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에레혼 > Dazzling Nighttime Photos


Da             Dazzling Nighttime Photos.. by Stephen DiRado 






Comet Hale-Bopp, East Chop Lighthouse, Oak Bluffs, MA,
March 9, 1997, 4:30 a.m.







Comet Hale-Bopp, Oak Bluffs, MA, March 17, 1997, 4:45 a.m.










Comet Hale-Bopp, Lamberts Cove Beach, West Tisbury, MA, April 4, 1997, 9:40 p.m.












Comet Hale-Bopp, Spencer, MA, April 30, 1997, 9:35 p.m.











Comet Hale-Bopp, Tisbury Meadow, Tisbury, MA, April 4, 1997, 7:40 p.m.










Comet Hyakutake, 1996B2, Looking North by Northwest, Edgartown, MA,
March 24, 1996, 4:20 a.m.










Comet Hyakutake, 1996B2, Observed with Venus and Pleiades, Spencer, MA,
April 18, 1996, 9:10 p.m.

 


1957년생인 Stephen DiRado는 인물, 다큐, 정물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이는 포토그래퍼.
다년간 야간 촬영 작업에 몰두했던 그는 지난 1996년과 97년,
혜성이 지나가는 밤하늘의 눈부신 장관을 자신의 카메라에 멋지게 담아냈다.
긴 먼지 꼬리를 내뿜으며 지구에 근접했던 이 두 개의 대 혜성은
우주쇼의 장관을 연출하며 전세계 천문인들을 들뜨게 했던
햐쿠다케 혜성(Comet Hyakutake)과 헤일-밥 혜성(Comet Hale-Bopp).
특히, 금세기 최대의 혜성이라고 불리는 헤일-밥 혜성은 3000년의 주기를 가진
장주기 혜성이었다.

 

Stephen DiRado made these photographs using two cameras, a Nikon 6006 mounted with a 28mm, F2.8 lens and a Minolta CL rangefinder mounted with a 40 mm, F2 lens. The film of choice was Kodak TMAX 3200, exposed for 30 seconds with the lens aperture wide open. Along with this equipment he carried a tripod, cable release and a small flashlight (for walking around in unfamiliar areas). All these images were made away from city lights, on Martha's Vineyard or rural parts of Massachusetts.

-사진출처:
http://www.afterimagegallery.com/dirado.htm



 

F. Schubert / Nacht Und Traume, Op.43,No.2,D827
  Duo Pomponio - Martinez Za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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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9-29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같은, 환상같은 사진이다.
진짜 카메라로 찍은 게 맞을까 살짝 의심이 갈 정도로..
난 별똥별을 직접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눈이 나빠서이기도 하고 둔해서이기도 하고..
진짜 '유성우'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

코코죠 2004-09-29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마담님, 우리 나중에 아주 나아중에 손 꼭 잡고 별똥별 떨어지는 거 보러 같이 가실래요. 아아, 그런데 그건 절대로 안돼요. 장난꾸러기 별마담님이 아무리 오즈마의 옆구리를 간지럼 태워도, 제가 어떤 소원을 빌었는지는 말씀드리지 않을 거에요. 왜냐문 그건, 별마담님은 별똥별이 되지 말고 오즈마 마음에 오래 오래 빛나달라는 소원일 테니까요 :)

에레혼 2004-09-29 0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빛나는 별님, 보름달 보고 소원은 비셨나요?
사진이 유성처럼 날아가는 길을 따라 잠시 들렀습니다
밤하늘 풍경에서 꿈같은, 환상 같은 어떤 세계를 느끼는 건, 님의 마음속에 '빛나는 비밀'들이 반짝거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부디 송편과의 싸움에서 쓰러지지 말고 건승해서, 스타리님의 아름다운 비밀을 하나씩 하나씩 들려 주시기를!

로드무비 2004-09-29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스카이님, 라일락와인님의 정체가 궁금해요.)소근소근.

panda78 2004-09-29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지다! ^^
스따리님, 추석 잘 보냈셔요오?

starrysky 2004-09-29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마님, 오즈마님, 걱정 마세요. 별마담은 절대절대 별똥별이 되지 않고 영원히 오즈마님 곁에 있을 테니까요. 시커먼 밤하늘을 슁~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빨리 날아가야 하는 별똥별은 얼마나 어지럽겠어요. 게다가 땅에 쿵~ 하고 처박힐 때는 또 얼마나 아플지.. ㅠㅠ 전 절대 그런 별똥별 못해요. 그냥 별똥별 날아가는 거 구경만 할래요. 히히.

라일락와인님, 저토록 아름다운 사진을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황송하기 이를 데 없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말씀까지 들려주시니 정말 뭐라 감사 인사 드려야 할지 모르겠사와요. ^^
늘 제게 꿈같은 비밀을 속닥속닥 알려주는 별님들을 더 열심히 바라보며 살래요.
송편과의 싸움은 아직 결판이 나지 않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보곘습니다. 파이팅!! ^o^

새벽별님, 별똥별로 착각한 야간비행물체는 별로 착각한 인공위성만큼이나 슬프군요. ㅠㅠ
요새는 정말 밤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애들이 과연 별인지 인공위성인지 너무 헷갈린다니까요. 별마담의 자리를 유지하려면 별자리 공부를 다시 좀 해야겠어요.
별님도 오즈마님과 저와 함께 별똥별 떨어지는 들판으로 구경가실래요? ^-^

로드무비님.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해요!! >_<
우리, 라일락와인님 서재에 매일매일 숨어서 잠복근무 하지 않으실래요? 라일락님의 고운 베일이 벗겨지는 그날까지요!! 히히. (그리고 사실 전 로드무비님의 정체도 궁금합니다. 매일같이 멋진 글들 쓰시는 뇌와 손도 해부해봐야 하고, 주하같은 딸을 낳으신 미모도 분석해야 하는데..)

판다님, 오늘이 벌써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가요? 아아, 늘 그렇지만 길게만 보이던 휴가가 왜 이리 살과 같이 흘러가 버리는 거신지.. 아, 진짜 그동안 뭐 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가만 있자.. 하루는 빈대떡 부치고 하루는 송편 빚고 사흘은 먹고.. 그러면서 다 지나간 건가?? -_-;;; 으엉, 나의 닷새를 돌려다오!!!
판다님은 시댁에서 잘 지내셨나요? 옆지기님도 없이 외로우셨죠? 많이 힘드셨을 테니까 며칠 푹 쉬면서 원기 회복하셔요. 토닥토닥.

비로그인 2004-09-29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별다방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이 사진들처럼 멋지던데요.. 헤에 ^^;;

털짱 2004-09-30 0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 사진을 제 서재 지붕으로 써도 될지요...?
오랜만이지요, 스타리님? ^^
잠시 들렀습니다. 아직 끝내야할 보고서가 있어서 무지하게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서재주인장들께 인사도 한번 못하고 10월에 접어들 것 같아서 잠시 찾아뵙고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제게 힘을 주시는 스타리님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님은 정말 어두운 밤하늘의 별님같이 총총한 존재입니다.
알라딘의 가장 빛나는 별이지요.^^

에레혼 2004-09-30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osh Groban -Vincent

 

여기 어울리는 배경 음악으로 살짝 놓고 갑니다

스타리스카이님에게 잘 어울릴 참한 청년이라서...^^

행복한 시월 맞으세요!

