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깍두기 2004-09-25  

스타리님
저처럼 미하엘 엔데와 그리폰 북스를 좋아하시는 스타리님,
그래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 스타리님.
추석이어요.
맛난 것 많이 드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starrysky 2004-09-26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정하고 상냥하고 멋진 나의 깍두기님.
바쁘실 텐데 이렇게 친히 추석 인사까지 해주시다니 뭐라 감사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먼저 챙겼어야 하는 건데 원체 둔하고 무딘 스타리인지라.. 죄송합니다. ㅠ_ㅠ
깍두기님도 어여뿐 해송이랑 소현이랑 함께, 따님들 얼굴만큼이나 이쁜 송편 많이많이 빚어서 맛나게 드셔요!! 참참, 일은 최대한 쬐금만 하셔야 해요. 그래야 추석 지난 담에도 몸살 안 나시고 열심히 서재 활동 하실 수 있죠. ^^
저도 많이 먹고 잘 지내겠습니다!! 메리 추석~ ^O^
 


미완성 2004-09-25  

스똬리님.
히히, 서재생활 초기에 별총총님을 스똬리님이라구 혼자 불렀었는데~~~
와, 벌써 그 시절이 어언...!! 험험. (겨우 2달 전이로군요;;;;)

지지난 추석때는 대하가 한 박스 들어와서 실컷 구워먹었더랬죠. (왠지 이 서재만 오면 먹는 이야기가 술술 나와요 ㅜ_ㅜ)
아아, 정말 맛있었는데! 이번 추석에도 그랬으면--!!!!
히히, 별총총님은 추석때 뭐하실라나요? 저처럼 빈둥빈둥~?
아아, 부디 저보다 즐겁고 재미난 추석 보내시길 바랄께요~
추석 지나고 또 뵈어요옹~~~
 
 
starrysky 2004-09-26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선물이 대하라니 느무느무 부러워욧! (저도 일단은 먹는 얘기부터 시작하는군요. 역시 어쩔 수 없는 먹보 별마담이옵니다. ㅠㅠ) 저희는 이번에 어쩜 그렇게 멸치 풍년인지 온갖 종류의 멸치와 상견례하는 나날이옵니다. 전 멸치를 대따 싫어하기 땜에 우울해요, 우울해. ^^
제 이번 추석 계획은 가능한 한 빈둥빈둥 뒹굴뒹굴, 배에 살을 좀더 찌워서 구를 때 쿠션감을 좋게 하자! 입니다. 멋진 계획이죠? 음하하~ (퍽!)
사과님도 어머님과 친지분들과 즐겁게 추석 맞으셔요.
커어다란 보름달에 달님달님 소원도 많이 비시고요!!
우리 어여쁘신 사과님이 비는 소원은 백 가지든 천 가지든 다 이뤄달라고 스타리가 특별히 달님에게 부탁드릴게요!! ^-^
 


조선인 2004-09-25  

요새 별다방이 뜸하네요?
ss mm
*(..)- (..)
[☞☜] [☞☜]
(_/_/) (m)(m)
즐건추석이되길
( ^^)/V
 
 
starrysky 2004-09-26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조선인님과 우리 귀여운 마로가 이렇게 별다방에 들러주시니, 누추한 별다방에 번쩍번쩍 광채가 흐르네요. 아이, 눈부셔라. +_+
[☞☜] (_/_/)
이렇게 수줍고 귀여운 추석 인사는 처음이여요. 아잉, 부비부비~
조선인님도 어머님 생각 많이 나시겠지만, 그래도 가족 친지분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일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요!! ^-^
 


불량 2004-09-25  

명절 인사드리러 왔어요...
스타리님도 추석에 어디 안 가시나봐요...
저는 추석에 굽고..데치고..등등을 해야 합니다. 아아..명절이 싫어라..
게다가 이번 주 일요일에 이사갑니다. 후후..명절앞두고 참 난리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사가는 집에 당연히 인터넷 선이 안 깔려있을 것이므로..연휴기간동안 컴 접속을 못하게 되었어요..흑흑.

