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과 자유 - 장자 읽기의 즐거움
강신주 지음 / 갈라파고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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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지식과 경험을 잊고 기대를 버려서), 지금 느끼는 그대로 소통 하라는 장자의 뜻을 소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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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 공부 창비청소년문고 28
권오상 지음 / 창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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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대해 문외한이기에 내용을 평하기는 어렵지만,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 읽으셔도 아무런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글을 잘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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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경제학 - 대학 4년 경제학 공부를 82개 개념으로 끝낸다! 30분 시리즈
이호리 도시히로 지음, 신은주 옮김, 김미애 감수 / 길벗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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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펜재 설명을 읽다 학을 떼고 책을 덮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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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읽어도 이해가 안되어서 기펜재에 대해 찾아보았어요.

일반적으로 상품의 수요는 가격에 반비례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스코틀랜드 통계학자 로버트 기펜의 이름을 딴 기펜재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아일랜드 대기근 때의 감자를 기펜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감자마름병으로 감자 가격이 폭등했는데, 식민통치국인 영국이 대체식량인 보리와 밀을 오히려 더 거두어가서 식량난을 가중시켰고, 그래서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줄지 않는 상품, 즉 기펜재의 사례가 되었다는군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비싸진 감자를 사기 위해 다른 재화(빵과 고기)에 대한 지출을 (하층민이) 줄이게 되었고 이로인해 다른 재화(빵과 고기)의 가격이 내려갔다는 걸로 (가격과 수요가 반비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뜻으로) “즉, 가격 인하와 수요 감소가 동시에 일어났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어요.

말이야 방귀야.

감자가 기펜재에 대표적인 사례라더니 갑자기 왜 빵과 고기를 기펜재로 설명하고, 또 무슨 하층민들이 비싸진 감자를 먹기 위해 빵과 고기를 덜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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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존 카밧진의 처음 만나는 마음챙김 명상
존 카밧진 지음, 안희영 옮김 / 불광출판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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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kwanger@naver.com 불광 출판사로부터 오디오 CD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엘렌 랭어 박사의 마음챙김, 마음챙김 학습혁명이 마음챙김에 대한 개론서 같은 역할이라면 이 책은 마음챙김의 실습서로서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에 대한 설명을 하네요. 엘렌 랭어 박사의 마음챙김이 개론서라지만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 존 카밧진 박사의 이 책은 마음챙김 명상 입문서로서 지루함 없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Head Space (https://www.headspace.com)를 통해 유도 명상을 한지 한 달 정도 되었지만 불편한 마음이 그대로라 돈 낭비인가 했다가,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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