 


starrysky 2004-09-30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역시 우리 여대생님밖에 없어요!! >_< 앞으로는 여대생님이 늘 앉으시는 지정 좌석 쪽의 창문은 더욱 뽀독뽀독 윤나게 닦아서 야경이 아쭈우~ 잘 보이게 하겠습니다!! ^-^
근데 이제 보니 제 댓글과 여대생님 댓글이 찌찌뽕이었는데 제가 미처 못 봤네요. 죄송해요~~ 용서해주실 거죠? 부비부비. *_*

새벽별님, 우리 둘이 힘을 합쳐 로드무비님의 미모공개촉구결사항쟁(?)위원회라도 하나 결성을.. 흠흠. ^^
주하양의 미모로 봤을 때, 알라디너들이 죄 눈이 멀어버릴 정도의 미모이시리라 짐작되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는 아무리 꾸며도 뺑덕어미라는 둥 하며 연막을 펴고 계십니다. 더더더 궁금해지지 않습니까, 여러분!! ^^

털짱님 털짱님, 털이 우수수 빠져버릴 정도로 일만 하시는 우리 털짱님. 훌쩍.
아니 정말 연휴 기간 내내 출근하는 것도 모자라 잠도 한 숨 못 주무시며 밤을 꼴딱꼴딱 새시다니.. 도대체 그 회사 뭐하는 회사랍니까?? 회사에 일할 사람이 털짱님밖에 없대요? (물론 개중에서 제일 뛰어난 인재이신 건 당연하겠사오나, 그래도 따까리라도 붙여줘야지요!!) 미모는 진정 미모로울 때 지켜야 하는 것이거늘 그렇게 수면부족에 시달리시다 보면.. 흑흑. 춘추를 생각하셔요. (퍽!!!)
'어두운 밤하늘의 별님같이 총총한 존재' '알라딘의 가장 빛나는 별' 이런 가슴 뜨끔한 문구를 읽으니 털짱님이 얼마나 졸리고 피곤하셨나 하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어 맘이 아픕니다. 흐흐흐.
저 사진들은 라일락와인님 서재가 원출처이니까, 서재 지붕에 쓰시기 위해서는 라일락와인님 허락을 받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이 기회에 라일락와인님의 멋진 서재도 구경해 보시구요!!
오늘은 꼬옥 집에 가서 주무셔야 해요!! 꼭, 꼭, 꼭이요!!!

아아, 라일락와인님은 늘 제게 너무나 과한 선물을 주십니다. ㅠㅠ
지난번에 주신 멋지고도 멋진 빈센트 반 고흐 영상도 마르고 닳도록 돌려봤었는데, 또 이런 선물을.. 제가 좋아하는 10월의 배경음악으로 삼아 또 마르고 닳도록 듣겠습니다.
늘 받기만 해서 어쩌지요.. 저도 언젠가 꼬옥 보답할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다가오는 10월이 라일락와인님께도 잊지 못할 멋진 기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

starrysky 2004-10-01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 새벽별님, 제가 아주아주 마니마니 사랑하는 거 아시죠?? 쪼옥~ ^///^
 

10월 4일, 토니안 솔로앨범 디지털 싱글 발매!!

 

플레이버튼(▶)을 눌러야 재생됩니다.


지금 내 기분은..
큰 시험을 앞둔 자식을 바라보는 엄마의 기분.
혹 아프지는 않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너무 긴장해서 실수하면 어쩌지..
그래도 잘 할 거야. 누구네 아가인데..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 중의 하나. 
10월 4일이.. 그리고 10월 15일(정식 앨범 발매일)이 빨리 왔음 좋겠다.
3명 모두 보고 싶다. 추석은 잘 지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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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4-09-27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그럼 저도 새벽별님 따라서 "토니군!! 스따리님께 잘하라구!!! 뽀뽀라도 해드려!!" (어째 상당히 명령조, 게다가 반말...^^;;;)
토니군의 하는일이 다 잘 됐음 좋겠어요!! ^ㅂ^ 나머지 두녀석들도 솔로 준비하는건가요? 흠...제가 에쵸티는 싫어라했지만, 진심으로 그 세녀석은 참말로 잘됐음 좋겠어요^^ 홧팅팅팅!!!

ceylontea 2004-09-28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추석 명절이 좋아요...

제가 님 서재에서 1등을 다 해보다니...

스타리님.. 알랴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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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9-28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 민망민망.
저 사실 이 페이퍼는 히든 카테고리에 있던 건데, 영상이 잘 안 떠서 고치고 또 고치다 보니까 어느 틈에 밖으로 비져나와 있었나 봐요. 서재주인한테는 글 목록이 안 보여서 몰랐는데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셨으니.. 음, 기쁘네요. 히히. ^^

새벽별님, 이번 토니 앨범 Thanks to에는 '스타리님께 사랑과 감사를~' 이런 멘트 꼭 들어가야 되겠죠?
Funcake이라는 데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디지털 음원, 그러니까 MP3 같은 걸 파는 곳인가 봐요. 한 곡당 800원씩 내고 다운로드 받게 해주는.. 10월 4일은 거기에서 신곡 2곡인가가 발표되는 거고, 본격적인 CD는 10월 15일날 나온대요. 요새는 장사하는 방법도 하도 가지각색이라 제대로 쫓아가기가 힘들지만, 뭐 그렇다고 하는군요. ^^
10월 4일, 별님의 축전 기대하고 있겠사와요. (음, 수첩에 적어두자)

여울효주님, 혹시 토니안 좋아하세요? 그렇담 님은 저의 영원한 동지! 꺄꺄~ >_< (혼자 좋아 날뜁니다)
저 위의 영상 보셨어요? 너무 예쁘게 나왔죠? 머리 모양도 맘에 들고 옷도 잘 어울려서 좋아요. 부디 저 컨셉 그대로 나와서 방송활동 해주면 고맙겠어요. 지금은 뮤비 찍을 준비랑 마스터링도 할 겸해서 일본에 가 있다는군요. 방송은 아무래도 15일 이후가 될 것 같은데, 아아 과연 다 쫓아다닐 수 있을지.. 미리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놨어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토니 컴백(? 데뷔라 그래야 되나?)하면 우리 함께 즐거워해요!! ^-^

toofool님, 저의 세 baby들을 같이 이뽀라~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재원이는 토니 나온 다음에 따로 솔로앨범 들고 나올 거고요, 우혁이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댄스 아카데미 일만 열심히 할 건지, 개인 활동을 할 건지.. 팬들 마음 같아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개인 활동을 해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스스로 고사하는 상황이라서요. toofool님도 곤 어린이를 보시며 느끼시는 바겠지만, 아가들이 눈앞에 안 보이면 굉장히 불안하고 섭섭하고 심심하잖아요. ^^ 다들 빨리 나오길 바라요.
토니의 뽀뽀라니, 상상만으로도 느무 감사해요!! >_< (이왕이면 진짜루 좀 잡아다 주세요. 퍽!!)

실론티님, 우와~ 사랑하는 실론님께서 1등까지 잡아주시다니 정말정말 몸둘 바를 모르곘어용. ^-^
추석 연휴가 무섭긴 무섭죠? 서재에 이렇게 사람들 없는 건 서재 생활 5달만에 처음 봐요. 새로운 글 브리핑이 얼매나 짧은지 알라딘 버그 난 줄 알았다니까요. 호호. 글도 안 올라오고 올라온 글에도 댓글이 거의 없고.. 그렇게 매일매일 서재에서 사시던 분들이 닷새 동안이나 인터넷으로 못하시다니 얼마나 깝깝할까요. 저 같으면 정말 몸살 날 것 같은데.. ^^;
연휴 끝나면 다들 이야기 보따리 한아름씩 안고 돌아오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panda78 2004-09-29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토니 안이 누구죠...? ;;;;

mira95 2004-09-2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판다님 진짜 모르시는 거 아니죠? ㅋㅋㅋ 저도 10월 4일을 기다립니다.. 다음에서 이벤트 결과 발표하는데.. 디카야 나에게로 오라~~

아영엄마 2004-09-30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토니안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여기있는데... 라고 하려다 플레이 버튼 누르니 아는 머스마가 나오는군요..^^;;(HOT 전멤버죠?)
스타리님 서재 들려서 제 소원 등 떠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소원은 무조건 다 이루어질겁니다!! ^^*
 
 전출처 : sweetmagic > ★멋있는 사람이 되기위한 10가지 방법★


 

 

 


 

 

★멋있는 사람이 되기위한 10가지 방법★


1. 힘차게 일어나라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
육상선수는 심판의 총소리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운다.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다.
매년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다.
빠르냐 늦느냐가 자신의 운명을 다르게 연출한다.
시작은 빨라야 한다.
아침에는 희망과 의욕으로 힘차게 일어나라.

