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을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봐도 결국은 끝까지 읽을 수 없어 포기한 책들
과연 내 평생에 끝까지 읽을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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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經夜)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종건 옮김 / 범우사 / 2002년 3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2004년 06월 26일에 저장
구판절판
조이스는 역시 어렵다. <율리시즈>는 어쩔 수 없이 읽었지만 필독서가 아니었던 <피네간의 경야>를 완독한다는 건 내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앤솔로지에 있던 몇십 페이지 분량의 발췌문도 겨우 읽었으니까.. 조이스 작품 중 쉬운 건 <젊은 예술가의 초상>밖에 없었던 듯..
트리스트럼 샌디 1
로렌스 스턴 지음, 홍경숙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1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오늘(17~21시) 사이" 택배 수령 가능
2004년 06월 26일에 저장

이 책은 왜 번역되어서 읽어야만 한다는 의무감을 일깨우는 걸까? 그냥 번역 안 된 채로 있어주지..(번역가님 죄송. 문지사 여러분 죄송. 진심은 아니예요. ^^;) 설마 10권까지 계속 나오는 걸까? 1권도 채 다 못 읽었는데..
인간의 내밀한 역사
테오도르 젤딘 지음, 김태우 옮김 / 강 / 2005년 2월
32,000원 → 2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00원(5% 적립)
2004년 06월 26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목만 보고 서양 중세 규중규방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 내가 나빴다.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적인 지루한 얘기가 640페이지에 걸쳐 펼쳐진다. 참고 읽으려 했으나 음.. 내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혀 버렸다.
리보위츠를 위한 찬송 1
윌터 M. 밀러 지음, 박태섭 옮김 / 시공사 / 2000년 2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4년 06월 26일에 저장
절판
하드 SF는 원래 좀 읽기가 힘들지만 이 책은 정도가 심하다. 아무래도 번역 탓이 큰 듯한데 김상훈씨 해설에는 원문 자체가 끔찍이도 어려워 이 정도 번역도 아주 잘한 거라고 써있다. 그 말을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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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것만은 읽어주마 - 역사책
책 읽는 진도, 여전히 더디다. 이 상태로는 '이것만은 읽어주자' 시리즈가 완전히 허공의 외침이 되어버릴지도.. 그러나, 어쨌든 읽으리라는 다짐은 계속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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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두목, 엘리자베스
가일스 밀턴 지음, 윤영호 옮김 / 생각의나무 / 2002년 11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2004년 06월 23일에 저장
절판
가일스 밀턴의 <향료전쟁> <사무라이 윌리엄> 등을 읽었었는데 이 책은 역시 앞선 책들과 비슷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엘리자베스 1세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일스 밀턴의 책들은 주로 서구의 식민주의 및 제국주의가 발원하는 시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또 어떤 무자비한 문명침략을 보여줄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이슬람사
프랜시스 로빈슨 외 지음, 손주영 외 옮김 / 시공사 / 2002년 11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오늘(17~21시) 사이" 택배 수령 가능
2004년 06월 23일에 저장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슬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최대치까지 상승하고 있다. 그동안 기독교 문화에 비해 하급의 문화로 폄훼되던 것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가치를 재인식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굳이 유행에 휩쓸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알고 싶다. 그리고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싶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강명관 지음 / 푸른역사 / 2003년 8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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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6월 23일에 저장

우리 책을 많이 읽지 않는 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서도 심하게 무지하다.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왕 이름과 몇몇 연도만 간신히 기억날 뿐.. 하긴 우리 학계 자체가 민간의 삶과 역사에 대해 상당히 무관심했었다. 무지한 평민들이야 그럴 듯한 사료도 남길 수 없었으니 게으른 학자님들이 연구하실 수가 없었겠지.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들여다보면서 민초들의 삶에, 존재에 고개 끄덕여주자.
도시로 읽는 세계사
크리스토퍼 히버트 지음, 한은경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2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오늘(17~21시) 사이" 택배 수령 가능
2004년 06월 23일에 저장