스타리님... 추석 잘 보내세요..맛난 거 마니 드시구요. 재미난 영화도 많이 보세요..그럼..10월에 뵈어요..♥
 
 
starrysky 2004-09-26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불량유전자님~ ^-^
네, 저는 아무데도 안 가고 서울에, 집에 코옥 박혀 있을 예정이어요. 모든 이들(특히 주부님들)이 꿈꾸는 명절의 모습 아니던가요? 호호.
이왕이면 일도 한 개도 안 하면 좋겠지만, 연휴가 긴 관계로 엄마가 즈이 식구들 입에 넣을 것만이라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오늘 하루 종일 기름 냄새 풀풀 풍겨댔습니다. ㅠㅠ 전 그래도 굽고..만 했는데 불량유전자님께서는 데치고 등등까지 하셔야 하다니..
게다가 이사라고요?? 추석 연휴에요?? 오오, 어떻게 날짜를 그렇게 잡으셨을까요~ 그래도 이삿짐센터 분들이 이때도 일을 하시나 봐요. 일요일이면 벌써 오늘인데 명절 앞서 더 큰 일 치르시겠네요.
짐 다 정리하시고 인터넷 연결되면 새 집 이야기도 자세히 들려주세요.
연휴 동안 자주 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런 복병을 만나 좀 슬프네요. ㅠㅠ 그래도 더 빨라진 인터세 회선으로 돌아오실(희망사항) 불량유전자님을 얌전히 기다리고 있겠사와요.
그래도 너무 일만 많이 하지 마시고, 짬짬이 쉬기도 하시고 맛난 것도 많이 챙겨 드세요!! ^O^
 


明卵 2004-09-20  

스타리니이이임..;ㅁ;
컴퓨터도 고치고, 시험도 끝나고 해서 돌아왔어요!
물론 중간고사가 있으니 곧 잠수지만^^;
그리운 스타리님 방명록에 이제서야 글을 남기다니...
어엉엉;ㅁ;
이미 잊어버렸다고 내치시면 장사 안 되게 별다방 앞에 퍼질러 앉아서 대성통곡해버릴 거예요!
제 단골메뉴 좀 주셔요, 훌쩍.
추워도 맛있게 먹을 거예요;ㅛ; (아아 횡설수설)

P.S.ㅎㅎ 동생이 옆에서 "하겠네, 퀴어. 안 봐?" 라고 물어보는 집안이라니^^;
 
 
starrysky 2004-09-21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님님님님!!!
전 명란님 학교 생활이 너무너무 바빠서 그것 때문에만 못 들어오시는 줄 알았는데 컴퓨터의 압박도 겹쳤었군요. 방학 끝무렵부터 말썽이더니 결국 수리하셨나 보네요. 이제 씽씽 잘 돌아가나요?? ^^
저야말로 명란님 안 계셔도 자주자주 들러서 방명록에 도장도 찍고 그랬어야 하는데 하는 일도 없이 괜히 바빠서 격조했네요. 정말 죄송해요. ^^ 게다가 명란님 이제 곧 중간고사 기간이면 또 한동안 못 뵐 텐데 말여요. 추석 때까지만이라도 우리 재미나게 놀아요.
그리고 명란님과 같은 대단골 고객을 내치다니요, 별다방이 문 닫을라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그럴 리가 절대 없습니다요. 근데 늘 드시던 거 드시기엔 날씨가 너무 추운데.. 내일 아침에는 자그마치 15도까지 내려간대요. 덜덜덜. 전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이 정도 기온만 돼도 괴롭답니다. 명란님이 계시는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가고 싶어요!! ^^
오늘 퀴어 스페셜 했다면서요? 전 한참 나중에야 판다님 글 보고 알았지 뭐여요. 요즘 퀴어와도 멀어진 인생.. ㅠㅠ 빨리 시즌 1부터 다시 재방송했음 좋겠어요.

panda78 2004-09-21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퀴어 스페셜 대따 재미없었어요. 안 보시길 잘 하셨어요. 시즌1 재방은 먼 일인듯. 10월4일부터 3시즌 한대요. ^^
내일 아침에 15도라고요? @ㅁ@ 으아... 이불 두개 덮어야것네. ;;

starrysky 2004-09-21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스페셜이라는 이름씩이나 붙여놓고 감히 재미가 없었다니요!! 나쁜 방송이로군요. ^^; 2시즌 초반부터 놓쳤더니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어요. 3시즌 시작돼도 어차피 제대로 못 볼 듯해서 아예 맘 편하게 재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쯤에는 아마 해주겠지요? 흐으.
판다님, 이불 꼭꼭 덮고 주무셔야 감기 안 걸려요!! 특히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세요~ ^^

panda78 2004-09-21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_ㅜ 공부는 한 자도 안하고 밤 꼴딱 샜어요. 으흑흑흑, 어쩌면 좋아요- 공부할 책 골라 놓는다고 컴터 켜 놓고는... 내내 놀았으니! 으어엉- 지금 자면 저녁때나 되어서야 일어날텐데... - _ -;; 쩌어업.
스따리님도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셔요- 기관지가 약하셔서 감기 잘 걸리신다면서요. ;; 아프지 마시구요-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