2. 당당하게 걸어라

인생이란 성공을 향한 끊임없는 행진이다.
목표를 향하여 당당하게 걸어라.
당당하게 걷는 사람의 미래는 밝게 비쳐지지만,
비실거리며 걷는 사람의 앞날은 암담하기 마련이다.
값진 삶을 살려면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라.

3.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내라

성공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오늘 하루뿐이다.
내일은 내일 해가 뜬다해도 그것은 내일의 해다.
내일은 내일의 문제가 우리를 기다린다. 미루지 말라.
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4. 시간을 정해 놓고 책을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길이 없다고 헤매는 사람의 공통점은 책을 읽지 않는데 있다.
지혜가 가득한 책을 소화 시켜라.
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바쁜 사람이라 해도 30분 시간을 내는 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
하루에 30분씩 독서 시간을 만들어 보라.
학교에서는 점수를 더 받기 위해 공부하지만,
사회에서는 살아 남기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5. 웃는 훈련을 반복하라

최후에 웃는 자가 승리자다.
그렇다면 웃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지름길도 웃음이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은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웃다보면 즐거워지고 즐거워지면 일이 술술 풀린다.
사람은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으로 바뀐다.
웃고 웃자.그러면 웃을 일이 생겨난다.

6. 말하는 법을 배워라

말이란 의사소통을 위해 하는 것만은 아니다.
자기가 자신에게 말을 할 수 있고,
절대자인 신과도 대화할 수 있다.
해야할 말과 해서는 안될 말을 분간하는 방법을 깨우치자.
나의 입에서 나오는 대로 뱉는 것은 공해다.
상대방을 즐겁고 기쁘게 해주는 말 힘이 생기도록 하는
말을 연습해보자. 그것이 말 잘하는 법이다.

7. 하루 한가지씩 좋은 일을 하라

인생에는 연장전이 없다.
그러나 살아온 발자취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하루에 크건 작건 좋은 일을 하자.
그것이 자신의 삶을 빛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답게 사는 일이다.
좋은 일 하는 사람의 얼굴은 아름답게 빛난다.
마음에 행복이 가득차기 때문이다.

8. 자신을 해방시켜라

어떤 어려움이라도 마음을 열고 밀고 나가면 해결된다.
어렵다,안 된다,힘든다고 하지말라.
굳게 닫혀진 자신의 마음을 활짝 열어보자.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자신의 마음을 열어 놓으면 너와 내가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기쁨 가득한 세상을 만들게 된다.
마음을 밝혀라. 그리고 자신을 해방시켜라.

9. 사랑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사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무나 사랑을 한다.
말이 사랑이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처음에 뜨거웠던 사랑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퇴색된다.
그래서 자신의 사랑을 뜨거운 용광로처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지금의 사랑을 불살라 버리자.
그리고 새로운 사랑으로 신장개업하라.

10. 매일 매일 점검하라

생각하는 민족만이 살아 남는다.
생각 없이 사는 것은 삶이 아니라 생존일 뿐이다.
이제 자신을 점검해 보자.
인생의 흑자와 적자를 보살피지 않으면 내일을 기약 수가 없다.
저녁에 그냥 잠자리에 들지 말라.
자신의 하루를 점검한 다음 눈을 감아라.
나날이 향상하고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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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9-25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기본적인 마인드가 절실한 하루하루다.
매일 되풀이 읽어야지.

panda78 2004-09-26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요, '시간을 정해 놓고 책을 읽어라' 제목을 보고..
마냥 '소설책 나부랭이'(제 표현 아님)나 보면서 뒹굴거리지 말고 시간을 딱 정해놓고 읽고 나머지 시간에는 일을 해라! 라는 이야긴 줄 알고 뜨끔했사와요..;;

놀자 2004-09-2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더 멋있어 지시려구요? 안되는데...ㅜ.ㅜ 지금두 넘 멋진데..더 멋져지면..
놀자냥이 참 마니 꾸리꾸리 해지잖아요...-0-;;;
그래도~ 방해하지 않을게요~!! ^0^ (뭘? 더 멋져 지는거....;;)


sweetrain 2004-09-26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는 시간을 정해놓고 서재질을 하자..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아...하긴, 밤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고향 내려간 친구 대신 임시로 일해주고 있는데, 할 일 엄청 없어서, 인터넷 되는 컴이 있다는 게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어룸 2004-09-26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미루는 것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에서 뜨끔*100000000


starrysky 2004-09-26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니까 저 글귀를 '이제 책 그만 읽어라'로 받아들이시는군요. ㅠㅠ 저건 저처럼 책 안 읽는 인간들한테 '제발 하루 30분이라도 책 좀 읽지~? -_-' 하는 글인데..;;
전 요새 병에 걸렸어요. 츄흑. 책 펴들면 30분도 안 되어 잠들어 버리는 병. 딱 1시간만이라도 집중해서 책 보는 게 소원이라면 믿어지세요? 안 믿어지시죠? 그런 인간 이하의 놈이랑은 더 이상 사귀어줄 수 없으시다고요? 크흐흐흑, 안돼요!!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노력할게요~!!

새벽별님, 역시.. 새벽별님도 판다님이랑 같은 꽈이실 줄 알았어요. 역시 저만 함량 미달 알라디너. 아아, 알라딘도 절 거부하고 저도 알라딘에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니 정말 알라딘을 떠나야 하는 것일까요? 여러분, 다음 플래닛에서 만나요~!!! ^^
근데 요새 새벽별님 페이퍼가 많이 뜸한 이유가 역시 구슬 꿰기에 너무나 열중하고 계시기 때문인 거죠? 전 새벽별님이 초보다, 엉터리다, 엄살 떠시는 걸 고대로 믿었다가(제가 좀 순진합니다. 흠흠) 오늘 올라온 사진 보고 냅다 기절해버렸잖아요. 그건 작품이예요, 작품!! 너굴님 공방 여시면 그 옆에서 함께 영엽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어머머, 놀자님!! 놀자님이 꾸리꾸리하시면 이 세상 모든 인간은 꾸리꾸리꾸리꾸리하게요? ^^
저는 놀자님 수준에 맞게 업그레이드 되려면 훨씬 많이 멋져져야 한다구요. ㅠㅠ 제가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그때까지 부디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려요!! ^^
추석에 맛난 거 많이많이 드세요. 드시다 혹시 남는 거 있음 별다방으로 부쳐주시고요~ 호호호.

단비님, 앗, 지금 일하시는 중이세요? 힘드시겠다.. 밤샘 근무는 원래 할 일이 없어도 지치고 피곤하잖아요. 야식이라도 틈틈이 챙겨 드시면서 일하세요. 춥지 않게 문도 꼭꼭 닫고 옷도 따땃하게 입으시고요. ^^
단비님은 서재에서 오래 계시면서 그만큼 글이랑 리뷰도 많이 쓰시니까 괜찮지만, 전 아무것도 하는 일 없이 정말 시간만! 오래 보내서 큰일이랍니다. 여기저기 글 읽다가 가끔씩 댓글 하나둘 달다 보면 어느새 4~5시간이 후딱 지나가니 이게 어케 된 일일까요.. 정말 저한테 출입금지령을 내려야 해요..

toofool님, 제가 가장 찔렸던 문구는 3. 오늘 일은 오늘로 끝내라여요. 사실 혼자 정해놓은 작업 목표량이 매일매일 있는데 요새는 단 한번도 그걸 지켜본 적이 없거든요. 이러다가 펑크는 그야말로 시간 문제. 그래서 사실 저런 근엄한 경구 별로 안 좋아하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너무너무 필요하기 땜에 갖다가 걸어뒀습니다. 또 비밀 카테고리에 넣어두면 전혀 안 볼 것 같아서 다른 님들께서도 격려 좀 해주십사 하는 의미로다가 공개 카테고리에 올려놨고요. 근데 이걸 보시고 되레 찔리는 분들이 많으시다니..;; 왠지 안심이.. (퍼퍼퍽!)

mira95 2004-09-26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런 글귀만 보면 제가 인생을 헛살고 있는게 아닐까 염려가 된답니다.. 그래서 이런 글은 대체로 안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스타리님께서 써놓으셨으니 ㅡㅡ;;; 암튼 이런 걸 다 지키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저는 그냥 제 자신에 만족하렵니다.. 물론 모든 글귀가 엄청 찔리기는 하지만요..

