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약한 인간들은 나 같은 사람을보면 항상 이렇게 얘기한다.

"돈이 많긴 하지만 과연 행복할까?" 그게 무슨 척도라도 되는 듯이. 행복은 어린아이나 동물을 위한 것이고 거기엔 실질적인 기능이 전혀 없다. 행복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창조하지 않는다. 그들의 세상에는 예술도 음악도 마천루도, 발견도 혁신도 없다.
모든 리더, 네가 아는 모든 영웅은 하나같이 집착이 심하다. 행복한 사람들은 무언가에 집착하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거나 비행기를 띄우는 데 일생을 바치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들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그들은 현재를 위해 살고 오로지 소비자로서 지구상에 존재한다. 나와 다르게.
......
그리고 나는 궁금해졌다.
내가 그 개들처럼(바닷가에서 장난치고 노는) 행복한 적이 있었는지.
그 정도로 행복해질 수 있었는지.
행복해지는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지.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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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나이를 먹을수록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법이니까요."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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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마일스가 적은 바로는, 
이 모든 사실의 요점(앵무새 죽이기에 대한)은 삶에서 상처는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는 것이었다. 어떤 식으로든 상처를 입어보아야만 한 인간이 될 수 있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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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그 백인을 투안 짐"이라고 불렀는데, 짐을 언급하는 그의 어조는 친근함과 경외심이 기이하게 섞여 있어서 주목할 만하더군.
  
‐‐----‐
56) ‘투안(tuan)‘은 말레이 - 인도네시아어에서 영어 낱말 lord‘ 혹은
‘master‘에 해당하는 말인데, 존칭어로는 Mr.‘ 혹은 ‘Sir‘ 처럼 쓰인다. 이 소설의 제목 Lord Jim‘은 ‘Tuan Jim‘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 P44

「잔인하고 끔찍한 파국에 처해 보아야만 비로소 우리에게서 진실을짜낼 수 있는 법이니까, ...

...
「어쨋든 그건 일종의 깨침이었어. 사람에 대한 판단으루내일 때 우리는 그의 친구뿐만 아니라 적까지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법이다....... - P162

"인간이란 주변 사람들에 비해 별로 더 나쁘지 않으면서도 이따금 아주 간악하게 행동할 때가 있다오."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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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자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그는 좋은 배의 1등항해사가 되었다. 하지만 바다에서의 어려운 사건들이 가하는 시련들은 아직 겪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사건들을 겪어야만 한 인간으로서의 내면적 가치와 기질적 특성 및 사람됨 따위가 백일하에 밝혀질 것이고, 선원의 저항력이지닌 성격이라든지 그가 외면적으로 내세우는 것들의 은밀한 진실이 다른 사람들에게 뿐만 아니라 선원 자신에게까지 드러나게 되는데도 말이다.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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