<메디치가 이야기>를 쓴 작가의 글로서, 전세계 21개 도시를 소재로 그 도시의 생성, 발전, 문화, 생활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한다. 상당히 흥미로울 듯한데 알라딘에 단 한 편의 서평도 없다. 어찌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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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알라딘의 다른 분들 페이퍼나 리스트를 엿보다 보면, 또는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만화 제목들이 간혹 있다. 나는 못 본 책들인데, 제목도 좀 생소한데 무엇이 그토록 그들을 열광케 하는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아직 손을 못 대고 있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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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 삼대째 1- 츠키지에 어서옵쇼!
하시모토 미츠오 지음 / 대명종 / 2001년 8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품절
부제가 <츠키지에 어서옵쇼>다. 어, 어서옵쇼.. -_-;;; 요리만화를 보면서 익숙해진 그 이름 '츠키지'. 동양에서 아니 어쩌면 세계에서 제일 큰 어시장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 속에서 어떤 얘기를 풀어낼까. 많이 보고 싶다.
강철의 연금술사 1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4월
3,800원 → 3,42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절판
요새 굉장히 뜨고 있는 만화인가 보다. 너도나도 재미있다며 강추를 연발하는 걸 보니.. 제목의 '연금술사' 부분은 썩 맘에 드는데 '강철의'에서 턱 걸린다. 너무 '남자' 만화 같잖아. (이상한 편견) 무슨 내용일까나..
갤러리 페이크 1
후지히코 호소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품절
<갤러리 페이크>도 나만 모르고 남들 다 아는 명작이다. 아, 나도 물론 제목은 옛날부터 들었고 무슨 내용인지도 대충은 알지만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요새 다른 분들 서재에서 그림 구경하다 보면 이 책 얘기가 간간이 나온다. 역시, 나만 무식해..
아즈망가 대왕 1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4,000원 → 3,600원(10%할인) / 마일리지 200원(5% 적립)
2004년 06월 16일에 저장
품절
이 만화를 모름으로 해서 나는 심각한 문화적 괴리감을 느낀다.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 하는 것도 몇 번 흘끗 보긴 했는데 도저히 집중해서 볼 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만화책으로 보면 좀 다르려나.. 나도 사람들 대화에 끼어들고 싶다. 훌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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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샀던 만화책을 또 살 때가 있다. 시리즈가 길게 이어지는 경우, 몇 권까지 샀는지를 까먹기 때문이다. 총판점에서 살 때는 주인에게 "이거 언제 나온 거예요?"라고 물어서 대충 샀는지 안 샀는지를 가늠하지만 그래도 실패할 때가 있다. 지갑 안에는 '무슨 만화 몇 권까지 샀음'이라고 적은 리스트를 붙이고 다니지만 자주 잊어버린다. 내가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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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달인 88- 그릇 대결!
카리야 테츠 글, 하나사키 아키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6월
4,200원 → 3,780원(10%할인) / 마일리지 21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2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4년 06월 10일에 저장

드디어 88!! 100권이 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이 책은 그래도 하도 여러 번 반복학습 들어가기 때문에 몇 권까지 샀는지 기억을 잘 하는 편이지만, 간혹 한꺼번에 여러 권이 연달이 나오면 조금은 헷갈린다.
홍차왕자 22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3월
3,500원 → 3,150원(10%할인) / 마일리지 170원(5% 적립)
2004년 06월 10일에 저장
절판
끝날 때가 한참 지났다는 게 <홍차왕자> 독자들의 중론. 처음 나왔을 때는 맛난 홍차 끓이는 법도 가르쳐주고 해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많이 지.겹.다.
보이 22
야마자키 타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4년 06월 10일에 저장
품절
전개가 너무 느슨하다. 얘들은 도대체 언제 고등학생이 되는 것일까? 과연 되긴 될까??
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 21
아베 미유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4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4년 06월 14일에 저장
품절
요새는 <보이>보다 <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가 더 좋다. 사실 이 둘은 굉장히 유사한 캐릭터와 플롯을 지녔다고도 볼 수 있는데, <보이>가 거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반면 <괴로울 땐..>은 그 유치한 제목 때문인지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다. (순전히 내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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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것만은 읽어주마 - 소설편
요새 책 읽는 진도가 영 더디다. 일도 많고 머리도 복잡하고 자료로 읽어야 할 것들이 쌓여 있고.. 덕분에 재미로 읽는 책들이 손에 안 잡힌다.
그런 와중에서도 올해 안에 꼬옥 읽고 말리라 다짐하는 책 시리즈 1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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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1
귄터 그라스 지음, 김재혁 옮김 / 민음사 / 2002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오늘(17~21시) 사이" 택배 수령 가능
2004년 06월 06일에 저장

귄터 그라스의 유명세에 비해 그의 책들을 많이 읽지 못했다. <양철북>의 충격이 너무 커서 감히 손 내밀지 못하는 것일지도.. 나찌즘을 옹호하는 것이냐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게걸음으로 가다>도 읽어봐야 한다.
쿼런틴
그렉 이건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3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6월 06일에 저장
절판
SF를 좋아하지만 모든 SF를 다 읽지는 못한다. 보통 하드SF로 분류되는 책들은 꺼리는 편. <쿼런틴>도 상당히 읽기 힘들다고 들어서 선뜻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꼭 도전해보리라.
내 이름은 빨강 1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4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4년 06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제목을 처음 봤을 때부터 이끌렸다. 저렇게 이상한 제목이라면 누구나 그렇지 않겠는가. 읽은 사람들 평은 반반인 듯. 너무나 재미있어서 책장이 휙휙 넘어가 버리는 게 참으로 아까웠다는 사람, 뭔가 잡힐 듯 말 듯 난해해 읽기가 힘들었다는 사람. 몰라. 사놨으니 언젠가는 읽겠지.
페테르부르크의 대가
존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책세상 / 2001년 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4년 06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노벨상을 받았다고 해서 그 작가의 작품이 재미있다는 보증은 절대! 되지 못한다. 그래도 옛날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작품은 '고전'이라는 생각에 읽어주게 되지만, 최근 수상자들의 작품은.. 음, 예를 들어 임레 케르테스도 별로였지만 그래도 존 쿳시는 그나마 조금 마음이 끌린다. 그는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해 어떤 식으로 얘기를 풀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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