비로그인 2004-09-2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만 빼고는 제가 지키는건 아무것도 없군요...;;; 이러니까 이러고 살지..에휴--;;

starrysky 2004-09-27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 저도 원래는 이런 식으로 저의 부끄러운 부분을 아프게 파헤치는 글들 애써 외면하지만, 현재의 제 모습이 좀 심각한 지경인지라 반성하는 의미로 퍼왔답니다. 미라님 억지로 읽으시게 만들어드려 죄송해요. 히잉. 그러려던 의도는 아니었는데..;;
저도 미라님처럼 저 자신에 만족할 수 있는 경지에 빨리 오르고 싶습니다. 제게 가르침을 내려주시어요!!! ^-^ 집에 잘 가셨나요? 풍성한 명절 보내세요~

여대생님, 3번을 잘 지키시다니, 느무느무 부러워요!!! 전 3번 때문에 정말 골머리가 아프거든요. 아아, 어떻게 하면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을 수 있나요? 녜? 공고한 의지력과 실행력을 갖지면 되나요? 그건 또 어떻게 해야 갖춰지는 건가요? 저를 님의 제자로 받아주실 생각은.. 물론 없으시겠지요? ㅠㅠ 아아,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심하게 멋지신 여대생님께서 저 위의 거 다 지키시면 너무 멋져버리셔서 곤난합니다. 제가 좀 따라갈 여지를 남겨주셔요. ^^
 

아아, 이런 글 이제 서재에 안 올리려 그랬는데 화딱지 나서 못 살겠다.
주문한 책이 알라딘 창고에서 또 증발해 버렸다.
지난 수요일, 즉 15일 0시에 주문한 책이 현재 시간 23일을 지나 24일로 향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출고작업중'이시다. 지금껏 누누히 말했다시피 부디 환경을 생각해서 포장은 적당히만 해달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장장 8일에 걸쳐 정성껏 포장중인 건가?
발송예정일은 엄연히 9월 16일이었는데..

물론 중간에서 내가 잘못한 일이 있었다. 지난주에 집이 비어서 20일(월) 이후에 배송해달라고 부탁했으니까. 근데 혹시 고객센터에서 10월 20일 이후로 알아들은 걸까? 음, 그럴 수도 있겠군. 그럼 최소한 10월 20일까지는 기다렸다가 항의 서한을 보내야 예의에 맞는 건가? 그런가 보군.
갈대님 페이퍼에 이에 관련된 댓글 올렸는데 다른 님들께서 동정해주시는 걸 보니, 울컥 눈물이 난다. (뻥!)

혹시 책 1권만 주문했다고 삐졌나?
그래도 9월달 들어서 총주문액이 11`12만원 가량은 되는 것 같은데 가끔 이런 짓 한다고 화내면 곤난하지. 게다가 이벤트 도서라서 앞뒤 생각할 것 없이 무조건 주문 버튼을 눌러버린 걸. 그래그래, 이벤트에 눈 먼 내가 나빴다 치자. 그래도 책은 좀 보내줘보지?

쓸수록 더 열받는군. 그만 써야겠다.
어쨌든 알라딘 창고에서 4차원의 결계로 빠져들어가 영영 '발송준비중'인 내 책들을 찾기 위해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라도 불러내고 싶은 심정이다. 된장!


2004년 9월 15일 수요일
오전 12:37:46
2004년 9월 16일 목요일
001-A387321965
출고작업중
8,100 원 (상품가격 : 8,100원 , 배송료 : 0원 , 선물포장료 : 0원 )
LAST
이시다 이라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1권
(준비된 수량 1권)
가격 : 8,100원
마일리지 : 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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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9-24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_ㅜ
작가정신에서 출판되었었군요, Last가..
별총총님, 부디 작가정신으로 참으셔요...흙흙
(대체 뭔소리래 ㅜ_ㅜ)

superfrog 2004-09-24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오지로 오구로한테 술대접 받고 있는 걸거에요!!^^

Laika 2004-09-24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날짜 맞춰서 "옛다 추석선물이다" .....짠~~ 하고 배달해주려나?
에고고...너무 열받으시겠네요...

마태우스 2004-09-24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안녕하세요? 이런 야밤에 만나는 거 오랜만이네요. 대주주로써 백방으로 알아본 결과 20일 이후에 보내달라는 것은 주문일로부터 20일 이후에 보내달라는 것으로 접수가 되었습니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해서 정말 죄송하고요, 해당자에게는 엄중한 경고와 함께 문책을 했으니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starrysky 2004-09-24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 그러게.. 뭔 소리래.. (아일랜드 버전인가요? ^^;)
추석이 다가와 사과를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멍든사과님까지 신변의 위협을 느끼시나 보아요. 되도록 멍자국이 잘 보이도록 베스트 포즈를 취하고 다니셔요. 아니면 우리 국이 같은 봐디가드를 하나 채용하시든가.. 캬, 생각만 해도 좋네. ^^

금붕어님, 스타리란 애한테 가서 구석에 처박혀 먼지만 폭폭 쌓이다 잊혀지더라도 너무 설워 말고 살아라.. 하고 위로주 한 잔 얻어 먹는 중인 걸까요?
아무리 명절이라지만 너무 술을 많이 마시는 건 나빠요~ -o- 대충 마시고 얼렁얼렁 집으로 돌아오랏!

라이카님, 소문에 의하면 'LAST'는 명절에 읽기에는 상당히 찹찹한 소설이라던데.. 저런 걸 추석 선물로 보내주려는 알라딘의 의도는 뭘까요? 이거 먹고 떨어져라? ㅠㅠ 나빠요~ 알라딘 나빠요~
여행..이 아니라 출장 준비는 잘 하고 계신가요? 빨리 짐 싸셔야 되잖아요. ^^ 라이카님의 멋진 여행 후기가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다려져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요!!!

마태님, 정말 오랜만에 실시간(?)으로 뵙네요. 제가 요새 약간 야화로서의 의무에 소홀하다 보니.. 죄송합니다. ^^
아하~ 주문일로부터 20일 이후였군요. 그럼 10월 20일이 아니라 10월 5일까지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그 말씀 들으니 훨씬훨씬 안심이 됩니다. 쿄쿄. 근데 뭐 이 정도 일로 경고&문책까지 하고 그러셔요(워낙 일상다반사라..). 고생하는 분들께 떡값 넉넉히 드리면서 부디 담부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만을 당부해 주셔요. 감사합니당. ^-^

sweetrain 2004-09-24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주문한 상품만 오고 거기 이벤트로 딸린 증정품은 안 왔더이다...정말 적립금으로 시킨다고 이래도 되는 것인지...아무튼 열 받아요. 우라질.ㅠ.ㅠ

balmas 2004-09-24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별총총님,
대신 추천 하나 해드릴게요.^^

starrysky 2004-09-24 0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단비님. 항의하셨어요? 적립금으로 샀다고 해서 증정품을 안 준다는 건 말도 안 되죠. 적립금도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어요. 당장 메일이나 전화로 항의하고 보내달라고 하세요.

