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그레이 2 - 폭풍의 눈 레인보우 그레이 2
로라 엘렌 앤더슨 지음, 장혜진 옮김 / 연초록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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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마법을 받아 무지개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레이 그레이, 그리고 단짝 스노든 에버프리즈와 드롭릿 듀벨스, 네피아 웨더워트, 라 블레이즈 딜라이트, 미스티 선생님, 포갤리나 고모등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이제 갓 여덟살이 된 아들이 재미있다고 읽는데 그냥 두었습니다. 글밥도 많고 읽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다면서 웃으며 읽는 거에요.


그런데! 주인공의 이름이 어려워서 줄거리를 얘기 못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덜 키움 인정. 조금 더 있어야 같은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피터펜의 네버래드가 생각나는 이곳은 웨더랜드 입니다. 웨더랜드의 레이는 혼자지만 마법 능력이 없이 태어났어요. 실수도 많이 했는데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과정을 해낼 수 있었어요.


바람족, 구름족, , 태양족, 천둥 번개족은 저마다 날씨 마법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책 속지도 제 스타일이고, 아이들도 재생용지에 익숙했으면 하던차에 레인보우 그레이2를 받아서 좋았어요.



레이가 무지개족 마법을 전부 다 받았지만 스스로 마법을 쓰기에는 아직 어려워요. 실수도 많이 하지만 위기에서 친구들이 모두 응원해줍니다.



외할아버지와 오목게임에서 졌다고 얼마나 속상해 하는지요. 게임에 졌다고 물러 달라고 하고, 아직 안졌다고 물러달라고 했는데 마침 이 책을 읽었으니 요음을 시키지 않고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잘하고/ 그래서 잘 못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친구들과 함께 자랐으면 좋겠요.

다름을 인정해주고, 응원하는 넓은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르다고 배척 하면 안되는 거 누구나 다 알지만 참 잘안되죠!




구름 마법이 영원히 사라지고 최악의 폭풍이 지구를 파괴하기 전에, 레이는 이 미스터리를 파헤칠 수 있을까요?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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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그레이 2 - 폭풍의 눈 레인보우 그레이 2
로라 엘렌 앤더슨 지음, 장혜진 옮김 / 연초록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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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마법을 받아 무지개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레이 그레이, 그리고 단짝 스노든 에버프리즈와 드롭릿 듀벨스, 네피아 웨더워트, 라 블레이즈 딜라이트, 미스티 선생님, 포갤리나 고모등의 인물들이 나옵니다.




이제 갓 여덟살이 된 아들이 재미있다고 읽는데 그냥 두었습니다. 글밥도 많고 읽어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다면서 웃으며 읽는 거에요.


그런데! 주인공의 이름이 어려워서 줄거리를 얘기 못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덜 키움 인정. 조금 더 있어야 같은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피터펜의 네버래드가 생각나는 이곳은 웨더랜드 입니다. 웨더랜드의 레이는 혼자지만 마법 능력이 없이 태어났어요. 실수도 많이 했는데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과정을 해낼 수 있었어요.


바람족, 구름족, , 태양족, 천둥 번개족은 저마다 날씨 마법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책 속지도 제 스타일이고, 아이들도 재생용지에 익숙했으면 하던차에 레인보우 그레이2를 받아서 좋았어요.



레이가 무지개족 마법을 전부 다 받았지만 스스로 마법을 쓰기에는 아직 어려워요. 실수도 많이 하지만 위기에서 친구들이 모두 응원해줍니다.



외할아버지와 오목게임에서 졌다고 얼마나 속상해 하는지요. 게임에 졌다고 물러 달라고 하고, 아직 안졌다고 물러달라고 했는데 마침 이 책을 읽었으니 요음을 시키지 않고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잘하고/ 그래서 잘 못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친구들과 함께 자랐으면 좋겠요.

다름을 인정해주고, 응원하는 넓은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르다고 배척 하면 안되는 거 누구나 다 알지만 참 잘안되죠!




구름 마법이 영원히 사라지고 최악의 폭풍이 지구를 파괴하기 전에, 레이는 이 미스터리를 파헤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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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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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지만 입지가 좋지 않아 오르지 않고, 오래된 아파트는 가격이 오르고 있는 이상한 현상, 아파트 값의 결정요인은 뭘까요.


