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 : 성형수 기기괴괴
오성대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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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잔인해서 저는 읽으면 참 무서워지는 책인데

우리 집에서 제일 쪼꼬맹이인 우리 어린이는 이 책 시리즈를 참 좋아합니다.

#책 #소담출판사 #오성대 #기기괴괴 #성형수



얼굴 껍질을 한 꺼풀 벗겨내는 듯한 표지 그림이 섬뜩하기도 하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책입니다.

제가 좀 보고 있었더니 울 어린이가 휙 가져가 버려서리... 만화책이면 그저 다 좋다는 우리 어린이 휴....

한참 뒤 돌려받고 읽어봤는데, 내용이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말 그대로 성형을 할 수 있는 물인 성형수, Beauty Water. 그 물에 20분간 적시면

얼굴을 찰흙처럼 맘껏 주무를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얼굴을 만들고 잘 말리면 그 결과는 정말 놀랍더라구요!





우와, 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 잘 생각해보면 피부아래의 근육과 지방, 뼈 등이 따로따로 만져지는게 아니라 한 번에 모두 섞여서 만져질 수 밖에 없어서

말도 안 되는 상상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성형수이지만 상상력만은 정말 정말 기발한 것 같아요.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작가들은 모두다 천재임이 분명하다던 제 지인의 말을 정말 실감하는 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예뻐진 주인공들은 과연 마음도 이뻐졌을까요?

이전과는 다른 어떤 삶을 살게될지 정말 궁금할텐데요, 이 뒷이야기도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기기괴괴 성형수편에서 모든 이야기가 다 나오지는 않아 너무 궁금해서 우리 어린이와 웹툰을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겉모습이 이쁜 것이 다는 아닌것 같다는 결론이!

마음이 이뻐야 얼굴도 고와진다는 옛 말을 떠올리며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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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 블랙홀 청소년 문고 15
김동식 외 지음 / 블랙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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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름이 귀문이다보니 제목에서부터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것이 더운 여름에 딱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올 여름은 덥기도 덥지만 비가비가 정말 ... 많이 와서 더 으스스스스.. 어울립니다. 쿄쿄 ㅎㅎ)

#책 #블랙홀 #김동식 #조영주 #정명섭 #정해연 #전건우 #귀문고등학교미스터리사건일지 #소설 #청소년소설

경비 할아버지의 뭔가 으스스한 서문으로 시작하는 귀문 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 일지는



"탕"

하는 총소리로 시작을 합니다. 으스스하고 괴기한 사건이 많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총소리로 시작을 하다니 깜짝 놀랐어요.

우리 나라는 아무래도 총기 허용 국가가 아니다보니 아직은 총이라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그런 총소리가 학교에서 울려퍼지다니 이게 왠일일까요!

고등학교 학생들도 그래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정말 총소리가 맞는지 북적북적였죠.

그 중 신문부에 소속된 우리의 주인고 민주도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그 소리의 정체에 대해 파기 시작했죠.

"학교에서 누가 총을 쏘았는가?!"

총소리에 대해 기사를 쓴다고 하니 신문부 담당 선생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도














하지만 그게 어떤 뉴스든 학생이 의욕적으로 무언가를 장려하는 성향인 신문부 담당 선생님!

저도 우리 어린이가 무언가를 의욕적으로 하는 것을 장려하는 그런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근데 뭐랄까.... 의욕이 생기게 하는게 먼저인데, 우리 어린이는 클수록 무언가 의욕이 많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떤 의욕을 불어넣어줘야 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대로 된 엄마 역할을 하는 것 같지 않아 고민이 많아지는... 그런.... ㅜㅠ



제목에 혹했는지 제가 책을 읽을때부터 옆에서 자기가 읽겠다고 조르더니, 제가 책을 다 읽자마자 가지고 간 우리 어린이.

이 마지막장을 보여주면서 대체 이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냐며 묻습니다.

민주는 학교에서 총 쏜 사람을 쫗는 기자인데, 왜 민주가 총을 쏘았냐며,

교장 선생님은 그래도 선생님이고 학교인데 어떻게 학생에게 총을 줄 수 있냐며 그러면 안 되지 않냐며 투덜투덜입니다.

애기때에도 이렇게 시점이 달라지는 이야기 책을 읽으면 헷갈려하더니

중학생이 되어서도 이렇게 시점과 내용이 살짝 섞여 있는 이야기 전개가 익숙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추리 소설을 재미나게 읽으려면 이런 전개에 익숙해져야 재미나게 볼 수 있는데 말입니다. ㅎㅎ

책을 읽을때에는 저는 이렇게 해서라도 학교내에서 왕따가 없어지고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 없어지다면 그것도 참 의미있겠다 싶었는데

우리 어린이가 조잘조잘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총" 이라는 것을 고등학생 손에, 그것도 교장 선생님이 직접 쥐어 줬다는 것은

정말 현실에서라면 엄청나게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일이더라구요.