balmas님, 안녕하셔요. 오랜만에 뵈어요. 잘 지내시죠? ^^
말씀은 너무너무 감사하오나, 이런 글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balmas님의 위엄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요? 앗, 벌써 눌러주셨넹~ 헤헤, 그럼 어쩔 수 없네요. 감사히 넙죽 받겠습니다!! (뻔뻔)
알라딘, 봐요봐요. 이런 글에 추천도 해주시잖아요. 내 LAST랑 4teen 얼렁 죠요!! -0-

soyo12 2004-09-24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평소에는 참 운이 없는데 알라딘에 대해서는 운이 좋나봐요.
전 이런 불상사가 아직 한번도 안 걸렸어요. 그래서 좋아요. 아니면 주문하고 잊어버리는 제 병 때문인 지도. ^.~

놀자 2004-09-24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9일에 책 주문을 했는데..아직까지 안와서 막막 열내고 있었는데..저보다 더 화딱지가 나신 스타리님이 있네요...진짜진짜 요즘 알라딘...너무너무 느려졌어요...상품준비완료에서 출고작업중으로 넘어가는 것이 퍽 느려지고 출고작업중에서 출고완료가 되는 것도 무진장~ 느려졌어요......나는 출고완료가 되어도..제주도라 몇일 걸리는데..ㅜ.ㅜ
요즘 정말 답답하게 만들어요~ 글서 요즘 잠시 여행보내둔 드러운 성격이 막 다시 돌아와 이리저리 활보하고 다닙죠...ㅋㅋ

starrysky 2004-09-24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oyo12님, 부러워요~ 자기랑 상성이 맞는 온라인 쇼핑몰이 확실히 있나 봐요. 전 은근히 모닝365랑 잘 맞더라구요. 책은 알라딘에서 더 많이 사지만 모닝 365에서 주문하면 거의 문제 없이 배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뻐라 해주거든요. ^^
저도 이번에는 마음을 비우고 오든지 말든지~ 하려고 했었는데 아까 갑자기 불쑥 화딱지가 나버렸어요. 사실 요즘 알라딘의 배째라 버전 '(무조건) 추석 이후에 배송됩니다' 때문에도 좀 그랬거든요. 추석이라 여기저기 책선물 했는데 알라딘이 배송 문제로 이렇게 날 물 먹이니 전부 교보에 가서 해버렸죠 뭐. 잘했죠? ^^

놀자님, 19일이면 이것도 벌써 닷새나 지난 거네요. 아무리 추석이라 물류 정체가 심각하다고는 하지만 너무해요. 알라딘만 혼자 추석인가? 다른 사이트들은 죄다 이번주에 주문해도 빨리빨리 잘만 갖다주던데 말여요. 이렇게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면 고객들 전부 떨어져 나가지 않을까요? 저만 해도 벌써 교보로 맘이 돌아서고 있다구요. -_-
그리고 맞아요. 출고작업중이면 금세 출고완료로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거기서 3~4일씩 머물러 있는 경우도 왕왕 있죠? 포장도 제대로 안 해서 책 찌그러뜨려 보내면서 도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아, 이 글은 정말 쓰면 쓸수록, 댓글을 달면 달수록 열이 치받는군요.
놀자님도 제주도에 사시는군요. 서재에 제주도 분들이 꽤 많이 계시네요. 제주도면 배송료도 따로 받지 않던가요? 놀자님과 제가 드러운 성질 모두 드러내서 한 판 들어엎을까요?? 히히.

플레져 2004-09-24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내일 알라딘 램프의 지니가 슝~ 하고 배달올지도 모르잖아요. ^^
(부디부디...그렇게 되기를...!!)
지니도 추석 명절 세러 가기전에 얼른 스타리님 품에 안겨야 할텐뎅.
근데 무슨 책을 그리 많이 사셨나용 ^^
뜬금없이 목록이 궁금하여요...큭.

starrysky 2004-09-24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그 알라딘의 지니가 슝~ 날아오다가 이렇게 자기 욕해놓은 거 보고는 삐져서 되돌아가면서 책은 한강에 퐁당 던져버리지 않을까요? ^^;; (찔리는 게 많은가 보군. -_-)
이번달에 산 책은 제 책이 아니라 대부분 다른 분들께 선물하려고 산 책들이여요. 워낙 죄 짓고 산 게 많아 이리저리 갚아야 하거든요. ^^ 그리고 제 주제에 명절 선물로 갈비짝을 보낼 수도 없고 굴비 궤짝을 보내기도 뭣하고, 책이 제일 만만하잖아요. 근데 아직도 신세갚음을 다 못해서 큰일입니다. 이러다가 해 넘기는 불상사가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 또 걱정이여요.

sweetrain 2004-09-24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지난번에 알라딘에서 시켰다가 헤어젤 터져서 오구요...헹궈 트리트먼트 3일날 주문한거 13일날 받고요..ㅠ.ㅠ 아무튼 최근 3번 주문에서 제대로 온 게 없어요. 흑.

불량 2004-09-24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항의 게시판 하나 만들어달라고 해야겠네요. 이렇게 쌓인 감정을 다들 구석진 곳에서 홀로 풀고 계시니.. 훌쩍.. 리플리플마다 알알이 배여있는 이 한(恨)들을 어이할까요..(안 만들어 주겠죠?) 알라딘 나빠요~ ㅠ.ㅠ 스타리님.. 버티셔야 합니다!! 쟁취! 으샤~으샤

starrysky 2004-09-24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비님, 그러고 보니 전에 불량유전자님께서도 헤어젤 시켰는데 터져서 오는 바람에 교환하신 적이 있으셨거든요.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바꿔달라고 하세요. 증거자료(?) 같은 거 첨부하시면 더 좋고요. 바꿔드릴 겁니다. 근데 화장품 배송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가 봐요. 이제 화장품은 배송료도 따로 받는다 했으니 더 신경을 써줘야 할 텐데 말입니다. 쩝.

불량유전자님, 그런 항의 게시판 만들었다가는 아마 알라딘이 펑~ 터져버리지 않을까요? 키득키득. 저처럼 쌓이고 쌓인 사람이 어디 한두 분이어야 말이지요. 불량유전자님도 예전에 많이 당해보셔서 아시죠, 이 기분? 훌쩍. 그래도 꿋꿋이 이겨내렵니다. 으샤~ 으샤~
난 돈을 냈다 이거야. 내 책을 달라 이거야. 흥!

다연엉가 2004-09-24 0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오지로와 오구로가 날라다 줄거예요. 아직 술독에 빠져서 날개가 힘이 없어요. ㅋㅋㅋ부디 작가정신으로다가 (멍든솨과님 메롱) 참으시와요.
아이구 읽지도 못하고 꽂혀 있는 저것들이 먼저 스타리님한테 가야되는건데 헤헤헤헤헤
부글부글 끊어 오르면 병나요,^^^^^

니르바나 2004-09-2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온라인으로 책을 구입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교보문고싸이트와 인터파크, 알라딘을 열어서 먼저 가격을 비교합니다.
가정 우선해서 고려하는 것은 가난한 書生의 호주머니 사정이니까 책의 가격입니다.
책값을 살펴보면 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1, 인터파크 2, 교보문고 3, 알라딘 순입니다.
책값이 똑같으면 어디에서 구입할까요?
1, 교보문고 2, 인터파크 (알라딘은 제외합니다. 이유는 아래에)
위에서 고려한 것은 책의 상태입니다.
교보문고는 책의 보관상태가 가장 양호하고, 포장, 배송시간도 빠릅니다.
인터파크는 가격 경쟁력은 있지만 전집을 주문해도 박스를 없애고 포장하면서 책이 일부 훼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알라딘 보다는 책의 상태가 양호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집의 경우 왠만하면 교보에서 주문합니다.
알라딘에서는 하드커버 책이라도 1~2년이 지나면 어김없이 책때가 묻어있어 책 전문 온라인서점이라는 것을 무색케합니다. 배송시간도 결코 빠르지 않고요. 또 외서도 많지 않구요.
알라딘의 자랑은 그야말로 이 서재들 뿐이지요.