부동산의 값을 측정하는데는 국내외 경제 상황, 부동산 정책, 투자자의 심리, 수요와 공급 등의 요인이 있어요. <3시간 공부하고 30년 써먹는 부동산 시장분석 기법> 책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요.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누구나 알고 싶어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구만수교수는 10년동안 까페, 밴드, 카카오톡에서 수강생들로부터 받은 수많은 질문과 대답중에서 아파트 투자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살던 집이 2억 가까이 올랐을 때 팔지 못한 걸 후회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더 기회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Part1. 초보 투자자, 처음 내 집 마련 공부 방법


처음 집을 사는 공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대답을 들을 수 있어요.

  1.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아파트를 사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세요.

  2. 목적지는 같지만 가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3. 공짜 좋아하면 여우를 만난다.

  4. 책을 통해서 공부하는 방법

  5. 지인에게 물어보고 조언을 얻는 방법

  6. 일단 물건 사고 공부한다.

  7. 경매 학원으로 부동산 공부하러 간다.

  8. 유튜브 영상으로 두루두루 공부해본다.

  9.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부해본다.

  10.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먼저 깨우치자.



Part2. 이것만 알면 부린이 탈출? 한 방에 싹 정리하기



부동산을 공부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면 좋은 지식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아파트 투자를 하고 싶지만 너무 기초적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 민망한 부분들도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아요.


  • 남들이 살 때는 이유가 있다.

  • 나 빼고 다 부자다

  • 개발 소식에 한 번, 착공에 한 번, 완공에 한 번 오른다.

  • 고민하는 동안 남들이 좋은 물건을 다 사간다.

  • 집 살 때는 2개씩 사라

  • 늦게 파는 놈이 항상 더 번다

  •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더 많이

  • 투자하는 것이 위험한 게 아니라 투자 안 하는 것이 더 위험하다

  • 무조건 싸게 사라

  • 푼돈을 모아 분양권

  • 선 구매 후 분석

  • 세금이 제일 무섭다.

  • 넓을수록 좋고 높을수록 좋다.

  • 신축 전세는 1등 아니면 꼴등으로해라

  • 인생의 20%를 지하철에서 보낸다고?





Part3. 부동산 시장 흐름을 모르면 내가 팔 때 오르고 살 때 떨어진다


전문가의 인터뷰에서 경제 위기가 오면 아파트 가격이 내릴 것이니 사지 말라고 하는데, 막상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하고, 막상 내가 사면 값이 내려갈까 망설여지는데 언제 집을 사면 좋을까요?

공급이 많은 시기에는 가격이 내려야 하고, 공급이 적은 시기에 가격이 올라야 하는데, 오히려 아파트 공급이 적다고 하는 시기에도 가격이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런 걸까요?



인구가 줄어드는 데 아파트 가격이 오를 수 있을까?

갭투자는 왜 하면 안되는가?

왜 내가 팔고나면 오르는 걸까?

주택가격의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아무생각 없이 내 집이라고 살고 있을 때는 그게 당연한 것 같았는데, 부동산을 투자의 개념으로 보기 시작하니 지나간 날 중에 후회스러운 날들이 몇번이 있어요.




Part4. 이런 아파트만 사라. 그래야 두 다리 뻗고 편하게 잘 수 있다

  • 나 홀로 아파트는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 아파트를 사지 말고 시장을 사라.

  • 역세권 구축 vs 비역세권 신축?

  • 주상복합 아파트의 장-단점

  • 세상이 불공평해서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다.



Part5.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은 지식보다는 지혜다

  • 가난한 이유는 화폐와 돈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집값은 2배 오르는데 내 월급은 2배 오르지 않는 이유

  • 수백년 전부터 노동소득보다 자본소득이 높았다.



