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낱말퍼즐 : 과학 무한도전 낱말퍼즐
큰그림 편집부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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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척 좋아하는 낱말퍼즐, 우리 어린이는 어려워하는 낱말퍼즐

하지만 이번 주제는 과학이라 우리 어린이도 호기심 있게

재미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살짝 기대하면서 줬답니다.

#교재 #큰그림 #무한도전낱말퍼즐 #과학



안 그래도 중학교 문제집들 어렵다며 투덜대는 요즘인데,

쉬운 퍼즐책 주니 그나마 웃음꽃이 핍니다.

그리고 후다닥 열어서 하나씩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기만 한 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쉬운 과학 용어들도 있지만 저도 아리까리한 용어들이 나와서

둘이서 인터넷으로 하나씩 찾아가면서 풀어보고 슬쩍 답지도 보면서 컨닝도 하고 했습니다.

저는 나름 책도 많이 보고 용어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착각이더라구요.

워낙 암기력이 떨어지는데다가 과학 공부를 한지 어언 수십년 전이고

그 뒤로도 과학은 정말 많이 진보했으니까요.

그래도 우리 어린이 과학책을 보면서 양자 역학, 쿼드 등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긴 했지만

실제로 이 책을 쉽게 푸는데에는 정말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우리 어린이 옆에서 엄마는 어른이면서 이런것도 모르냐며 타박이지만

그래서 조금 챙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했습니다.

마냥 쉽게 초등 과학을 한 번 정리하려는 마음도 있었는데,

오히려 검색하면서 공부하는 효과까지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다고 과학 공부가 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검색하면서 신나합니다.

초심과 같이 쭉 즐겁게 끝까지 풀고 좋아하고 잘하는 과학 중학교 내내 좋아하면서 잘 하면 좋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 책콩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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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의 땅 1부 3 : 피와 뼈 용기의 땅 1부 3
에린 헌터 지음, 신예용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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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 좋아하는 가람어린이의 동물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일이 바빠질때면 이 동물 시리즈를 놓치게 될까바 항상 조바심을 내곤 해요.

다행히 이번에 발간된 밀림 시리즈는 놓지지 않고 읽게되어서 정말 무척 기쁘답니다.

#책 #가람어린이 #에린헌터 #용기의땅 #피와뼈



표지에 나오는 동물들은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개코원숭이 쏜, 사자 피어리스, 코끼리 스카이입니다.

셋 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자라나는 새싹들입니다.

저는 동물들에 대해서는 사실 아는 게 별로 없어서 - 생각해보면 모든 분양에 아는 게 별로 없기는 마찬가지.....-

코끼리라고 해도 사자들이 덤비면 다들 위험한 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이번 권을 읽다보니 아주 어린 코끼리가 아니면 코끼리는 사자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덩치와 힘을 가졌더라구요.

읽으면서 문득 저도 코끼리처럼 홀로 안전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래서 제가 자꾸 살이 찌는 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상관 없다는 건 저도 잘 알... ㅎㅎㅎㅎㅎ -

이번 권은 생각보다 긴박한 전개에 손에 땀을 쥐고 읽었는데요.

이번 권에서 위대한 부모가 밝혀져버려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순간 용기의 땅 시리즈가 세 권만에 완결되는 것은 아닌가 살짝 걱정했는데요.

마지막에 4권에서 계속이라는 글자를 보고 혼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

1, 2권에서 용기의 땅의 세 주인공이 모두 홀로 무리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그 중 스카이는 실버혼과 록을 만나 보호를 받게 되었지만

피어리스는 아빠의 원수인 타이탄에게로, 쏜은 스팅어의 농간에 놀아난 피어리스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죠.

그래서 3권이 나오기 전까지 절친인 피어리스가 정말 쏜을 죽이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하고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이 제가 원하던데로 쏜이 죽지 않고 살아나서 진짜 좋았어요.

쏜이 죽었더라면 정말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기분에 빠질뻔 했거든요. ㅎㅎ

여튼 그렇게 모두 혼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살아남은 세 주인공들은 각자의 무리를 만들게 됩니다.

아직 갈기털도 나지 않은 한창 자라는 중인 피어리스는 그래도 우두머리가 되었다고 멋진 우두머리 행세를 합니다.



고의적으로 말을 듣지 않고 멋대로 움직어 사냥을 망쳐버린 스네어에게도 따끔하게 옳고 그름을 가르칩니다.

노력하다가 실수하는 건 괜찮아.

하지만 일부러 무리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그건 용서 못해.

올, 좀 많이 멋진 것 같아요.

저도 회사 후배들에게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고, 나도 종종 하니 어려워 하지 말고 이야기하라고 하곤 하는데

어째 그러고 나면 뭐랄까 후배들이 실수를 더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마 위에처럼 "노력하다가" 라는 말이 빠져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엄마로서 아들에게는 엄청 빡빡하면서 그 외에는 걍 대부분 넘어가주는 저의 성격이 너무 무른거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저도 앞으로 후배들에게 이야기할 때 꼭 정확하게 범위를 한정해 줘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노력하다가 실수하는 건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타이탄의 으름장에 조용히 마음속으로 칼날을 가는 피어리스.