2004-09-24 1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9-2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저런... 저는 스따리님보다 쬐끔 전에 주문했는데 벌써 받아서 읽은 지 오래...
일요일 밤에 주문한 것도 어제 다 왔는데... 알라딘아... 마이 달링 스따리님한테 왜 그러니...쯔쯔..

明卵 2004-09-24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알라딘 나빠요-ㅁ-!!
저는 최근에 물랑루즈CD2 주문했다가 기다림끝에, '없으니 딴데 알아보지?'라는 메일을 받았어요. 포노에서 주문했죠 결국.

비로그인 2004-09-24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음반은 Y모 사이트 보다 알라딘에서 주문하는게 상태가 더 좋던데...-_-;;

panda78 2004-09-25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404
음하하하하! 1등!


starrysky 2004-09-25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리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잘 지내시나요오~ ^^
오지로와 오구로가 날라다주는 책이라니 기대 만빵이어요. 부디 술에 취해서 엉뚱한 집에다 던져놓는 일만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전 불행히도 작가정신은 없고 투철한 소비자정신뿐인지라 안타깝네요. ㅠㅠ 작가정신이 쪼매만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길길이 뛰지 않았을 텐데 말여요.
타리님, 추석 때 일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맛난 음식 많이 드시면서 푹 쉬실 수 있길 바랍니다!! ^-^

니르바나님 안녕하셔요? 처음 뵙습니다. 꾸벅~ ^^
교보와 인터파크, 알라딘을 조목조목 비교분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전 인터파크는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사정을 잘 몰랐거든요. 전 인터넷 서점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알라딘을 애용했었기에 그만큼 정과 신뢰가 깊었는데 요새 갈수록 점점 흔들리고 있습니다. 반면 교보는 처음 온라인 쇼핑몰을 개장했을 때 가격도 너무 비싸고 배송도 오래 걸리고, 보내주는 책들도 어디 지방 서점에서 돌고 돌다가 반품 처리된 책을 보내주곤 해서(대구 'XX 서점' 부산 'OO 서점' 등의 도장이 찍혀 있는 책이 오곤 했지요) 엄청 미워했거든요. 근데 갈수록 정신을 차려서 서버도 개편하고 여러가지 서비스도 좋아지더라구요. 확실히 자본력이 있어서 그런 건지..
그래도 어지간만 하면 알라딘을 계속 이용해 주자 라는 마음이었는데 갈수록 실망 실망 대실망이여요. 니르바나님의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

속삭여주신 님!! 말씀하신 책은 아직 출간 준비중이랍니다. 왜냐하면 그 저자가 굉장히 굉장히 겔름뱅이거든요. 호호. 그러니까 그 책은 나오면 꼬옥 선물해 드리도록 하고요, 우선은 제가 말씀드렸던 그 아이들 보내드려도 되겠지요? 부디 거절하지 말아주셔요. 전 답례가 너무 늦어져서 죄송스런 맘뿐인데 거절하시거나 하면 더 슬퍼진답니다. ㅠㅠ
길고 긴 추석 연휴, 고생스럽지 않고 즐겁게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사랑해요 님~ ^-^

starrysky 2004-09-25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께서 일요일에 주문한 책들도 벌써 받으셨다는 말씀에 기쁘고 부럽고 막막 그래요. 흑.
방금 전에도 '주문/배송 현황' 들어가 봤는데 여전히 '출고작업중'이시더군요. 그래요, 연휴 내내 쭉- 작업하시라구요. 언제까지 그러나 함 두고 봅시다. 흥!!
근데 제 책도 제 책이지만 다른 님들께 보내드리려고 주문한 책들도 계속 정체되어 있어서 속이 상해요. 아흐아흐, 저 정말 확 배신 때려버릴까요?

명란님!! 아니 님도 최근에 한 방 먹으셨군요. 한참 기다리게 해놓고는 '없으니 딴 데 알아보지'~??!! 아, 또 푸파푸파 머리에서 김이 뿜어져 나옵니다.
사실 저도 방금 전에 알라딘에서 멜을 받았는데, 선물용으로 주문한 책 가운데 3권이 없다는 거여요. 아직 '딴 데 알아봐라'까지는 아니지만 준비 기간이 3~4일 더 걸리는데 취소할래 말래 라는 것이 상당히 불안찝찝합니다. 이거 취소하고 딴 데서 주문했어야 하는 걸까요? 이러다가 연휴 지난 담에 '딴 데 알아보지' 멜이 오면 전 어쩌죠? -_- 아, 추석을 이렇게 찜찜하게 맞이해야 하다니.. 느무 싫군요.
명란님은 간만에 긴 휴일을 맞으셨으니 좀 자주 뵐 수 있을라나요? 자주 봐요 우리!! ^^

평범한여대생님, 남겨주신 댓글을 통해 님께서 Y모 사이트에서 받으신 아픔이 절절이 배어나오는 듯합니다. 크흑. 걔네는 또 어떤 만행을 저질렀나요? 뽀개진 CD 케이스를 보내줬나요? (저는 전에 알라딘에서 샀던 CD 3장이 몽창 뽀개져서 온 적이 있었지요. 뿌드득)
CD는 워낙 여기저기서 사는지라 어디가 젤 좋은지는 잘 구분이 안 가는데, 아무래도 브로마이드 같은 것 하나까지도 정성스레 말아서 배송해주는 데가 좋지요. 그런 면에서 생각해보니 음반도 역시 핫트랙스가 제일 잘해줬던 것 같군요. 알라딘이나 예스, 모닝 등등은 구깃구깃 접어서 보내줬고 오이나 튜브 같은 데는 브로마이드 박스 값을 따로 받았던 것 같아요. -_-

판다님, 땡쿠 떙쿠!!! >_<
제가 내일 판다님 서재의 11111을 잡아보도록 꼬옥 노력하겠사와요!!! 감사해요. 쪼옥~ ^-^

2004-09-25 0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rysky 2004-09-25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 사랑하는 님.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제가 고집을 피우면 그 또한 폐가 될 것 같네요. (아웅아웅, 또 실패야. 바보 스타리. ㅠ_ㅠ)
이번의 실패를 언젠가는 꼬옥 만회하겠습니다. 그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책을 기다리느니.. 크흑. ^^;
일단 딜! 이라고 외치겠습니다. 괜히 실행도 못 할 거 부담만 드리고 신경 쓰이게 만들어서 정말정말 죄송해요. 그래도 제 마음은 아시죠? ^^* (또 쓸데없이 예쁜척)

panda78 2004-09-25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음.... 취소할래 말래 메일은 상당히 불길한 전조인데.... 취소 안하면 며칠 뒤에.. 찾아봐도 없더라, 돈은 돌려줄게 메일이 온다. 가 정해진 과정인 거 같더라구요. 취소할래 말래 메일뒤에 책이 온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 ;;
연휴지나서 모든 책이 무사히 다 잘 오기만을 바랍니다, 우리 스따리님. 에고...

2004-09-25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rysky 2004-09-26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취소할래 말래 메일이 예의상 보내오는 메일이 아니라, 불길한 앞날을 예고하는 전조 같은 건가요? (당황) 전 그런 줄도 모르고 암 생각 없이 '준비된 것만 미리 받으시겠습니까?'에도 '아니오' 해버렸는데.. 그냥 먼저 보내달라고 했어야 하나요? 하앙, 이제 토욜도 다 지났으니 어차피 담주 목욜까지는 꼼짝도 못하겠네요.
근데 그 취소할래 메일이 온 주문이 다른 분께 보내드리겠다 약조한 책들인지라 참 막막하네요. 제 책이면 그냥 취소하고 다른 데서 사면 되지만, 보내드리겠노라 약속해놓고 너무 오랫동안 배송이 안 되면 그쪽에서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ㅠㅠ 아아, 정말 남의 인간관계까지 망쳐놓는 나쁜 알라딘이여요.