엄마보다 진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이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흥미로운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친구와의 우정, 범죄에 노출되는 청소년 등 여러가지 메시지가 담겨져 있더라구요.

아직 초딩 정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어린이는 이런 무거운 주제까지는 공감이 덜 되는지 읽고 저한테 투덜댔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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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1 - 장안의 변고
왕칭촨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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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중3때부터 영웅문에 폭 빠져서, 밤 9시면 자던 새나라의 어린이가 영웅문을 읽느라 중3때 밤을 새는 그런 경지에 이르렀던...

그래서 제가 더 클 수 있었는데 영웅문때문에 잠을 못자서 이 정도로만 컸다는 그런 후문도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당나라의 퇴마사라... 무협지는 아니지만 왠지 비슷한 맥락이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책 #마시멜로 #왕칭촨 #당나라퇴마사


책을 받고 생각해보니 영웅문만큼 사랑하지는 않았지만 고3 수능 끝나고 이우혁의 퇴마록에 한창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밤에 방에서 혼자 그 책을 보고 있자면 어찌나 무섭던지, 그런데 그러면서도 또 어찌나 재미나던지요. ㅎㅎ

이 당나라 퇴마사도 이우혁의 퇴마록 같은 이야기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겨봤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다르게 첫 전개부터 약간 끈적끈적하면서 모호하면서 뿌연 안개속을 헤메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을 합니다.

작은 사당 같은 곳에서 시작되는 장면은 꼭 영웅문에서 나오는 분위기와 비슷하지만

직접적으로 주먹과 주먹을 맞대고 칼과 검을 맞대면서 서로의 힘을 겨루는 무협지와는 달리

환상과 상상과 인지와 지각 속에서 그것을 다루는 사람과 사로잡히는 사람과 먹히는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

그래서 읽으면서도 마치 제가 그 환술에 사로잡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답답하고 빠져나가고 싶고 벗어나고 싶고

영웅문의 곽정처럼, 양과나 장무기처럼 절대적인 힘으로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에 머물고 싶어지는 그런 욕망이

책의 첫 장에서부터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제 안에서 계속 샘솟듯 나왔답니다.

그러면서 제가 있는 지금 이 현실은 지극히 현실이라는 안도감에 한숨을 쉬기도 하구요. ㅎㅎㅎㅎ

하지만 혹시 또 모르죠.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이 나의 모든것이 누군가의 환술속 환상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ㅋㅋ



어려서부터 겁이 너무 많아 해가 지면 혼자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던 저로서는 귀신 유령이라는 존재를 애써 믿지 않으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영혼이라는 것이 꼭 있을 것만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어린이도 아마 그렇겠지요? 그러니 무서운 이야기를 읽으면 아직도 엄마껌딱지가 되는 거겠죠? ㅎㅎㅎㅎ


하지만 그런 모호하고 혼돈이 섞인 퇴마사 속에서 또 지극한 현실도 저는 느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안 좋은 점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래도 중국 공장들이 가동을 멈춰 미세먼지가 없이 맑은 공기가 참 좋았는데요

중원절이 다가와 평소보다 향과 초를 많이 피워 장안성이 연기로 부옇게 뒤덮인 듯 했다는 이 묘사에서

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미세먼지가 참 많은 나라가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내가 그분을 좋아한다 해서 그분이 나를 좋아해야 할 까닭은 없지.

크으. 정말 명언입니다.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한다고 해서 날 좋아해야하는 건 아니죠, 정말.

물론 날 좋아해준다면 무척 좋겠지만 말입니다. 짝사랑할때에는 저 사람도 날 좋아해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살았지만 말입니다. ㅎㅎ

꽤 두꺼운 감이 있어 읽는데 오래걸렸지만 1권을 덮으니 그 뒷이야기가 또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과연 이 안개속을 헤메는 듯한 이야기는 그 결말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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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의 식당 공부 -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지 않는 데이터 경영 노하우
박노진 지음 / 성안당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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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청년일줄만 알았던 저랑 신랑도 어느새 중년을 넘어서 은퇴후를 생각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제 겉모습은 어떻든 제 생각은 아직도 철이 없는데 말입니다. ㅎㅎ

신랑도 점점 회사 생활이 부대끼는지 자꾸만 식당을 하고 싶다며 요리도 배우고 싶다며 조르네요.

요리는 맘껏 배우되 식당은 안된다며 허락해줄 수 없다했지만 그래도 계속 식당을 열고 싶어하는 신랑입니다.

그래서 이런 책이라도 한 번 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책 #성안당 #박노진의식당공부

뭐, 그렇다고 정말 식당을 하고 싶다고 한다고 제가 식당을 하는 걸 찬성할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극구 반대를 하겠지요? ㅎㅎㅎㅎ 아마도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현실감각을 조금이라도 키웠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책을 여니 정말 제 생각과 100% 일치하는 문구가 제일 처음에 나와서 속으로 웃었어요.

