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ABC주스 - 면역력을 올리고 내장 지방을 잡는
유병욱 지음 / 북스고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은 저는 이 책이 과일 주스를 만드는 책인줄 알고 ㅎㅎㅎㅎㅎㅎ


요리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 맛난 과일 주스 만들어 먹으라고 가져다 주었는데요.


울 어린이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러 나간 사이 집에 있는 


과일로 제가 먼저 만들어볼까 하여 열어봤더니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북스고 #유병욱 #기적의ABC주스 #면역력을올리고내장지방을잡는기적의ABC주스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가 쓴 이 책은 일반 과일 주스에 관한 책이 아니라 건강에 관련된 책이더라구요.


특히 몸에 쌓이 노폐물, 독소를 내보내는 것이 얼마나 건강에 중요한지


그 노폐물을 내보낸 자리에 좋은 영양소의 음식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는 것이 또 얼마나 중요한지,


그럼으로써 우리 몸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게 되고 비만에서 벗어나 결국은 건강한 체형이 되는 것까지더라구요.



저는 이때껏 다이어트를 해 본 적도 다이어트 관련된 책을 읽은 적도 없지만


이 책은 건강을 위한 일반적인 상식을 무척 상세하게 잘 써놓은 책이지만


다이어트 교재로 써도 무방하겠다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운동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신랑이 이야기해주는 내용도 많이 있어서


아 이래서 신랑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구나 하며 홀로 고개를 끄덕이며 읽기도 했구요.



그리고 요즘 자전거 타기, 줄넘기, 농구하기 등 


친구들과 운동을 무척 즐기는 우리 어린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부분도 참 많았습니다.



우리 어린이 친구들과 놀면서 자신의 체력이 정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는데요,


그래서 평일 저녁때 저와 뚝방에 나가 자전거로 오르막길 20번 오르기 등 열심이거든요.


그래서 요즘 허벅지가 꽤 단단해졌는데요.


허벅지 근육이 발달되면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져 


피가 뭉치는 혈전을 예방하여 


지방과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고, 


대사에 사용되고 남은 잉여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태우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 글을 읽어주니 자전거가 정말 좋은 운동이구나 하면서 흐뭇해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지방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해주고 싶었어요. 


우리 몸의 지방을 태우는 갈색 지방을 많이 만들려면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규칙적이고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아침까지 공복 시간을 늘리기


2. 공복에 유산소 운동


3. 팔굽혀 펴기, 스쿼트 등으로 근력 운동 하기


4. 겨울에 야외 운동하기


5. 바른 자세로 서 있기 - 척추 기립근에 많이 있는 갈색 지방 활성화하기



새벽에 친구들과 농구하러 나가는 우리 어린이, 보통은 공복으로 그냥 나가거든요.


그런데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갈색 지방이 증가해서 몸의 지방을 태워준데요.


그릭고 저녁에 야식을 먹지 않고 자면 공복 시간이 길어져서 더 효과적이구요.


우리 어린이에게 이야기해주니 귀가 솔깃한가봅니다.



원래가 먹는걸 좋아해서 야식도 즐겨 먹고 살집이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확찐자가 되었거든요. ㅋㅋ


우리 어린이가 좋아하니 저도 좋네요. 새벽 운동할때 저도 따라갈까요? 산책이라도. ㅎㅎㅎㅎㅎ


이중 3번은 자신이 없지만 1, 2, 4, 5 번은 저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건강해 진다는데 이 정도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그리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불포화 지방은 주로 


식물성 기름, 견과류, 아보카도, 꽁치, 고등어, 연어, 참치와 같은 식품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아보카도 말고는 다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인지라 연어와 참치, 아몬드 등 자주 자주 사줘야 하겠습니다. ^^



그리고 제 건강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와서 꽤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어서 생리 불순이 좀 심한 편이었는데요


내장 지방이 증가하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악회되어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탄수화물 중독이 되면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아도 고혈압이 되고 술을 먹지 않아도 지방간이 된다고 합니다.



어쩐지.... 병원에서는 살이 찌면 임신이 힘들거라고 임신을 하고 싶으면 체중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하고


체질적으로 술을 못 마셔 술은 거의 입에도 안 데는데 지방간이라고 하더니만....