속삭여주신 님, 그렇게 친절히 말씀해주시니 저는 점점 더 몸둘 바를 모르겠사와요.
아잉, 이렇게 자꾸 저를 반하게 만드시면 어쩝니까? 정말 님이 사시는 도시로 원정 스토킹을 떠나버릴지도 모른다구요! (무서우시죠? 쿄쿄) 언젠가 진짜루 만나서 스타리와 함께 하는 맛집 기행 내지는 서점 습격 같은 거 꼬옥 해요, 우리. ^^
명절 잘 보내시고 멋지고 재미난 명절 풍경을 담은 글과 함께 돌아와 주셔요!!

새벽별님, 알라딘 좀 때려주세요. 흑흑. (이왕이면 있는 힘껏 쎄게요!!)
열흘 전에 주문한 책은 결계에 빠졌어, 또 다시 주문한 책은 없으니까 취소할래 말래 협박이야.. 아아 정말 이 사태를 어쩌면 조으까요? 기냥 제가 알라딘 창고로 쳐들어가서 제 책들을 구해내오는 게 좋지 않을까요? 으음.. 바로 오늘을 위해 제가 괴도 루팡을 읽고 읽고 또 읽었던 것 아닌가 하는 강렬한 느낌이 옵니다. 명절 동안은 신문도 안 나오니까 인터넷 호외에 '책 창고 털던 복면 여인 붙잡히다!'란 제목이 안 뜨는지 잘 봐주세요.
담주 목, 금, 토까지 안 오면 정말 이판사판입니다요. 연휴 동안 마니마니 먹고 최대한 힘을 길러놔야겠어요. (핑계 좋다) 와구와구. 냠냠. 쩝쩝.

明卵 2004-09-26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이렇게 이렇게 없거든? 좀 기다릴래, 아님 그냥 화끈하게 취소할래?'가 바로, '딴 데 가서 알아보련?'의 바로 앞 단계랍니다. 이만큼 기다렸는데 오기로라도 기다리겠다!는 생각에 기다려보겠다고 체크했는데 며칠 지나니 또 메일이 오더라구요. '찾아봤는데 영 없더라고~ 딴 데서 사줘잉~'... 배신감ㅜㅜ
글쎄요, 긴 휴일을 맞긴 맞았지만, 10월 6, 7, 8일이 중간고사인지라 잘 모르겠어요^^ 아, 추석연휴동안은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야 하건만, 이런 일정을 잡다니요! 학교란 인성교육의 장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근데 지금 공부 정말 안 하고 있습니다;; 내신에 안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뭐랄까 기운이 쪽 빠져버렸어요;;;)

starrysky 2004-09-27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윽, 판다님과 새벽별님에 이어 명란님의 말씀까지 듣고 나니 이젠 정말 포기해야겠군요. 연휴 동안 얌전히 딴 서점 알아봐야겠습니다. 잉잉. 가만히 앉아 있다가 '딴 데 알아봐' 메일 받으면 정말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클 것 같아요.
10월 6일이면 담주부터네요? 으아아, 너무해. 정말 학교들은 왜 그런 식으로 시간표를 짜는 건지 원.. 선생님들이야 미리 시험 문제 내놓고 명절 즐기신 후에 편하게 시험 감독 하시면 물론 좋으시겠지만 학생들은 어쩌라는 건지.. 게다가 내신에 안 들어가는 시험공부라니 맥이 빠지실 만도 합니다. 그럼그럼, 우리 공부하지 말고 놀아요!! >_< (잘~ 한다, 스타리. -_-;;;)

ceylontea 2004-09-28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째우째... 추석연휴 끝나면 전화 해보세요.

starrysky 2004-09-28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화 안 하고 끝까지 눈 부릅뜨고 있어볼까.. 했는데 그건 너무 음침한 짓거리일까요? -_-;; (제가 원래 좀 많이 음침해요..;;)
아아, 왜 알라딘은 조용히 살고픈 저를 괴롭히는 건지요.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생뚱맞기는)
실론티님, 갑자기 님처럼 따끈하고 향기로운 실론티가 마시고 싶어요. ^-^
 

최근 금융기관의 명의로 e-Mail을 보내 고객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여 개인 신상 정보를 빼내는 ‘피싱(phising)’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므로 고객님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사기수법은 고객에게 은행이나 유명 쇼핑몰 사이트의 로고 등을 포함한 e-Mail을 보내 로고 등을 클릭하면 자신들이 작성한 가짜 웹사이트(은행이나 쇼핑몰처럼 꾸며진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이 되도록 하여 고객이 아이디, 패스워드, 카드정보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기 때문에 이러한 e-Mail에 대해 유의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이 금융기관 등을 사칭하여 고객님의 금융정보 (계좌번호, 카드번호, 주민등록번호, 각종 금융 관련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는 e-Mail을 받았을 때는 절대 해당정보를 입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인터넷을 통한 전자금융거래시에는 사전에 아래의 전자금융 10계명을 잘 읽어보시고 이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제3자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예) 주민등록번호, 생일날짜, 전화번호, 차량번호, 연속숫자 등 
전자금융거래 비밀번호와 계좌비밀번호를 반드시 다르게 사용하십시오.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특히 비밀번호가 노출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금융회사앞 통보 및 변경 조치하십시오.
  예) 전자금융거래를 담당하던 종업원이 퇴직한 경우 비밀번호 등을 변경하십시오.
공인인증서를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지 마십시오.
  예) IC카드, USB 저장장치 등에 저장
전자금융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수첩, 지갑 등에 기록하지 마십시오.
전자금융거래를 절대로 타인에게 위탁하거나 관련 정보를 알려 주지 마십시오.
  예1) 현금인출 또는 자금이체를 친구 및 동료에게 부탁하지 마십시오.
예2) 사적 금전차입시 전자금융거래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 주지 마십시오.
전자금융거래 이용내역을 본인에게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십시오.
  예) 전자금융거래 내역을 본인의 핸드폰 등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적극 이용     
PC방 등 개방된 컴퓨터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로그아웃 하시고 관련 정보를 삭제하십시오.
전자금융거래의 1회 이체한도 및 일일이체한도를 적절히 설정하십시오.
인터넷 금융거래에 이용되는 PC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실행함으로써
  해킹 등의 보안침해 사고에 대비하십시오.


방금 모 은행에서 보내준 메일인데요, 며칠 전에 느티나무님 서재에서 본 페이퍼 생각도 나고 해서 옮겨봤습니다. 요새 이런 사고가 너무너무 빈번하잖아요. 많지도 않은 돈이지만 그래도 지켜야죠. ㅠㅠ
근데 위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일 가운데 꽤 여러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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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21 0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어? 공인인증서, 하드에 저장하면 뭔가 위험한가요? @ㅡ@ 바꿔야 되는건가.... ? 아우..

starrysky 2004-09-21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부분을 잘 모르겠어요. 공인인증서를 하드에 저장하면 왜 위험한지.. 인터넷 선으로 파고 들어와서 정보를 캐내가는 걸까요?? 요새는 하두 무시무시한 기술들이 많아놔서 원..
우리 전문가를 초빙해서 궁금증을 풀어봅시다. 이 넓디넓은 알라딘 서재에 틀림없이 관련 전문가가 계실 거예요. ^^

瑚璉 2004-09-21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도어로 다른 사람 컴퓨터의 원격조종이 가능해지니까 인증서 빼가는 거야 일도 아니겠지요. 얼마 더 있으면 인터넷 선에 연결이 안되어 있어도, 전원라인을 통한 인터넷 연결이 된다는데 점점 더 보안 문제에 신경이 쓰입니다.

