위에서 보기 어려운 동물들이 아니라 정말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이 잔뜩이더라구요. ^^

어린이를 위한 책인데 보고싶은 마음에 우리 어린이에게는 주지도 않고 제가 읽고 있었더니
슬쩍 옆에 와서 책을 슬쩍 가져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미핥개의 긴 주둥이와 긴 혓바닥을 보며 놀라워 하기도하고

      

    
엄마, 미어캣은 꼬리로 몸을 지탱해.<br />그리고 귀여워 보이지만 이빨이 날카롭고 사납기도 해.

라며 미어캣을 보더니 저에게 한 껏 아는체도 합니다. ^^

      

    


정말 귀엽게만 생긴 미어캣입니다.
꼬리로 보무도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캥거루들도 수컷들이 서로 싸울때는 꼬리로만 버티고 서서 발차기를 한다는데
이 꼬리로 서 있는 모습들이 미어캣과 캥거루가 닮았습니다. ㅎㅎ ㅎㅎ
먼 조상이 같은 걸까요? ^^


      

    


아침에 일어나서도 제가 보고 있는 책을 가져가더니 팔 아프다고 책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이런..... 녀석 같으니라구..... 궁시렁 대면서 한 쪽 읽을 시간만 들어줬네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책을 보면  연휴 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어린이가 이번 연휴에는 워터파크에 다녀오고 싶다고 해서 비발디 대명 콘도를 다녀왔어요.
겨울철 외 숙박은 처음이어서 뭘하나 싶었는데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써 놨더라구요.
그 중 하나가 산 꼭대기에 마련해 놓은 동물원이었는데요,
우리 어린이 책을 보고 나서인지 백만년만에 동물원을 만나자 저렇게 팔랑거리며 뛰어갑니다.

      

    


발육이 남달라 항상 1~2살 정도는 많게들 보는 덩치지만 하는 양은 반대로 1~2살은 어린 우리 어린이입니다. ㅎㅎ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 기대하며 우리 어린이 뒤를 졸래졸래 따라 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정식 동물원이 아니고 스키장에 마련한 동물원이다보니 작고 관리가 용이한 동물들만 한가득 있습니다.


      

    


기니피그, 토끼, 햄스터(집에도 있는데 말이니다) 들이 조그만 원두막마다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고슴도치는 처음 보았지만,,,,,,, 덥고 힘든지 구석에만 모여서 옹송그리고 있었어요.
왠지...... 불쌍...... ㅜㅠ
날씨가 참 좋긴 했지만 산꼭대기에 주위에 나무들은 없고(스키 슬로프니까요 ㅜㅠ) 땡볕에 원두막에서 고생들을.. ㅜㅠ


      

    


양들은 아가 양들만 가까이 와서 풀들을 받아먹구요, 엄마 양들은 우리 저 안쪽 그늘에서 꼼짝도 않더라구요.
햇볕이 무지...... 따가웠으니 그럴만도 하죠.


      

    

염소와 돼지에게도 먹이를 주고 힘내라고 이야기해 주었어요.


      

    


마지막 우리에는 앵무새들이 있었는데요,
파란 앵무새는 사람을 잘 따르는지 손에도 곧잘 올라오고 제 목까지 올라와서는 앉았는데
하얀 앵무새들과 다른 앵무새들은 사람들을 피해 도망을 치고 있더라구요.

어린이들은 동물들을 워낙 좋아하니 이렇게 데리고 오면 먹이도 주고 싶다 이쁘다 하지만,
역시 동물원은......  특히 이런 우리식 동물원은.....  보고 있기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ㅜㅜ
정식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도 불쌍해 보여서 잘 못가는데
특히나 이곳 동물원은 산속이긴 하지만 스키장 슬로프에 급조한
동물원이다 보니 동물들이 땡볕에 고생을 고생을... ㅜㅠ
막상 저는 이렇게 동물들이 고생하는 걸 보면 정말이지....... 동물원은 동물 학대인가 싶기도 하구요 ㅜㅠ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그러네요. ㅜㅠ

책을 보고 동물원을 다시 한 번 가볼까 싶어 간건데, 동물들은 이렇게 책으로만 봐야할까 싶습니다.
직접 집에서 애정을 가지고 기르는 경우가 아니라면은요.

그래서 다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속의 원숭이들은 항상 슬프고 화가 나 보이는데, 책 속의 원숭이들은 뭔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일본원숭이, 고릴라, 오랑우탄, 침팬지
      

    


아들 이 고릴라 옆집 아저씨 같다

응? 그럼 이 원숭이는 옆집 할아버지?

엇, 정말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 원숭이는 대학교 다니는 형아같다.