피어리스는 어린 나이에 혼자 되어 참 어렵게 자랐는데도 참 잘 자랐습니다.

어쩌면 어렵게 자라서 더 그런걸까요? 이런 걸 보면 우리 어린이도 어렵게 자랐어야 했나 싶습니다.

그리고 스팅어의 끝없는 권력욕은 참 뭐라 할 말이.....



언제 읽은 책에서 권력에 사로잡히면 전두엽이 그 기능을 거의 잃어버리고

그러면서 폭군이 된다고 했는데요, 동물의 세계에서도 그런 논리는 똑같이 적용이 되나봐요.

권력이 무엇이길래.... ㅜㅠ




끝으로 303페이지에 나오는 편집 오류입니다.

로열의 대사가 두 번 중복됩니다. 재판본이 나오게 되면 수정되면 좋겠어요. ^^

* 네이버 대표 문화 카페 #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이벤트 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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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괴괴 : 성형수 기기괴괴
오성대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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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잔인해서 저는 읽으면 참 무서워지는 책인데

우리 집에서 제일 쪼꼬맹이인 우리 어린이는 이 책 시리즈를 참 좋아합니다.

#책 #소담출판사 #오성대 #기기괴괴 #성형수



얼굴 껍질을 한 꺼풀 벗겨내는 듯한 표지 그림이 섬뜩하기도 하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책입니다.

제가 좀 보고 있었더니 울 어린이가 휙 가져가 버려서리... 만화책이면 그저 다 좋다는 우리 어린이 휴....

한참 뒤 돌려받고 읽어봤는데, 내용이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말 그대로 성형을 할 수 있는 물인 성형수, Beauty Water. 그 물에 20분간 적시면

얼굴을 찰흙처럼 맘껏 주무를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얼굴을 만들고 잘 말리면 그 결과는 정말 놀랍더라구요!





우와, 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 잘 생각해보면 피부아래의 근육과 지방, 뼈 등이 따로따로 만져지는게 아니라 한 번에 모두 섞여서 만져질 수 밖에 없어서

말도 안 되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성형수이지만 상상력만은 정말 정말 기발한 것 같아요.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작가들은 모두다 천재임이 분명하다던 제 지인의 말을 정말 실감하는 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예뻐진 주인공들은 과연 마음도 이뻐졌을까요?

이전과는 다른 어떤 삶을 살게될지 정말 궁금할텐데요, 이 뒷이야기도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기기괴괴 성형수편에서 모든 이야기가 다 나오지는 않아 너무 궁금해서 우리 어린이와 웹툰을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겉모습이 이쁜 것이 다는 아닌것 같다는 결론이!

마음이 이뻐야 얼굴도 고와진다는 옛 말을 떠올리며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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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 블랙홀 청소년 문고 15
김동식 외 지음 / 블랙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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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름이 귀문이다보니 제목에서부터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것이 더운 여름에 딱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올 여름은 덥기도 덥지만 비가비가 정말 ... 많이 와서 더 으스스스스.. 어울립니다. 쿄쿄 ㅎㅎ)

#책 #블랙홀 #김동식 #조영주 #정명섭 #정해연 #전건우 #귀문고등학교미스터리사건일지 #소설 #청소년소설

경비 할아버지의 뭔가 으스스한 서문으로 시작하는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는



"탕"

하는 총소리로 시작을 합니다. 으스스하고 괴기한 사건이 많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총소리로 시작을 하다니 깜짝 놀랐어요.

우리 나라는 아무래도 총기 허용 국가가 아니다보니 아직은 총이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그런 총소리가 학교에서 울려퍼지다니 이게 왠일일까요!

고등학교 학생들도 그래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정말 총소리가 맞는지 북적북적였죠.

그 중 신문부에 소속된 우리의 주인고 민주도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그 소리의 정체에 대해 파기 시작했죠.

"학교에서 누가 총을 쏘았는가?!"

총소리에 대해 기사를 쓴다고 하니 신문부 담당 선생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하지만 그게 어떤 뉴스든 학생이 의욕적으로 무언가를 장려하는 성향인 신문부 담당 선생님!

저도 우리 어린이가 무언가를 의욕적으로 하는 것을 장려하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근데 뭐랄까.... 의욕이 생기게 하는게 먼저인데, 우리 어린이는 클수록 무언가 의욕이 많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떤 의욕을 불어넣어줘야 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대로 된 엄마 역할을 하는 것 같지 않아 고민이 많아지는... 그런.... ㅜㅠ



제목에 혹했는지 제가 책을 읽을때부터 옆에서 자기가 읽겠다고 조르더니, 제가 책을 다 읽자마자 가지고 간 우리 어린이.