저는 탄수화물 중독에 내장 지방이 증가했나봐요. ㅜㅠ






책에 탄수화물 자가 중독 진단지와 독소가 쌓이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요


저는 탄수화물 중독 자가 진단은 5개로 위험수준이고 


독소 증상은 무려 14개나.... 되더라구요. ㅜㅠ




책이 실린 시를 보면서 많은 반성과 함께, 


엄마 아빠는 꼰대라며 흥 하면서 삐지는 사춘기 아들램을 생각해서라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건강을 위한 방법과 함께


알려주는 ABC주스 만들어서 마시고 얼른 건강해져야겠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을 숫자로 말할 수 있나요?
브뤼노 지베르 지음, 권지현 옮김 / 미세기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을 숫자로 말할 수 있나요" 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이 확 생기는 책이라지요.



#책 #미세기 #브뤼노지베르 #권지현 #인생을숫자로말할수있나요





인생을 숫자로 나타내다니 책을 받고서도 계속 계속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의 인생도 숫자로 나타낼 수 있을까요?


어떤 기준으로, 어떤 값을 산출할 수 있을까요?


나이로? 몸무게로? 키로? 내가 신는 신발? 입는 옷? 먹은 라면의 길이?



책을 넘겨보니 정말 다양한 인생의 숫자가 나와요.




오우, 이 아저씨!!! 직장에서 8,740 일을 보냈데요!!


저는 직장에서 일한지가 지금 19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으니


우와!!!!! 7,482일이나 다녔어요!!



울 어린이가 옆에서 하루에 1원을 받았다면 7,482원


하루에 1천원을 받았담면 7,482,000 원


하루에 백만원을 받았다면74억이라며 부자라며 혼자서 돈계산에 열중입니다. ㅋㅋ



그러면서 문득 제가 참 직장을 오래 다녔구나,


그런데 그러도고 아직 20여년은 남았구나 싶은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땐 그저 놀려고 태어난 줄 알았는데요,


이제보니 일하려고 태어났나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러면서 문득 이 책이 던지는 화두속에 저도 모르게 빠져듭니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심장이 40억번을 뛸 때까지 


저의 시간 시간을 어떤 시간들을 보내야 할지요.


제 심장에 어떤 시간들을 채워넣어야 할지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 -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드는 집밥 레시피
송혜영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어린이가 어릴때는 할머니 집에서 밥도 잘 먹고 하더니만 언제부턴가는 엄마로서 밥을 하라며 제게 요리를 종용합니다.


엄마는 요리는 1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차라리 설겆이를 시키지..... 힝..... ㅜㅠ


그래서 요리책을 하나 마련했더니 우리 어린이가 곧잘 보고는 만들어 먹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도 실은 우리 어린이에게 보고 반찬 만들어 먹으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답니다. 쿄쿄 ^^



#책 #길벗 #송혜영 #욜로리아 #만원으로일주일반찬만들기



제가 우리 어린이에게 꼭 권해주고 싶을만큼 매력적인 제목을 지닌 책입니다.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이라니! 반찬 가게에서 하루 반찬을 사도 만원인데!!

우리 어린이가 이걸 잘만 활용하면 식비가 10%로 줄 수 있겠어!

하는 그런, 제게는 아주 불순한 의도가 듬뿍 담긴 그런 책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명색이 엄마이니 우리 어린이에게만 미루지 말고 저도 좀 봐야겠죠?!

그래서 슬쩍 먼저 열어봤습니다.



독자의 1초를 아껴주는 정성!



왠지 서문에 감동받았지 말입니다.  저는 직업이 프로그래머이다보니 어떻게 하면 나의 작업 시간을, 너의 작업 시간을, 우리의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면서 일하게 되거든요.


너와 나의, 우리의 1초를 아끼는 마음으로 다음 한 주도 분투해야겠습니다!!!!


요리책 읽다가 서문에서 갑자기 열일 결심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느 요리책과 비슷하게 본 내용이 들어가기 전 기본 밑재료와 계량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기본 밑재료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무척 편해졌습니다.