정말이지 새삼 원숭이가 얼마나 사람처럼 보이는가에 대해 놀라게 됩니다. ㅎㅎㅎㅎ
물에 음식을 씻어 먹기도 하고, 눈놀이도 하고, 병 뚜껑도 열어서 마시고, 서로 팔배게도 해주니 정말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 어린이 책 읽다가 이 화난표정에서 빵 터졌는데요.꼭 뽀뽀하자는 표정 같지 않으세요? ^^


남아메리카물개
      

    
엄마. 엄마 이 물개 닮았나봐.<br />이 물개 잘 때 코 곤데.

음.... 엄마 눈은 이렇게 동그랗지 안잖아?

눈 크게 떠 봐.

이렇게?

응. 음....... 눈동자는 동그래.

응? 눈동자는 전부다 동그랗잖아. 안 동그란 사람도 있나?

응.

정말?

응. 내 꿈 속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어린이가 놀리는 통에 웃고 넘어가긴 했지만서도!
얼른 살 빼야겠습니다.
살 찌니.... 코골이가 심해져서요 ㅜㅜ ㅋㅋ


하마
      

    


하마가 똥 쌀때 모습이랍니다. 꼬리로 저렇게 똥을 털어대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꼬리에 묻은 똥은 어떻게 닦을까요? ㅋㅋ

거 참, 자연의 동물에게 인간의 논리를 들이대다니 저도 참 웃기긴 하지만,
동물들은 냄새를 더 잘 맡을텐데........
자기 똥이라 괜찮은 걸까요? ㅋㅋㅋㅋㅋ

꽃사슴
      

    


꽃사슴의 뿔은 해마다 빠지고 다시 자란데요!
저는 오늘 처음 알았어요.
매년 다시 자라서 녹용을 채취할 수 있는 거였나봐요.
저는 이것도 모르고 새끼 사슴이 어른이 될 때만 녹용 채취가 가능한 줄 알았거든요. ^^
그렇다고는 해도 녹용 채취는 쩝.......
녹용이 몸에 좋기는 하지만 쩝......


코브라
      

    


코브라가 피리 소리에 춤을 추는 건
피리가 또 다른 뱀 인줄 알고 긴장하는 거래요. ^^


악어
      

    


크로커다일, 엘리게이터, 가비알, 카이만 악어도 종류가 다양해요.
악어는 먹을 생각만 한다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해지네요. ^^


홍학
      

    


이 홍학의 날씬한 자태를 본 받고 싶어요. ㅋㅋ

코끼리
      

    


코끼리가 하루 먹는 양이 정말 엄청 납니다.
하긴 덩치가 저렇게 크니 많이 먹어야 하겠지만
동물원에서 코끼리 먹여 살리는 것만해도 비용이 어마어마 할 듯 합니다.
동물원이 입장료를 왜 받는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나무 늘보
      

    


한 번 먹고 일주일 동안 소화, 일주일에 한 번 똥을 싼다니,
나무 늘보는 느림의 미학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ㅎㅎ


웅진주니어 호박꽃,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그림은 기본적으로 멋지구요,
내용도 무척 알찬 어린이 자연 관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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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나무 (보급판)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나무 도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무선) 2
박상진 지음, 손경희.김준영 그림 / 호박꽃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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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 책들이 좋다는 평을 평소 많이 들어봤었는데요
이번에 이렇게 웅진주니어에서 출판한 호박꽃의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책이 언제올까~~~~ 무척 기다렸었는데요.
책을 받고 나니 아까워서 계속 구경만 하고 야곰야곰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맛난 꿀 조금씩 빼먹는 느낌이랄까요? ^^

웅진주니어 호박꽃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나무, 내가 좋아하는 물풀, 내가 좋아하는 시냇가, 내가 좋아하는 갯벌, 내가 좋아하는 동물원


저는 대학교때부터 나무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었는데요.
아마도 시골서 살다가 대학 입학하면서 서울의 탁한 공기, 삭막한 아스팔트, 매운 음식들
너무나도 달라진 환경에 적응을 잘 못했었는데요,
그나마 학교에 있는 싱그러운 나무들에 정을 붙였기 때문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서 "내가 좋아하는 나무"에 먼저 손이 가더라구요.

웅진주니어 호박꽃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내가 좋아하는 나무


표지 그림이 참 사실적이죠? 정감 가는 나무들입니다. ^^
그런데 책을 열고서는 뭐랄까, 실은 처음엔,  세밀화도, 자연 관찰도 눈에 안 들어왔답니다.