이 마지막장을 보여주면서 대체 이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냐며 묻습니다.

민주는 학교에서 총 쏜 사람을 쫗는 기자인데, 왜 민주가 총을 쏘았냐며,

교장 선생님은 그래도 선생님이고 학교인데 어떻게 학생에게 총을 줄 수 있냐며 그러면 안 되지 않냐며 투덜투덜입니다.

애기때에도 이렇게 시점이 달라지는 이야기 책을 읽으면 헷갈려하더니

중학생이 되어서도 이렇게 시점과 내용이 살짝 섞여 있는 이야기 전개가 익숙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추리 소설을 재미나게 읽으려면 이런 전개에 익숙해져야 재미나게 볼 수 있는데 말입니다. ㅎㅎ

책을 읽을때에는 저는 이렇게 해서라도 학교내에서 왕따가 없어지고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 없어지다면 그것도 참 의미있겠다 싶었는데

우리 어린이가 조잘조잘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총" 이라는 것을 고등학생 손에, 그것도 교장 선생님이 직접 쥐어 줬다는 것은

정말 현실에서라면 엄청나게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일이더라구요.

엄마보다 진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이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흥미로운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친구와의 우정, 범죄에 노출되는 청소년 등 여러가지 메시지가 담겨져 있더라구요.

아직 초딩 정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어린이는 이런 무거운 주제까지는 공감이 덜 되는지 읽고 저한테 투덜댔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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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1 - 장안의 변고
왕칭촨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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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중3때부터 영웅문에 폭 빠져서, 밤 9시면 자던 새나라의 어린이가 영웅문을 읽느라 중3때 밤을 새는 그런 경지에 이르렀던...

그래서 제가 더 클 수 있었는데 영웅문때문에 잠을 못자서 이 정도로만 컸다는 그런 후문도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당나라의 퇴마사라... 무협지는 아니지만 왠지 비슷한 맥락이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책 #마시멜로 #왕칭촨 #당나라퇴마사


책을 받고 생각해보니 영웅문만큼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고3 수능 끝나고 이우혁의 퇴마록에 한창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밤에 방에서 혼자 그 책을 보고 있자면 어찌나 무섭던지, 그런데 그러면서도 또 어찌나 재미나던지요. ㅎㅎ

이 당나라 퇴마사도 이우혁의 퇴마록 같은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겨봤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다르게 첫 전개부터 약간 끈적끈적하면서 모호하면서 뿌연 안개속을 헤메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을 합니다.

작은 사당 같은 곳에서 시작되는 장면은 꼭 영웅문에서 나오는 분위기와 비슷하지만

직접적으로 주먹과 주먹을 맞대고 칼과 검을 맞대면서 서로의 힘을 겨루는 무협지와는 달리

환상과 상상과 인지와 지각 속에서 그것을 다루는 사람과 사로잡히는 사람과 먹히는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

그래서 읽으면서도 마치 제가 그 환술에 사로잡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답답하고 빠져나가고 싶고 벗어나고 싶고

영웅문의 곽정처럼, 양과나 장무기처럼 절대적인 힘으로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에 머물고 싶어지는 그런 욕망이

책의 첫 장에서부터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제 안에서 계속 샘솟듯 나왔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있는 지금 이 현실은 지극히 현실이라는 안도감에 한숨을 쉬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하지만 혹시 또 모르죠.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이 나의 모든것이 누군가의 환술속 환상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



어려서부터 겁이 너무 많아 해가 지면 혼자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던 저로서는 귀신 유령이라는 존재를 애써 믿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영혼이라는 것이 꼭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어린이도 아마 그렇겠지요? 그러니 무서운 이야기를 읽으면 아직도 엄마껌딱지가 되는 거겠죠? ㅎㅎㅎㅎ


하지만 그런 모호하고 혼돈이 섞인 퇴마사 속에서 또 지극한 현실도 저는 느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안 좋은 점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래도 중국 공장들이 가동을 멈춰 미세먼지가 없이 맑은 공기가 참 좋았는데요

중원절이 다가와 평소보다 향과 초를 많이 피워 장안성이 연기로 부옇게 뒤덮인 듯 했다는 이 묘사에서

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미세먼지가 참 많은 나라가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내가 그분을 좋아한다 해서 그분이 나를 좋아해야 할 까닭은 없지.

크으. 정말 명언입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날 좋아해야하는 건 아니죠, 정말.

물론 날 좋아해준다면 무척 좋겠지만 말입니다. 짝사랑할때에는 저 사람도 날 좋아해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살았지만 말입니다. ㅎㅎ

꽤 두꺼운 감이 있어 읽는데 오래걸렸지만 1권을 덮으니 그 뒷이야기가 또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과연 이 안개속을 헤메는 듯한 이야기는 그 결말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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