superfrog 2004-09-21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 공인인증서 하드에 저장하면 안되는 거에요??@@ 호련님, 백도어는 또 뭔가요..ㅠ.ㅜ 흐이..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는 건 정말이지 불가능한 일이에요. 몇 개 안되는 비밀번호와 아이디 외우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아, 스타리님 정보 감사합니다..^^

starrysky 2004-09-21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련님, 저도 어디선가 그 얘기를 줏어듣고 더 두려워하고 있답니다. 인터넷 선을 빼놔도 보안에 도움이 안 된다니.. 무지한 저는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패닉패닉 상태여요!! @_@

금붕어님, 저 공인인증서 하드에 저장하지 말라는 부분이 가장 맘에 걸리죠? 근데 IC 카드는 뭔가요? 난 USB 저장장치도 없는데.. ㅠㅠ 그리고 비밀번호를 바꾼다는 건 아예 그 계좌 사용을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구요. 맨날 쓰는 비밀번호도 까먹는 판에 새로운 비밀번호라니.. 증권회사 언니랑 전화로 실랑이하는 것도 이젠 지겨워요. (제 비밀번호가 s로 시작하는 거 맞나요? 네? 아니라고요? 이상하다 맞는데.. -_-a 그, 그럼 혹시 숫자로 시작하던가요..;;;??) 흑흑.

새벽별님, 혹시 공인인증서 보관 문제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 떠오르시면 살짝 귀뜸해 주셔요. 전 인증서 무료 사용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만 아둥바둥 신경썼지 보관이니 저장이니 하는 건 정말 하나두 모른다구요!! 으어으어.

털짱 2004-09-21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튼 30만원 이하로만 사면 괜찮지 않을까요?

2004-09-21 21: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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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9-22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 그 30만원 이하 구매시에는 인증 방식을 다르게 하는 것도 9월부터 바뀐다고 들었어요. 거기에 관해서도 얼마 전에 메일을 받았는데 그건 삭제해 버려서 올려드릴 수가 없네요. 하여튼 앞으로는 구매 액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인증서를 사용해야 한다는 게 요지였습니다. 그러니 결국.. 인증서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털짱님, 사랑해요!! (매우 뜬금없..;; 하지만 진심이라구요!! >_<)

속삭여주신 님, 제 마음을 받아주시니 저야말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덩말루 기뻐요!! ^-^
님께서 말씀하신 기회는 담번 이벤트 때.. 헤헤.

2004-09-22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4-09-22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몇가지 하고 있군요.. ㅠ.ㅜ인터넷 거래 편한만큼...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네요.

미네르바 2004-09-22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이 글을 읽으니 괜히 겁이 나네요. 얼마 안되는 돈 확실히 지켜야겠죠.
인터넷이 없으면 안 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편한 만큼 주의할 일도 참 많네요.

starrysky 2004-09-22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 님, 오늘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추석 이후가 될 것 같네요. 님께서 힘든 명절이라 하시니 벌써 눈물이 앞을 가려요. ㅠㅠ 부디 일 조금만 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는 명절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어요. 달님달님한테 소원도 많이 비셔요!! ^-^

실론티님, 전 인터넷 뱅킹도 암 생각 없이 막 쓰고, 온라인 쇼핑 중독이고 하니까 맘만 먹으면 제 신용정보쯤 얼마든지 뺴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디 운 나쁘게 걸려들지 않기만을 빌고 또 빌 뿐이죠. ㅠㅠ 그래도 예전보다 신용카드 갯수도 줄이고 그랬으니까 쫌 낫지 않을까요?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미네르바님, 오랜만에 뵈어요!! ^^
요새는 은행을 절대 믿을 수 없는 세상이잖아요. 은행 관계자들이 수십 수백억원을 꿀꺽 하는 건 다반사고 '사소한' 실수라는 계좌 이체며 인터넷 뱅킹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말여요. 돈을 다 빼다가 땅 속에 파묻어둘 수도 없고 이를 어쩌면 좋죠? 흑.

2004-09-23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09-23 0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rysky 2004-09-23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맘 같아서는 지기님께 부탁드려서 카운트 싹 밀고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 그랬음 좋겠사와요. 어후어후, 내가 미쳐요 정말~!!
살짝 들어와서 축하 인사만 드리고 갈라 그랬는데(낼 아침까지 일해야 되거덩요) 열불이 나서 계속 씩씩대면서 헤매다니고 있네요. 푸파푸파~ 마음을 가라앉혀야지요. 푸파푸파~
맘 다치신 분들께 뭔가 좋은 위로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이어요. 정말 기쁜 날이었는데 말여요..

panda78 2004-09-23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으으음.. 마음 가라앉히구, 자자 열심히 일 하는 거에요, 우리 오늘 밤은 공부와 일 열심히 해 보아요. ^ㅡ^;;;
진/우맘님께 내일 우리 모두 잘 말씀드리면 ... 조금은 나아지시겠죠.. 처음 보실 때.. 그떄가 걱정입니다만.. 쩝. ;;
어쨌든 우리 이뿌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스따리님? 자자. 심호흡을 하고 찬물 한 사발 드시고, 일 하세요. 일. ^^ 알라뷰- 알라뷰-

sweetrain 2004-09-23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정말 은행을 못 믿을 세상이어요.으흑. (국민은행 카드 이중결제돼서 졸지에 신용불량 되었던 생각만 하면 쓰벌..ㅠ.ㅠ저 지금 그것때문에 신용도 낮아서 어디 가서 대출도 못받는다죠. 내 신용도 올려놔아아..ㅠ.ㅠ) 정말...진/우맘님 서재...뒤늦게 들어가 봤는데, 이벤트가 원래 좋은 의도로 좋은 마음으로 시작된 건데..아무래도 상품이 걸리고 액수가 좀 크니까..사람들이 예민해졌나봐요..진/우맘님이 나중에 보시면 맘 상해하실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후우...

불량 2004-09-23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모든 곳의 비번이 동일한 인간.... 바꾸라는 건 무리에요.. ㅠ.ㅠ

starrysky 2004-09-24 0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그래도 현명하신 진/우맘님께서 좋게좋게 잘 넘기신 것 같긴 한데 속 좁은 저는 계속 씁쓸하네요.. 이런 일의 재발을 막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알라딘 서재는 너무 서재인들끼리의 자정 작용만을 바라는 것 같아 가끔 아쉽기도 합니다. 쩝.
근데 판다님, 오늘 하루 종일 못 뵌 것 같아요. 바뿌신가요? 드뎌 열혈공부 모드?? 오오, 방해하면 제가 나쁜 넘이겠죠? 하지만 노라죠~ 라고 칭얼대고 싶군요. 헤헤.

단비님, 그런 썩어빠진 XX 같은 은행이 있나!! 그걸 가만 두셨어요??!! 가서 들이엎어 버리시죠!! 이상하게 국민은행이 그런 사고가 특히 많은 것 같이 느껴지는 건 제 편견일까요? 전 예전부터 국민은행 카드에 데어서 거래를 끊었습니다만, 요새도 계속 피해자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할튼 은행 내부에서도 온갖 말 못할 일들이 많으니까요. -_-++

불량유전자님, 전 비번 1개는 너무 심한 것 같아 간신히 간신히 2개를 만들었는데요, 그 2개를 종종 헷갈려 버려서 은행 창구 앞에서 뭉크의 절규를 하곤 한답니다. ㅠ_ㅠ 도로 하나로 확 합쳐버려도 될까요?

sweetrain 2004-09-24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흐흐흑...정말 어제 대출 받을려다가 또 그것땜에 빠꾸당하니까 열이 받칠대로 받더라고요. 아니, 건실한 사람을 순식간에 불량자로 만들어도 되냐고욧!! 아 정말 제게 졸지에 빚을 줬던 저의 국민카듭니다...ㅠ.ㅠ

2005-08-22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9-07 0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