시골의 땅이 오르는 것에 비하면 아파트 가격은 고무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사갈 집을 매매한 뒤에 <아파트 투자 방법>을 읽게 되어 아쉽지만 앞으로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부동산투자방법

#구만수

#두드림미디어

#초보투자자

#아파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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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완성하는 최강 종이접기 - 마이마이의, 귀요미 동물부터 울트라 괴수까지
이마이 유다이 지음 / 종이나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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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부터 유난히 종이접기에 빠져 있는데 팽이, 비행기, 미니카만 쌓이도록 접으니 너무 지겨운거에요. 그래서 받게 된 <한 장으로 완성하는 최강종이접기> 귀여운 동물 부터 울트라 괴수까지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무턱대고 덤볐다가 두어번 실패하고 종이접기 기호와 기본 접기부터 다시 봤어요. 흔히 그냥 접는 세모접기가 골짜기 접기선, 산접기선으로 구분된다는 것도 알게 되고, 화살표의 기호도 정확하게 배웠어요.



아이와 함께 접었던 팽이, 미니카, 비행기 정도는 종이접기 기호를 몰라도,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도 그림보고 쉽게 접을 수 있었는데, 최강종이접기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많이 디테일하고 선도 많고, 함몰접기, 계단접기도 많아서 정확하게 순서대로 잘 따라해야 해요.

평균보다 실력이 부족한 8살은 쉽지 않았어요. 기본적인 종이접기를 하는 엄마도 집중해서 한시간씩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집중력에 이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 2~3학년 아이들부터는 성취감을 느끼기에 충분해요. 따라 접다보면 아무 생각도 안들어요.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뿐.


귀여운 강아지를 접었는데, 여기까지 접고 실패해서 기본접기 기호부터 다시 공부했어요.


나비는 그럴듯하게 잘 접었죠!!


작품마다 작품소개와 종이접기 노하우가 있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접어야 하는지 생각 할 수 있어요.



유니콘 실패.
32등분선을 힘겹게 만들었지만 고슴도치도 실패.



종이는 모두 색종이로 가능 한건 아니고,
80*80 한지,
35*35 클래식
24*24 한지
30*30 만능종이 다양해요.

종이접기를 색종이로만 하던 아이들이 다양한 종이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종이접기책
#다양한종이접기
#최강종이접기
#이다이유다이
#종이접기노하우
#종이접기기초
#종이접기기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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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거인과 아기 신나는 새싹 213
김종혁 지음 / 씨드북(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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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살던 동네에 킁킁 소리를 내며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무서운데 과자를 잘 사주셨어요. 지금이야 '모르는 사람이 사주는 거 먹으면 안된다, 아는 사람이라도 따라가면 안된다, 조심해야한다. ' 일러두지만 그때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 이야기가 생각나는 할아버지는 그렇게 친구들의 마음을 얻었고, 친구들도 할아버지만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그랬어요. 성인이 되서 알게 되었어요. 아들을 일찍 잃어서 아이들만 보면 잘해줬다는 걸.

이번에 씨드북에서 출판한 김종혁 작가의 <돌거인과 아기>를 읽고 나니 그 시절의 할아버지가 많이 생각 났어요.




깊은 숲속에 밤에만 일어나는 돌거인이 있어요. 어느날 밤 일어났더니 꼬리에 아기가 대롱대롱 달려있었어요. 마미네 아이들은 이 장면부터 웃기 시작했어요. 제일 첫 장인데요!!


아무리 아기가 혼자 있다고 해도 돌거인이 데리고 갈 수는 없는 일이죠. 아이를 내려놓고 가려는 데 계속 신경이 쓰여요. 엄마가 놀이터에 아이를 두고 잠깐 화장실도 못가는 것처럼.

나뭇잎 기저귀도 만들어주고, 뱀도 쫓아주었지만 뒤돌아서는 발걸음이 가볍지가 않아요. 한발짝 가서 잘 있나 뒤돌아보고, 또 한발짝 뒤돌아서서 잘있나 살펴봐요.





그러던 순간, 사라졌어요!





아기를 찾은 돌거인은 안고 잠이 들어요.

다음날 아침 사람들이 찾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기가 여기 있다는 걸 어떻게 알려 줄까요?

팔을 흔들까요? 아기를 들어보일까요?

사람들이 돌거인을 보면 무서워할텐데 돌거인은 어떤 방법으로 아기가 있는 곳을 알려줬을까요?



아이와 함께 보는 동화에서 나의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떠올라요. 어른이 읽기 좋은 동화가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화라 생각한다는 작가의 말이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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