평소 주위에서 보던 나무들을 읽으면서 어쩜 그리 옛날 생각이 나던지요. ㅎㅎㅎㅎ;

나무 조각을 해 보겠다고 덤볐던 철 없던 어린 시절 http://blog.naver.com/cun121/221020701164


작지만 교정이 무척이나 이뻤던 대학교 http://blog.naver.com/cun121/221020753368


음악이, 책이, 그림이, 물건이 추억 여행을 하게 하듯이 나무로도 이런 추억 여행이 가능하구나 싶었습니다. ^^
오늘 대학교때 친구들과 만나 어린이 대공원에서 나무들을 보면서 그때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며 조만간 학교 방문을 하기로 했답니다.
우리 다니던 그 시절 그 나무들이 아직도 그대로 있을까요? ^^


저에게 이렇게 추억 여행이 되었던 이 책이 우리 어린이에게는 평소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책이 되었답니다.

놀이터에서 놀면서 항상 보던 그 큰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 꼭 밤과 같았던 그 열매가 어떤 열매인지 알게 되었구요 ^^
http://blog.naver.com/cun121/221020519616


길을 오가며 보던 가로수의 열매를 주워서 내도록 관찰하고 놀고 익히는 계기가 되어 주었답니다. ^^

http://blog.naver.com/cun121/221021057519


그리고 아직은 상상속을 헤엄치며 마냥 즐거운 4살 꼬꼬마에게는
열매를 심으면 고슴도치가 된다는 제 말에 열매를 손에 꼭 쥐고 신나는 상상나라로 떠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나들이 가서 처음 보는 나무인덴도 무슨 나무인지 아는 그런 일도 있었어요! 신기했습니다. ^^
http://blog.naver.com/cun121/221021086071


우리 어린이와 둘이서 신기해서 오며 가며 또 알아보는 나무가 있을까 열심히 나무를 보았지만
아쉽게도 아는 나무 보다는 모르는 나무가 더 많더라구요.

하지만 세밀화를 읽은 이후 단풍나무를 만나면 나뭇잎이 몇 개인지 확인도 해 보고
http://blog.naver.com/cun121/221020746026

나무를 세심하게 살펴보다 버찌(벚나무 열매)도 찾았답니다.


새콤달콤 버찌 못 따먹어서 아쉬웠지 말입니다. ^^
아는 만큼 보게 되고, 보는 만큼 사랑한게 되는 일이 이 책을 통해서 일어나는 듯 합니다.

웅진주니어의 호박꽃에서 나온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책

내가 좋아하는 나무

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 어린이와 나무를 더 사랑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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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종의 단백질 -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07
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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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과학잡지 뉴턴은 어릴 적 저의 로망이었지만
아이뉴턴에서 나온 과학 단행본은 처음 접해봅니다.

그래서 책을 읽기에 앞서 앞 뒤로 돌려가며 구경먼저했습니다.


우와, 뒷면에 소개된 이 책들만 해도 무려 102권의 책들이 있습니다.
와...... 과학의 다양한 분야별에서 흥미로운 주제별로 많은 책들이 있네요.
저는 특히 이 책들 중에서


수학과 인체가 흥미롭습니다.
비만으로 접어들고 있는 제 몸때문에 흑흑 ㅜㅜ
비만의 사이언스가 심히 궁금하구요,
재밌는 수학 퍼즐책들이 궁금하네요.^^

호기심을 뒤로 하고 2017.5. 뉴턴 하이라이트 단백질편으로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뉴턴 하이라이트 107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10만 종의 단백질


CAN COFFEE 라는 작가가 쓴 스키마 라는 환타지 소설이 있는데요.
기존의 용이 나오고 요정이 나오는 그런 환타지와는 달리
단백질로 기반으로 생명체가 시작된 지구라는 별에
지질-지방이 아니라 땅-을 기반으로 이뤄진 생명체가 오면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내용이다.
소재도 참신한데다가 필력도 좋고 무척 흥미로운 내용이라
홀릭하면서 읽었었는데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 단백질


을 읽으니 그 소설 생각이 나면서 엄청 흥미로워집니다!

프롤로그 단백질이란 무엇인가?


흔히 단백질이라고 하면 '근육' 이라고 생각하는데, 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세포간 정보 전달 등 우리의 생명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성분이라고 합니다.

1. 단백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이렇게 중요한 단백질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서 몸으로 들어오는데, 단백질 그대로가 아니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몸으로 흡수됩니다.

먹는 단백질이 그대로 사용된다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으나, 생각해보니 그러다가 잘못하면 돼지 고기를 먹으면 돼지 꼬리가 생길수도 있겠다라는 상상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노산 중 몆몇은 음식물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데, 또 재미난 것이 음식물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들 중 최고로 많은  것이 100, 최고로 작은 것이 50이 들어있다고 한다면 모든 아미노산이 50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버려진다는 것입니다.


