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야의 수닭 - 미셸 투르니에

 

 

 

- 며칠 전 문화상품권 한장을 선물 받았다.

왠 떡이냐 싶었다.

당장 책을 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거렸다.

그래서 받은지 두어시간 만에 결국 서점을 갔다.

맘에 드는 책이 있으면 살 심산이였지만...

발걸음은 자연스레 최근에 부쩍 관심을 쏟게 된 미셸 투르니에의 작품 쪽으로 가게 되었다.

 

미셸 투르니에 작품이 달랑 두권 밖에 없었는데 이 책 가격이 정확히 만원이었다.

문화상품권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책 가격!!

그래서 덜렁 이 책을 샀다.

외면일기와 짧은 글 긴 침묵은 산문집이기에 이번에는 소설을 사보았다.

한 작가에 관심을 갖고 계속 책을 사서 보는 기쁨...

오랜만에 가져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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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8시 25분에 EBS에서 '북 다이제스트'라는 프로그램이 했다.

며칠전에 내가 응모한 사진이 이 프로그램에 뜬다고 하기에....

20분부터 티비 앞에 앉아 조카들과 함께 숨죽이고 보고 있었다.

그 사이에 형부가 들어오셨고....

우리는 모두 내 사진이 언제 나오나 지켜 보고 있었는데...

책 읽는 사진을 네 부분으로 나뉘어서 보여주었는데..

내 사진은 제일 마지막 부분, 그러니깐 프로그램이 끝나갈 무렵에 보여 주었다.

 

나는 흥분해서 '나야 나야~~' 라고 했는데..

형부 왈 '머야~ 정면이 나와야지'

조카들 왈 '저거 보려고 지금껏 본거야? 김치지츠스마일' 도 못보고...

 

아니.. 책 읽는 사진이나마 한 2초 정도 나왔는데..

그게 어디야....

다 묵살하고 나 혼자 신나 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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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되는 나 - 조엘 오스틴

 

2. 혀 - 조경란

 

3. 짧은 글 긴 침묵 - 미셸 투르니에

 

 

 

- 오랜만에 이벤트를 응모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 책이 이벤트로 올라와서 반가워서 덜렁 이벤트를 응모했는데 다행히 되어서 오늘 책이 왔다.

좋은 책을 받으니 기분도 좋다.^^

 

지난 월요일날, 우연히 리브로에 들어갔다가 적립금을 발견했다.

머지? 하고 봤더니 10월에 올린 리뷰가 선정되어 적립금이 들어온 것이 아닌가. 헐.... 그걸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재 가장 읽고 싶었던 책 두권을 시켰다.

채식주의자와 함께 신문기사에 났던 조경란의 혀...

그리고 외면일기를 읽으면서 다른 책을 읽기로 다짐했던 미셸 투르니에의 책...

 

주문한 날 저녁에 다음날에 책이 배송된다는 문자가 왔다.

그러나 3일이 지나도 책이 오지 않는 것이였다.

하도 이상해서 문의를 해보니 우리 동에 배송하는 기사 아저씨가 편찮으셔서 배송을 못했다고 한다.

헐.... 아무리 사실이라고 그래도 그렇지 댈 핑계를 대야지...ㅠㅠ

배송 기사 아저씨가 달랑 한명 뿐이란 말인가. 3일동안 배송이 미뤄지게...

차라리 오류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훨 나을뻔 했다...

정말 택배 회사에 신뢰가 안간다... ㅠㅠ

 

그래도 무료로 받은 책이니 감지덕지 해야지...

아... 모르고 있었던 적립금으로 산 책...

정말 정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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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화 속의 삶과 욕망 - 박희숙

 

2. 고흐를 만나다 - 메릴린 챈들러 맥엔타이어

 

3. 지하실의 검은 표범 - 아모스 오즈

 

 

 

 

-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슬그머니 책들이 내게로 왔다.

그것도 다 선물 받은 책들이다..ㅋㅋ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니..

지인이 그림책 두권을 주었다.(내가 조른 것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고흐 책도 있어서 더 설렐 뿐이다.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은 교회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거다.

생일 선물 말하라고 하길래.. 그때 읽고 싶었던 아모스 오즈의 신간을 말했었는데... 이렇게 공짜로 받다니..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더 좋다.

 

아. 도대체 책은 언제 읽을 셈인지...ㅠㅠ

이젠 좀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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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화 속의 삶과 욕망 - 박희숙

 

2. 고흐를 만나다 - 메릴린 챈들러 맥엔타이어

 

3. 지하실의 검은 표범 - 아모스 오즈

 

 

 

 

-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슬그머니 책들이 내게로 왔다.

그것도 다 선물 받은 책들이다..ㅋㅋ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니..

지인이 그림책 두권을 주었다.(내가 조른 것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고흐 책도 있어서 더 설렐 뿐이다.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은 교회 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거다.

생일 선물 말하라고 하길래.. 그때 읽고 싶었던 아모스 오즈의 신간을 말했었는데... 이렇게 공짜로 받다니..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선물 받으니 기분이 더 좋다.

 

아. 도대체 책은 언제 읽을 셈인지...ㅠㅠ

이젠 좀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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