마트에 가면 아주 잘 찾을 수 있는 많은 밑재료들을 보니 아.. 준비가 어렵지 않구나, 그냥 사오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거든요. ㅎㅎㅎㅎ


지금 주방 인테리어를 좀 바꿀까 고민중인데요, 인테리어 정리하고 나면 마트에서 종류별로 하나씩 사올까봐요. ㅎㅎㅎㅎㅎ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면요.



오오오오! 다섯가지 반찬을 만드는데, 다섯 가지 재료를 구매, 총 구매액은 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이렇게 구매해서 만든 다섯가지 반찬은 4일에서 5일 정도 냉장보관이 된다하니 올.....


이거 정말 이 다섯가지 사서 반찬을 만들면 일주일 밥은 그냥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뭔가 의욕이 불끈 샘솟습니다!!!



이 다섯가지 중 제일 간단해 보이는 것을 하나 살펴봤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좋아하는 콩나물 무침인데요.



우아, 이 정도면 저도 잘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침 지난 이주 아주 격무에 시달렸던지라 오늘 퇴근하면서는 집에서 일하지 않으리, 주말에 일하지 않으리 하는 마음으로 컴퓨터를 아예 끄고 퇴근을 했는데요,


이 참에 이번 주말에 이 다섯가지 반찬 완전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저의 이런 마음의 변화가 감동적이었는지 신랑님께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해 주십니다.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쿄쿄쿄쿄



저는 힘내서 반찬을 하다가 영 자신없으면 슬쩍 신랑님께 인계해드리고 빠져야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자아자! 코로나 집콕시대! 집반찬만들기! 아자아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오노 마사토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이 무척 자극적이라 새우깡이 손이 가듯 절로 손이 가는 책이라지요?! ㅎㅎ



#책 #길벗스쿨 #오노마사토 #실패도감 #실패했기때문에성공한세계위인들





사실 이 책을 받았을 때 일이 정말 많이 몰릴때라 점심 먹고도 일하느라 책을 못 보던 상황이라 살짝 부담스럽웠답니다.


그런데 퇴근 택시에서 책을 펼치자 말자 정말 너무 재미나서 ㅎㅎㅎㅎㅎ 택시에서 혼자 웃으면서 읽었어요.


책 도입부에 나오는 에디슨의 일화에서 "아이고"를 읽는 순간 정말 빵터질수 밖에 없었어요. ^^



성공한 많은 위인들, 하지만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이름들인 에디슨, 라이트 형제, 샤넬, 빌 게이츠 등 익숙한 인물들이 많이 나와요.


그 위인들마다 하나씩 실패한 사항들을 이야기해주는데 실패 자체도 재밌게 읽었지만 그간 모르던 일화를 알게 되어서 더 재미났었어요.


특히 라이트 형제의 경우 비행기를 제일 처음 발명했지만 그 처음이라는 것을 지키기 위한 법적 분쟁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


그러느라 더 나은 비행기를 위한 시간에는 투자를 하지 못하고 거기서 멈춰섰다는 것을 저는 처음 알게되었거든요.


이렇게 위인들의 실패한 점들을 쏙쏙들이 알려주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을 해 주는 책이라 참 좋았습니다.



이 책은 위인들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이 현실 세계에서 잘 살아가기 위한 조언도 곧잘 해 줍니다.





"누군가를 보고 웃었던 경험은 때로 나도 웃음거리가 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으로 바뀝니다"



친구 누군가가 실수를 했을 때 웃지 말고 도와주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는 잘 설명하지 못했는데


그저 역지사지만 말해줬는데, 이렇게 그 이유가 잘 나와 있어서 참 좋았구요.





아인슈타인의 실패 이야기에 대한 부분에서는 상대성 이론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한 문제로 이런 문제가 나옵니다.


그 답으로 시우는 0분이 걸렸지만 유이는 5분이 걸리는 이러한 것이 바로 시간의 상대성 이론이라는 설명에 살짝 감탄도 했구요.





살아가면서 하는 많은 고민들이 바로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이기 때문에 이런 고민들은 죄다 쓸모가 없는 고민이라는 것도 좋았어요.