이 지표로 음식별로 아미노산 점수를 만들어놓은 표입니다.

고등어, 달걀, 우유, 쇠고기 등심, 쇠혀, 쇠간이 아미노산 점수가 100입니다.

학교 다닐때 우유와 달걀을 완전 식품이라며 배웠었는데 아마 아미노산 점수가 100점이라 그런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 어린이 고등어, 달걀 많이 먹여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복제 전사 편집 번역 품질관리


음식물을 통해 들어온 아미노산은 이런 복잡한 단계를 거쳐 단백질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모두 배웠던 건데 왜 이리 어렵고 생소한가요? ㅜㅜ
그래도 그림이 참 멋지고 알차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ㅋㅋㅋㅋ

참 이 챕터에 흥미진진한 내용이 있는데요.


좌수형 단백질과 우수형 단백질이 나오는데요.
이 우수형 단백질이 노화, 암, 알츠하이머 등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낼 대통령 선거때는 우익은 안 되지 말입니다!
응? ㅋㅋㅋㅋㅋㄱㅋ 농담인거 아시죠? ^^

이 외에도 정말 단백질에 대한 흥미롭고 재밌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한데요.......
아...  제 수준으로는 어렵습니다.

이 후기도 벌써 4일째 공부하면서 쓰고 있다지요. ^^

그래서 어쩌나 하다가 과학잡지 뉴턴5월호와 뉴턴 하이라이트를 짬뽕시켜 내 멋대로 공상과학이야기로 마무리할까 싶지 말입니다. ^^


비둘기 날개가 달린 키메라를 만들고 싶은
키메라 전문 리박사의 연구 일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과학잡지 뉴턴5월호

      
뉴턴 하이라이트107 단백질

재미삼아 해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
찬이가 역사책 만드는 재미를 알겠습니다. ㅋㅋ

우리 어린이 호기심 돋는지 가져가서 읽지 말입니다.


제가 쓴 글을 읽어주다니!
제 아들이지만 고맙고...... 챙피합니다...! ㅎㅎ

그런데 다 읽고 난 우리 어린이 평이

글씨가 너무 이상해.
깨끗하게 다시 써줘.


ᆞ.ᆞ 내일 이쁜 글씨로 다시 써 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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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뉴턴 2017.5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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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고물상에서 잡지 한 권을 집어오셨는데 그 잡지가 바로!
은하가 어떻고, 성단이 어떻고 하는 휘황찬란한 별 사진들이 들어있는 그래픽 과학 잡지 뉴턴이었답니다.
워낙 가난했던 시절이라 신기하고 계속 읽고 싶었지만 부모님께 사달라고 이야기는 못하고,
실상 뭐가 뭔지 이해도 못했지만 사진들이 워낙 멋졌고 하나뿐이 없는 과학 잡지인지라
그냥 주구장창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읽고 또 읽고 하니 처음엔 "그래 너는 까만색이구나~~~~"
싶던 기사들이 조금씩 조금씩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말입니다. ^^

그렇게 추억에 젖은 뉴턴을 정말 간만에 다시 만나봤습니다.

아이뉴턴 2017.5. Newton
GRAPHIC SCIENCE MAGAZINE
뉴턴5월호 상대성 이론 입문


공교롭게도 최근 어린이 책으로 만나본 아인슈타인과 뉴턴이 만났네요.
신기한 우연입니다. ^^

SCIENCE SENSOR


쥐의 몸속에서 췌장을 만들어 당뇨병 쥐에게 이식 성공했고, 면역 억제제 없이 정상 작동했다고 합니다.
호오, 불치의 병인 당뇨병도 이젠 완치가 가능한건가요? ^^
왠지 맘껏 달다구리를 먹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그리고 이식의 최대 부작용인 면역반응도, 면역을 담당하는 제어성 T세포를 길들여 부작용도 없앨 수 있다고 하니
이제 남은 것은 의료계의 도덕성만을 지키는 것일까 합니다.