신랑은 저 문구를 보더니 한 소리 합니다.



엥? 이게 뭐야. 열심히 요리 배우고 공부해서 식당 하라고 하는 줄 알았더니

식당 하지말라고 이 책 가져다 준거야?!

저는 그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식당을 하고 싶다면 요리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렇게 식당에 관한 책들도 찾아서 읽어보고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니까

정말 식당을 하고 싶은지, 식당을 한다면 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준거야 라고 급 무마를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식당 공부를 하라고 나온 책인데 첫 머리말부터 "식당이요? 하지 마세요" 라고 나와있는걸 보면

식당이라는 것이 정말 하기 힘들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식당을 경영한 사람의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마냥 에세이는 아니고 그 중에서 식당을 잘 경영하고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 알게되고 깨달은 점들을 하나씩 적어놓았더라구요.

사실 신랑이 꽤 관심을 가지지만 저는 식당을 하는 건 절대 반대라서 읽으면서도 나중에 써먹어야겠다 이런건 없었지만

어떤 일이든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고 정리하고, 그 와중에 알게된 것들을 충실히 반영하면서 진행해야한다는 것은 같구나 싶었어요.


책 말미에는 박노진씨가 식당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잘 녹아든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식당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 신랑이... 식당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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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라서 그런 거 아니거든요! 탐 청소년 문학 24
이명랑 지음 / 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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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춘기거든~~~~~!!!" 을 외치며 하루에도 수 번씩 반항을 일삼는 우리 어린이.

주위에서는 정말 사춘기면 저런 말도 안 한다며 아직 애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여튼 맨날 사춘기임을 강조하는 우리 어린이가 생각나서 이 책에 절로 손이 갔습니다.

#책 #탐 #탐청소년문학 #이명랑 #사춘기라서그런거아니드건요




표지가 참 인상적이죠? 우리 어린이 이 표지와 제목을 보더니 재밌겠다며 냉큼 제 손에서 책을 빼더니 방으로 가져갑니다.

책을 읽으면서 연신 웃으면서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니, 책은 뺏겼어도 마음은 좋네요. ㅎㅎ

우리 어린이가 침대에서 이 책을 보는 동안 저는 옆에서 귀문 고등학교를 열심히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낄낄대는 소리를 들으니 우리 어린이도 저도 공부하느라 시키느라 쌓이 스트레스가 절로 날아가네요. ㅎㅎ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우리 모자는 언젠가 우리 어린이랑 영화관에서 같이 본 시동을 볼 때와 비슷한 대화를 주고 받았어요.




해야하는 숙제 그냥 하라고 하니 딴 생각만 하면서 노는 아들,

게임 한 시간을 걸었더니 수학 숙제를 5분만에 다 해버리는 아들.

게임을 거니 숙제를 정말 빨리 헤치우는 아들을 보면서 엄마는 속이 정말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평상시에도 충분히 빨리 할 수 있는 일인데 미루고 게으름을 부린 걸 생각해보니 정말 혈압이... 후우...

나는 이런 저런 상상으로 하고 싶은것도 되고 싶은 것도 정말 많은데

엄마는 맨날 공부공부공부공부, 다른 애들은 맘껏 하는 게임도 시켜주지 않고 정말 너무합니다.

그래서 게임 시켜준다는 말에 수학도 국어도 헤치우고 하라는 미션도 다 했는데

엄마 미션을 다 하고 컴퓨터를 키니 12시가 되어서 컴퓨터가 꺼져버렸어요. ㅜㅠ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어린이는 현승이에게 완전 감정이입이되서 난리난리고

저는 현승이 엄마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마음이 난리가 났습니다.

서로 자기의 마음이 이거랑 똑 같다며, 어차피 할꺼 빨리 하고 놀면 되는데, 충분히 빨리 할 수 있는데 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저와

저렇게 미션을 다 했는데 12시 넘었다는 이유로 약속을 안 지키는 건 정말 어른으로서 잘못된 행동이라며 열변을 토하는 우리 어린이.

서로 정말 맞닿을 수 없는 평행선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열변을 토했습니다.

이런 의견차이도 언젠가는 좁혀질까요?! ㅎㅎㅎㅎ

그 와중에 마음에 담고 싶은 말도 있었습니다.




내 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과는 한 순간도 마주하고 싶지 않다.

사실 저도 가끔 이렇게 생각할 때가 있어요. 심지어 가족이라고 해도 가끔은... 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사춘기든 갱년기든 꽉 막힌 노년이든 도통 대화하기 힘든 사람이랑 말할 때는 상대방 말을 듣기만 하다가 마법의 세 단어인

오케이, 노 플라블럼, 문제없어, 파이팅

만 외쳐도 마법처럼 대화가 풀린다는 작가의 말은, 저도 한 번은 꼭 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우리 어린이와 대화할때 벽창호 같다 생각이 들면 저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실은 벌써 그럴때가 많지만서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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