다만 어제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을 비교하라는 말(어째 요즘 책에서 이런 말이 자주 들립니다 ㅎㅎㅎㅎ),


어제의 자신이라면 조금만 노력해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오늘의 저는 책 4권을 읽고 후기를 쓰고, 저녁때는 한 시간 자전거 운동도 하고, 바닥 먼지 청소도 두번 했습니다.


다음 주말엔 이보다 조금 더 잘 해 봐야겠습니다. ^^



이 외에도 "아이고~" 로 시작하는 위인들의 실패 이야기, "아이고~" 만 보면 절로 웃음이 나는 재미난 책이었어요.


코로나로 집콕하는 요즘에 우리 어린이들이 읽으면서 즐겁게 웃고 또 좋은 점도 많이 배우면 좋겠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클래스메이트 1학기 + 2학기 - 전2권
모리 에토 지음, 권일영 옮김 / 스토리텔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와~ 이거 완전 내 이야기인데?!" 라면서 청소년들이 100%공감하면서 읽는다기에 


최근 여러모로 여러 방면으로 쑥쑥 성장을 하고 있는 우리 어린이와 함께 읽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랍니다.


 


#책 #스토리텔러 #모리에토 #권일영 #클래스메이트1학기 #클래스메이트2학기 #중학교1학년 #성장소설




우리 어린이 클래스메이트라는 제목에 슬쩍 책을 집어들더니 읽지는 않고 구경만 하고 내려놓길래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클래스 메이트는 중학교 1학년 새로운 학교, 새로운 반에 배정되어 1년간 서로 부대끼고 생활할 새 친구를 만나는


어찌보면 새로운 출발 그 시작점에 선 24명의 어린이들의 이야기들인데요.


이거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이더라구요. 일단 이야기가 재미있고 읽다가 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아 그래 정말 이럴때가 있었지,맞아 우리 어린이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등등의 많은 생각들이 들었어요.



처음 시작할때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그 시작의 두려움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준 치즈루의 이야기를 읽을때


초등학교 1학년때 교실에서 얼마나 두렵고 긴장했었는지를 아냐며 절대 이사를 가지 않겠다는 우리 어린이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는 좀 둔해서 잘 느끼지는 못했지만 중1때 딱히 친한 친구도 없고 심심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어린이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걸 경험할 틈도 사실 없겠지만서도요 ㅎㅎ


초등학교때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시호린은 중학교에서 같은 경험을 하게 될까봐 항상 노심초사하죠.


이처럼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이미 늙어버린 아줌마가 된 저도 무척 공감이 가서 우리 어린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겠다 싶더라구요.



이런 저런 이야기가 다 좋아서 참 좋았던 책 클래스 메이트, 그 중에서도 한 두 장면 소개를 해 드리자면은요




사람을 믿기 어렵다고하는 유우카에게 해 준 할머니의 이야기가 저는 참 많이 와 닿았어요.


"간단한 문제다. 사람들을 용서할 줄 알면 된다, 그러면 사람을 믿는 게 즐거워진다."


이 글을 읽는 순간 제 마음에 울림이 생각보다 꽤 컸는데요, 사람들을 용서하는 법이라....


잘 안다고,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울림이 크고 생각이 많아지는 걸 보면......


사실 저는 아직 용서할 줄을 모르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더랬어요. ^^ ㅎㅎㅎㅎ





"내게 어울리는 걸 하면서 지난날의 나보다 더 노력해야 전과는 다른 내가 된다."


이 말도 참 울림이 컸습니다. 저도 아직도 문득 문득 다른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정말 내가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무척 자신이 없더라구요.


회사 친구도 가끔은 제게 다른 모습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 험한 세상에 때로는 이런 모습으로 힘들수 있다고요.


그때마다 노력은 해보지만 항상 제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저를 보면 가끔 한심할때도 있었는데요.


제게 어울리는 것을 하면서 더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다른 제가 되는 거라는 이 말이 참 정답같았어요. ^^



이 외에도 학교에 필요한 것은 열혈 선생님이 아니라 열혈 학생이라며, 


자기도 특별 과외를 시켜달라는 학생에게 칭찬을 해 주는 선생님 등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 잔뜩이랍니다.


꼭 중1이 아니더라도, 새 학기가 시작하는 겨울방학, 봄 방학때 읽기 참 좋을,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