생활 주변의 과학
기침·가래는 왜 나올까?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기침, 가래를 달고 살아서 이 부분이 제일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저는 그림의 "상인두" 이 부분에 가래가 무척 많이 고입니다.
그래서 호흡이 불편할때가 많고, 인후염이 오면 목이 아파 가래 배출이 힘들어 무척 고생을 합니다.
이 호흡이 불편하다는 것은 생활에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기에 기침, 콧물, 가래 이런 것들은 좀 없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그런데 기침, 콧물, 가래가 몸 안에 들어온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함이라고 하니
없으면 건강에 무척 안 좋은 거겠죠? ㅡ.ㅡ
다행히 기침, 콧물, 가래 인생 40여년, 이젠 가래 뱉는데 도사가 되었으니 그냥 참고 살아야겠습니다. ^^

세계의 절경
처칠의 오로라


도깨비에 나온 캐나다의 오로라가 나옵니다.
여기 가보고 싶다고 하니 신랑님께서 그냥 사진에 제일 멋지다며 이 잡지를 보라네요. ㅡ.ㅡ

흥. 실제로도 보고 싶다고요! 데꼬가 주세요!

라고 외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상대성 이론 입문 제1회: 상대성 이론의 두 가지 토대
1. 광속도 불변의 원리: 빛의 속도는 어떻게 힘을 가해도 변하지 않는다!
2. 상대성 원리:
 어느 쪽이 정말로 정지해 있는지 결코 단정할 수 없다!
 '완전히 정지한 곳'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어린이용 아인슈타인을 읽을 때에는 제가 마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한 것 같았는데!
이 잡지를 읽으니 너무너무너무 신기하면서 과연 생전에 상대성 이론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광속도  불변의 원칙" 은 완전 신기합니다.
어느 순간에서도 빛의 속도는 변함이 없다니...... 어쩜 아인슈타인은 이런 이론을 세우고 증명했을까요?
이 뉴턴을 8월호까지 열심히 읽으면 정말 상대성 이론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물이 만들어 낸 놀라운 지형
해양 생물들의 낙원 산호초


괌에 갔을 때 실제로 이 일자 파도를 보고서 방파제를 쌓은 걸까 라는 이야기를 신랑과 나눴었는데요,
오늘에서야 이 파도가 산호초를 만나 생기는 파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사진의 풍경은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 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라느 곳인데요,
이 광대한 산호초에 수많은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바다의 낙원이라고 한다네요.
이런 바다의 낙원 쭉 유지되고 보호되어서 해양생태계가 쭉 안전하게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

지진 현장의 바닷속 생명들
상처 입은 바닷속을 촬영한 6년의 기록


우리 어린이는 잡지중에서 이 부분을 제일 재밌어 합니다.
파괴된 자연 속에서 물고기들이 재해 환경 속에서 의태를 하고 숨어 있는 사진들인데요.
저도 처음에는 잘 못 찾았거든요. 우리 어린이도 대체 물고기가 어딨냐며 잘 못찾았는데
유독 저 빨간 새끼 물고기들은 정말 금방 찾더라구요.


      
엄마보다 빨리 찾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들 한테는 저 물고기들이 엄청 선명하게 보여

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이 색약인 사람들에게만 잘 보이는 현상이라고 말해주네요. ㅋㅋㅋㅋㅋ
신랑이랑 우리 어린이랑 적녹색약이거든요.

문득, 의태를 한 동물들이, 색약에 걸린 포식자들을 만나면 완전 낭패겠구나 하는 생각이 !!!


동물들에게도 색약, 색맹이 있을까요? ^^

탄소의 과학 제1회
탄소란 어떤 물질인가?


탄소는 여러모로 참 많이 사용되는 원소입니다. 다이아몬드, 흑연 등은 말할것도 없고
탄소동위원소 측정법을 이용해 시대를 알아내기도 하죠.
그 중 근대 화학의 아버지인 라부아지에가 한 다이아몬드를 태우는 실험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이 페이지를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와~~~ 다이아몬드를 태운다는 생각을 하다니!!!!

그리고 그 실험이 성공해서 다이아몬드가 햇빛에 탔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그냥 제 생각에 가장 단단한 물질인 다이아몬드가 햇살에 탔단 말야? 라는 생각만 뭉게뭉게 일어나네요.
하긴 태양이 강하긴 하죠. 가까이 가면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리니, 그 햇빛이 모여 다이아몬드를 태운 것도 어찌보면 당연할 진데,
그런데도 저는 다이아몬드를 태운다는 생각을 한 라부아지에도, 다이아몬드가 탄 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신랑은

부자였나보지

라는 한마디로 압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뉴턴5월호에는 과학에 관련된 무궁무진한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어쩜 이렇게 다양한 과학 이야기들이 있는데
살아가면서는 1도 몰라도 잘 살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삶이라는 것이, 학문이라는 것이 신기하네요 ^^

신랑은 이 뉴턴 잡지 처음 봤는데 무척 재밌다며 정기 구독하고 싶다고 하네요.
좀 더 살펴보고 우리 어린이도 찬성하면 정기구독 한 번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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