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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주 부터 신청한 이벤트 책들의 마감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 책들 전부를 기간을 다 넘겨 버렸다.

위대한 영성, 홍루몽 1,2,3은 아직 읽지도 않고 넘겨 버렸고...

 

건축에게 시대를 묻다, 내 말에 상처 받았니,한국 철학 스케치 1,2전략적 책 읽기,해월 1,2,과부마을 이야기, 성과이성....

이 모든 책들 기한을 다 넘겨 버렸다.

하루나 이틀 정도씩 넘겨버렸다.

그동안 리뷰 날짜를 칼날같이 지켰는데....

리뷰 기간이 저번주와 이번주에 몰리다 보니 엄청난 혼란이 와버렸다. 이 책들을 보면서 깊이 반성해본다.

 

이게 과연 독서인가.

무조건 공짜 책이라고 좋아해야만 할 것인가....

책이 나를 먹는다는 애정 깃든 표현을 떠나서...

억지로의 독서는 정말 최악이다.

그것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 또한 최악이다.

 

반성한다.

앞으로는 이렇게 무작정 책들의 혼란을 일으키지 않으리라.

이 다짐이 꼭 지켜지길 바란다.

나는 또 책을 읽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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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4-18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예전에 북꼼에서 태극취호님의 닉네임을 본 듯한 기억이^^;
저도 공짜책들 받을 때는 좋은데 마감기한 지키고 그러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안녕반짝 2007-04-18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반갑습니다 이매지님.. 여기서도 뵙네요..^^
저 요즘 완전 이벤트 책 때문에 최악의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 이 책들 해치우고 정말 제 책들을 너무 너무 읽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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